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에 보낸 이메일
외국에 살기 때문에 한국 서적을 마음대로 접할 수가 없습니다. 교보문고의 웹페이지를 참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책에 대한 서평이 보다 자세하였으면 좋겠군요.
예를 들어 신문이나 잡지에서 나온 서평을 책 목록과 함께 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이미 읽은 다른 독자들이 어떤 생각을 했는지 적을 수 있는 난이 있어서 독자의 서평들을 읽을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서평이 끝나는 자리에 교보문고나 다른 독자들이 이 책과 관련하여 유사한 책들, 비슷한 관심사나 내용을 다룬 책들을 열거해 그런 책들의 내용과 서평을 같은 장소에서 일람할 수 있으면 더더욱 좋겠지요. 어떤 경우에는 처음 챕터정도를 인터넷에서 읽거나 화상으로 볼 수 있으면 가히 이상적인 인터넷 서점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혹시 프로그램하는 분이나 운영진에서 이 제안에 대한 실례를 보시고 싶으시면 http://www.amazon.com 을 둘러 보시길 바랍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서점이라고 자랑하는 이 인터넷만을 위한 서점에는 위에 말한 것들이 이미 다 실행되고 있습니다.
더욱 좋은 서비스를 위해 수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