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서 퍼온 글
웃긴 카운셀러 이야기
Q : 안녕하세요? 저는 26세의 백수건달입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점을
봤더니 용하다는 점장이가 커다란 돈뭉치가 정면으로 달려들 운세라고
합니다. 복권을 사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경마장을 가는게 좋을까요?
A : 길을 건널 때 현금수송차를 조심하세요.
Q : 저는 17세의 소녀입니다. 사춘기를 맞았는지 요즘들어 여러가지 생각에
사로잡히곤 합니다. 그중에서 가장 큰 고민은 자꾸 '나'란 무엇인가? 하는
질문에 사로 잡힌다는 점입니다. 그 생각 때문에 공부도 안됩니다.
도대체 나는 무엇일까요?
A : '인칭대명사'입니다.
Q :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4수에 실패한 인생 낙오자입니다. 잘 하려고
해도 뭔가가 제 앞을 막고 있는 것 같습니다. 뭐를 해도 자신이 없고
그저 죽고 싶은 생각뿐입니다. 집에서도 저를 포기한 것 같습니다.
주위의 시선은 너무나 따갑고 냉정하기만 합니다. 누구에게 위로를 받고
싶은데 아무도 저를 위로하려 하지 않습니다. 따뜻한 말이 필요합니다.
도와주십시오.
A : 가스 보일러, 난로, 전기장판, 모닥불, 아궁이, 열내는 하마....
Q : 23세의 고민남입니다. 그녀를 정말 이대로 보내기가 싫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파요. 전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이 고통의 날들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삶의 의미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아마 전 미쳐가고
있나봐요. 내 모든 것인 그녀... 보내기 싫습니다. 보낼 수 없습니다.
절대로 보낼 수 없다구요.. 보내기가 너무 싫습니다..
이대로 보낸다면 전 자살할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좋죠?
A : 가위나 바위를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