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지금 내곁에 있지 않지만 난 언제나 그의 곁에 있다."


채희주役
외과 레지던트 3년차.
고지식하고 고약한 홀아버지의 병석을 돌보면서도활달하고 당당한 여자. 어느날 그녀앞에 공상두가 중상을 입은 채 실려오고 붕대속에 가리워진 그 남자의 해맑은 눈동자를 보는순간 운명적인 사랑에 빠져든다. 가슴 아플날이 많을 거라는걸 예감하면서도 그녀는 자신이 선택한 사랑을 포기하지 않지만 결국 공상두는 아무런 말없이 그녀곁을 떠난다. 그러나 홀로 남겨진 그녀곁에 잠시 외출을 나갔던 사람처럼 그가 다시 돌아오고...



"<약속>은 내가 꿈꿔오던 그런 사랑이다.
벌써 그 사랑에 흠뻑 취해 있다”

97년 <접속>을 통해 화려한 스크린 데뷔를 한 그녀는 작년 한해 그보다 더 좋을순 없었다. 방송으로 친숙했던 그녀가 <접속>에서 펼쳤던 섬세하고 순발력 있는 연기는 이후 대중가극 <눈물의 여왕>을 통해 다시 한번 입증 되었고 1년여의 기다림 끝에 그녀는 두번째 영화로 <약속>을 결정했다. 새로운 얼굴 에 목말라 있던 한국 영화계에 단비처럼 나타난 그녀에게 이번에 주문된 연기는 자신이 선택한 사랑에 흔들림없이 강인한 채희주. 하이틴 스타에서 영화배우라는 타이틀이 더이상 쑥스럽지 않도록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 보이겠다고 그녀는 약속한다.


73년생.
서울예전 방송연예과 졸업

Drama : 우리들의 천국/ 종합병원/ 젊은이의 양지/
                  간이역/ 달팽이
Movie : 접속
대중가극 : 눈물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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