화제의 팝스타

 

록계의 중추적 흐름을 주도하는 장본인 중 하나인 브라이언 아담스

 그가 이번에 영화 <돈환>의 사운드 트랙 앨범에 참여해 다시 한번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데. 작곡가 마이클 카멘의 주도 아래 그는 로보트 존과 함께 작곡과 작사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전체적인 메인 테마라고 볼 수 있는 브라이언 아담스의 주제가는 매그러운 스페니쉬 기타 연주가 인상적인 라틴풍의 발라드곡으로그의 촉촉한 목소리가 돋보이고 있다.

 

 영화 <돈 환>의 주제가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BRYAN ADAMS

 

-스페니쉬 기타 연주 속에 어우러진 열정적인 목소리

 

앨범이 발매되기 전부터 미국의 라디오 순위 4위에 올랐던 'Heave You Really Loved A Woman'.이 곡으로 브라이언 아담스는 또 한번 그의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어느 낭만적인 청년의 진실한 사랑찾기를 그린 멜로 영화 <돈 환>의 주제가로 영화 못지않은 사랑을받고 있는데 그는 보컬 뿐만 아니라 작곡과 작사에도 참여해 식지 않는 음악으로의 열정을 보이고 있다.

 

BRYAN ADAMS BIOGRAPHY

 

그의 음악에는 퇴색되지 않는 록의 꿈틀거림이 살아 있다. 또한 그는 그 정통성을 잃지 않은 채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불러왔다. 거대한 뮤지션으로 주목받기 전 그의 재능이 록계에 처음 노출된 것은 그의 나이 20세가 되던 197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80년 데뷔 앨범을 내었지만 그는 대중으로부터 주복받지 못하는 쓰라림을 맛봐야만 했다. 싱글인 'Give Me Your Love'가 주목을 받긴 했지만 그다지 크진 않았고 키보드, 기타, 베이스, 드럼의 1인 4역을 담당한 짐 발란스의 고군분투에도 불구하고 그의 노래들은 잊혀져 가야만 했다. 

 하지만 세션에 참가한 11명의 거물급 록커들은 당시의 록계가 브라이언 아담스의 등장에 대단한 관심을 보였음을 입증시키고 있다.

그들 중에는 <토토>의 베이시스트인 데이비드 헝게이트를 위시해서 얼티메이트 스피내치, 버지, 내마소타, 스틸린 댄, 두비 브라더스 등을 거친 천재 기타리스트 제프 백스터가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관심 속에 그의 재능이 인정 받기 시작한 것은 두 번 째 앨범 <Cuts Like A knife>였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그의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된 것은 이듬해 1984년 발매한 <Reckless>이다. 'Run To You', 'Summer Of '69', 티나 터너와의 듀엣 곡 'It's Only Love'를 비롯 국내에서도 대단한 인기를 누린 바 있는 'Heaven'이 포함된 앨범으로 그를 히트 퍼레이드의 권좌에 올려놓았다.

1987년에 발표된 앨범 <In To The Fire>는 플래티넘을 획득하였는데 버즈의 노래를 연상시키는 록적인 초점과 보평살 그리고 대사 연기의 시도 둥은 로커로서의 브라이언을 대변하기에 충분히 활기에 찬 것들이었다. 이후 여러 뮤지션들과 프로젝트 사업을 벌이는 등 의욕적인 활동을 계속해 왔으며 최근에 발표한 신작으로 10여 년간 브라이언이 구축해 놓은 음악에 대한 헌신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영화 <돈 환> 의 Sound track Review

 

영화의 전반적인 사운드 트랙 작곡은 마이클 카멘이 담당하고있다. 주제가 'Have You Ever Really Loved A Woman?'을 비롯 총 10여곡의 테마곡을 수록하고 있다.

 우선 사운드 트랙 앨범의 하이라이트라고 볼 수 있는 주제가 '당신은 사랑해 본 경험이 있나요?'는 브라이언 아담스가 작곡가 마이클 카멘과 공동으로 작곡하고 있는데, 예전과는 다르게 매우 원숙하면서도 친근한 라틴 발라드로 보컬은 물론 편곡까지 담당하고 있다. 전체적인 메인테마라고 볼 수 있는 브라이언 아담스의 주제가에서는 미끄러운 스페니쉬 기타의 진수를 맛보게 하는데 그의 리드 기타를 중심으로 빠꼬 데 루시아와 무트레인지의 기타 연주가 절정을 이룬다.

 특히 스페니쉬 기타리스트인 빠꼬 데 루시아는 카를로스 사우라 감독의 스페인 영화 <카르맨>의 사운드 트랙 앨범에서도 독특한 기타 연주를 들려주었던 스페인 출신의 유명한 기타리스트이다.

 이렇게 3명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만들어낸 인상적인 주제가는 한 여자를 열정적으로 사랑하는 돈 환의 마음을 감미롭게 묘사하고 있다. 그리고 'I Was Born in America'라는 테마곡에서는 주제가를 멕시칸  스타일의 보컬로 들려주고 있지만 나머지 테마곡들에선 마이클 카멘이 지휘하는 런던 메트로폴리탄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돋보이는 클래시컬한 분위기를 연주하고 있다.

 돈환의 진실한 사랑 찾기를 대변하고 있는 브라이언 아담스의 촉촉한 목소리는 이 영화를 더욱 싶은 감동 속에 빠져들게 하고 있다.

글 / 강미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