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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더의 역사

피부를 하얗고 투명하게 보이도록 얼굴에 발라온 분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향로 다음의 긴 역사를 가지고 발전해왔다고 볼 수가 있다. 기원전 2200년경 한나라에서부터 사용된 기록이 있으며 파우더의 역사는 한 4천년쯤 되는 셈이라고 할 수가 있다. 초기의 파우더(분)은 자연 상태에서 채취한 그대로를 얼굴에 바르는 것이 전부였다. 중국에서 분(분)이라는 한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쌀가루를 빻아 만든 분이 주종을이루었으며 서양에서는 배로, 황토, 적토, 조개껍질 가루 등이 사용되었다. 고대 이집트 인들은 남녀 모두 피부색을 황토색으로 칠하였으며, 바빌로니아의 젊은 남성들은 여성과 같이 연백(납이 섞인 분)과 진사(적토)를 얼굴에 칠하여 태양열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였다고 한다.

한국인은 가루분 사용이 언제부터 비롯되었는지는 확실치 않으나 삼국시대 초기에 사용된 것만은 분명할 것이다. 세계의 분 역사 변천과 유사할 것으로 추측이 된다. 한국인들은 고대에 이미 백색 피부를 갈망하여 흰 피부로 가꾸기 위한갖가지 미용수단을 강구하였으며 가루분을 얼굴에 바르는 것이 일시적이기는 하지만 가장 손쉬운 방법이어서 가루분의 사용이 일찌감치 대중화가 되었다. 분의 재료로는 쌀가루및분꽃 열매를 이용한 것이 일반적이였으며, 특히 재배가 쉽고 제조 방법이 간단한 분꽃을 집 주위에 심어 자가 제조를 하여서 사용을 하였다.

근대에 들어와서 분은 전통적인 분의 형태로 사용하는 루스 파우더와 제조 기술이 발달하여 오일을 혼합하여 압착 고형화시킨 프레스트 파우더가 출시 되었다.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더욱 사용이 편리하고 우수한 사용감을 지닌 파우더들이 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루스 파우더 VS 프레스트 파우더 VS 투윈 케이크

파우더라고 하면 대체로 가루로 된 루스 파우더를 떠올리게 되는데, 파우더는 일반적으로 루스(loose) 파우더와 프레스트(pressed) 파우더로 구분할 수 있다. 루스는 페이스 파우더라고 불리는 가루 파우더를 말하며, 투명하고 가벼운 화장을 할 때 섬세한 피부 톤을 연출해 준다. 프레스트는 루스 파우더는 압축해 콤팩트 타입으로 만든 것으로 루스보다 입자가 약간 굵어 투명도가 떨어지지만 커버력과 피지 흡수력은 더 좋은 편이다.

그러면 외관상으로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잇는 프레스트 파우더와 트윈 케이크는 뭐가 다를까? 한마디로 말해 프레스트 파우더는 루스 파우더를 압축한 콤팩트 타입으로 만든 것이고, 트윈 케이크는 파운데이션과 파우더의 이중효과를 노린 제품이다. 프레스트 파우더는 트윈케이크보다 피지 흡수력이 좋아 가벼운 화장을 할 수 있지만 커버력은 떨어진다.

트윈케이크는 스피드 메이크업이 가능하고, 자외선 차단효과가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하지만 투명감이 떨어지고 피지와 땀샘 분비를 억제시켜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피부 호흡을 막아 답답한 것이 단점이다.

투명도 : 루스 파우더 > 프레스트 파우더 > 트윈 케이크
커버력 : 트윈 케이크 > 프레스트 파우더 > 루스 파우더
피지 흡수력 : 프레스트 파우더 > 루스 파우더 > 트윈 케이크
자외선 차단효과 : 트윈케이크> 프레스트 파우더 > 루스 파우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