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 - 다시 생각해 봅시다

여성들의 흡연시위가 있었다고요?

우리 흡연문제를 한 번 잘 생각해 볼 수 없을까요?

흡연이 건강에 아주 해롭다는 것은 잘 밝혀진 사실입니다. 미국에서는 벌써 오랫동안 엄정한 의학계의 연구결과에 따라 흡연자 자신뿐만 아니라 남이 피우는 담배연기를 맡은 사람들도 암이나 다른 합병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연방정부는 그동안 담배의 해독으로 인해 국고로부터 지출된 의료보험비 및 더 이상의 피해자를 줄이기 위한 예방비를 받아 내기위한 협상을 담배기업들을 대상으로 벌리고 있습니다.

현재 미 상원에 계류중인 법안에 의하면 담배 값을 $1.50으로 인상하고 향후 25년간에 걸쳐 6000 억불을 담배기업들로부터 걷어내는 것과 미성년자들이 흡연의 중독에 빠지지 않도록 담배기업들이 미성년 흡연율을 일정수준 미만으로 낮추도록 홍보활동을 하는 내용들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이 법안의 중요한 점은 작년 담배기업들이 제출한 법안처럼 일괄 타결안이 아니고 이 타협안 이후에도 지방 자치단체들과 이익대표단체들이 담배기업을 상대로 소송을 걸 수 있도록 문을 열어둔 데 있습니다.

미국의 민간단체, 지방정부들은 이미 수십년간 법정에서 담배기업들과 싸워 왔습니다. 담배기업들은 무지막지한 돈을 뿌려가며 한편으로는 최고급 변호사들을 동원해 법정에서 방어를 하고 한편으로는 과학자들을 매수하고 또 한편으로는 미개발된 시장 (외국, 미성년, 여성)을 열어가며 자신들의 니코틴사업을 유지하려 해 왔습니다. 또 담배에 들어가는 니코틴의 효능을 화학적으로 극대화하여 중독성이 강한 약물로 만들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러나 이에 굴복하지 않은 많은 단체들은 그동한 무수히 법정에서 담배기업들을 상대하며 얻은 의학적, 법률적 지식을 토대로 드디어 담배기업의 횡포로부터 최소한의 보상을 받기에 성공한 것입니다.

(이상 http://www.yahoo.com 에서 tobacco 항목을 참조 바람.)

제 생각에는 흡연중독자들은 이러한 음모에 말려들어 자신의 폐가 썩고 자녀와 동료들의 폐를 썩게 하는 줄도 모르고 돈을 낭비하며 꼭둑각시처럼 따라 행동하는 피해자들입니다.

한국정부가 아직 전매청을 통해 담배판매를 하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한국정부는 이러한 외국 담배기업들의 공모자 역할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정부가 담배를 팔면 어찌 되겠습니까? 당연히 외국 담배기업들을 상대로 미국정부가 벌이는 것처럼 손해배상 소송을 걸 수가 없지요. 한국 정부는 그들이 책임을 지고 지키기로 약속한 국민들을 질병으로 몰아 넣고 있을 뿐만 아니라 외국의 해독물질을 수입해 피해를 입는 국민을 자국의 돈으로 치료해 주고 있는 형편인 것입니다.

이 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주변에 폐암으로 쓰러지신 분은 안 계신지요...

(외삼촌을 생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