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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델리 공항에 도착하면 무조건 날이 밝을때까지 기다린다.
• Prepaid Taxi(프리페이드텍시: 행선지를 알려주고 미리 돈을 내면 영수증을 주는데 목적지에 도착한 것을 확인하고 운전사에게 영수증을 건내야한다)를 타고 뉴델리 트레인 스테이션으로 간다.
• Smyle Inn(스마일 인, sg Rs150 WB, Db Rs 250 WB TV). 건너편 My Hotel은 새로 생겨서 깨끗하고 로비에 케이블 TV가 있다. 옥상 식당도 늦게까지 한다. 나브랑게스트하우스도 한국인이 많이 가는 저렴한 숙소다.
• 인도음식이 생소한 사람들은 골든까페의 볶음밥. 서민식당의 탈리도 싸고 맛있다. Rs15~25
• 성수기나 북쪽으로 올라갈때는 관광버스를 많이 이용한다. 나브랑 옆의 여행사는 버스가격을 밖에 적어놓았으므로 참고. 어떤 버스가 걸릴지는 순전히 운이다. 딜럭스버스. 투 바이 투.
• 기차가 요금을 속일리 없고 슬리퍼가 있어 편리한데 외국인 전용 예약창구는 기차역 왼쪽 건물 2층이다. 사기꾼들이 문 닫았다, 옮겼다 등 거짓말로 현혹하지만 속지말 것.
• 델리의 번화가 코넛 플레이스는  시티뱅크, 항공사, 영화관과 멕도널드(쇠고기 없음. 에어콘과 아이스크림), TGI, 피자, 커피숍 등이 있다. 중앙 지하 시장 인도 영화, 음악 CD, 극장옆 헌책, 잔파스 거리 기념품, 의류 쇼핑. 가격흥정 필수.
• 좋았던 순서대로 나열하면 박물관, 바하이 사원(로터스템플), 꿉뜹미나르, 이슬람 템플(올드델리), 로디파크, 레드포트(밖이 더 멋지다) 순이다.

• 아그라에서 이곳으로 오는 버스와 기차가 비교적 자주 있다.
• 버스스탠드 근처와 빅토리 게이트 앞에 숙소 많다. 마우리아 호텔은 인도인 형제들이 주인인데 저녁때 즉석 연주회가 벌어지기도 한다. 1층 방은 어둡다. 옥상 경치 좋다. 식당도 있는데 맛은 그저그렇다.
• 버스스텐드 근처나 시장 안에 싸고 맛있는 것이 많다. 시계탑 근처의 스위트 가게들도 시도할 만하다.
• 웅장한 유적이 남아있는 곳이다. 아그라에서 가까워서 그런지 호객꾼들이 극성이다. 궁전보다는 뒤쪽의 유적들과 디어 미나르라는 탑이 인상적이었다. 인적이 드문 곳이므로 여성 혼자 돌아다니는 것은 불안하다. 기차역근처에서 석공들이 작업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시장길을 따라 멀리 보이는 성문까지 산책해도 좋다.

• 계속된 가뭄으로 호수가 마르고 있어 주민들도 걱정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호수면 위에 떠있는 하얀 성과 라자스탄의 화려한 문화가 있어 여행자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 여행자가 많은 만큼 호객꾼과 사기꾼도 판을 친다. 쇼핑을 종용하거나 바가지를 씌우는 경우가 많다.
• 구자라트 아흐메다바드에서 우다이뿌르(3 tier 기차 SL Rs134) 기차역에서 프리페이드 릭샤를 타고 작디쉬 탬플까지 온다. (Rs25) 템를에서 호숫가로 내려가는 길에 숙소와 식당이 밀집해 있다. 007 시리즈 중 옥토퍼스의 촬영지였던 탓에 저녁마다 이 영화를 보여주는 곳도 드물지 않다.
• 푸남 하벨리는 깨끗하고 화려한 실내장식에 비해 저렴하다. 근처에 사물함을 갖춘 깨끗한 도미토리도 Rs50이다.
• 다리를 건너 가면 좀더 조용하고 저렴한 숙소를 만날 수 있다. 레이크 펠리스는 안보이지만 호수 너머 동화속 도시같은 고성과 구시가를 보는 것도 훌륭한 경치이다.
• 드림헤븐 옥상식당 라자스타니 탈리 (Rs25)는 양과 맛이 모두 감동스럽다. 덩굴꽃이 덮힌 정원 식당 마우리아카페 라씨 (Rs17) 작디쉬 템플 근처의 옥상 식당 내추럴 뷰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으며 호수의 야경을 즐길 수 있다.
• 오래 머물 게 된다면 라낙뿌르로 1일 투어를 가보것도 괜찮다. 여행사에 신청하면  Rs100~150에  미니버스로 우다이뿌르 근교의 사원들을 구경할 수 있다. 시내를 벗어나면 끝없는 대리석 채석장과 섬세한 대리석 조각이 아름다운 사원을 볼 수 있다.
• 몬순펠리스의 일몰, 시녀들이 정원(사헬리온 키 발리), 강가우르 가트 옆 다로하르의 라자스탄 민속춤 공연, 화려한 시티 펠리스, 브라티야 록 깔라 뮤지엄의 인형극,아침에 시티 펠리스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다.

• 기차역이 없으므로 쉼라까지 와서 버스를 타던지 델리나 파탄콧에서 다람살라까지 오는 버스를 탄다. 다람살라에서 멕나오르 간지까지 오는 버스는 자주 있는데 길이 꼬불꼬불하고 가파르다. 내려올 때는 밥을 먹지 말도록 충고를 받았다. 승객은 물론 운전사도 토하는 일이 흔하다.
• 세븐 힐(일곱언덕 도깨비) 한국식당(2002년 2월 박대장님이 안계셔서 앞으로 계속 한국음식을 먹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옆 롤링 GH는 장기여행객들이 주로 묵는 곳으로 싸고 깨끗하다. 한국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으로 칼상GH도 인기있다. 윗동네는 물사정이 않좋지만 경치가 좋고 방값이 싸다. 우체국 아래 길로 내려가면 마운트 뷰 호텔은 깨끗하고 더운물이 항상 나오는 곳으로 경치가 좋다.
• 한국식당의 배추김치, 일식당의 초밥, 티벳탄 라이브러리 마당의 모모(만두), 묵, 마운트 뷰 호텔 옆 티벳식당 뚝바(국수), 버스정류장 2층 식당 치킨 시즐러,그린 호텔 가는길 오른편 서민식당 탈리, 건너편 티룸 이상이 추천할 만한 곳들이다.

• 뭄바이에서 비행기를 타는 사람들이 살인적인 뭄바이의 숙박비를 절약하기 위해, 인도를 떠나기 전에 휴양과 보양(?)을 위해 머무는 곳이 고아이다. 카톨릭교가 강세인 고아는 밀림 속에 하얀 교회들이 아름답고 다양한 해변이 있다. 꼴바는 경포대처럼 고운 모래가 끝없이 펼쳐진 해변으로 비교적 교통이 편리하고 개발이 잘 되어서 가격에 비해 숙소와 식당이 훌륭하다. 건전한 분위기로 파티, 축제가 별로 없는 조용한 곳이다.
• 버스정류장에서 바다를 보고 오른쪽 첫째 골목으로 들어가면 꼴마르 호텔(Colmar). 주인 아주머니들이 그다지 친절하진 않지만 바로 바닷가에 면해 있고 더운물 샤워가 가능하다. 정문 옆의 방들은 에어콘 구멍이 있어 도난 및 안전에 위험이 있고 습기가 차서 벌레가 많다. 수영장을 지나 안쪽의 새로 지은 건물의 방이 깨끗하고 좋다. 바닷가에서 떨어진 곳은 Sg Rs90.
• 메르메르(Mer Mer) 식당은 걸어가려면 한참 걸리지만 꽃게탕은 잊을 수 없는 맛이다. 아침에 배가 들어오는데 새우와 꽃게를 광주리로 살 수 있다. (Rs100~200) 호텔 식당에 Rs30 정도 주고 쪄달라고 하면 3명이 배불리 먹을 수 있다. 바다진주 식당은 가장 깨끗한 주방으로 알려진 곳으로 깔끔한 해물요리로 인기 있는 곳이다. 식당표시를 한 어느 식당에서든 Rs400~500에 바닷가재를 먹을 수 있다.  값 싼 음식은 아침, 저녁 포장마차에서 먹을 수 있다. 파라타나 중국 음식, 치킨 비리아니(볶음밥)  등 인도인의 입맛에 맞춰서 매콤한 맛이다. 마르가온 가는 길에 있는 서민 식당에서 롤빵과 고추를 넣은 매콤한 오물렛이 Rs 12이다. 커리, 계란이 든 빵, 번 등 포장가능. 바닷가 식당은 성수기가 아니면 문을 닫는다. 바다를 보며 시원한 킹 피셔 맥주를 마실 수도 있다. 비치 의자와 해먹을 제공하는 식당도 있다.

• 수요 벼룩시장(Wednesday Flea Market)과 보름달 파티(Full Moon Party)로 유명한 안주나 해변은 맙사에서 버스를 타고 갈 수 있다.(Rs5) 수요일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오후 2시까지 끊임없이 꽝꽝대는 테크노 음악에 춤을 추는 온갖 인종들을 볼 수 있었다.
• 바닷가 숙소는 비싼편.       
• 소닉GH: DB Rs300낡았지만 음식맛이 평범하고 바다가 내려다보임. 일본인들이 많이 모이지만 해먹에 누워 밤새 보름달 지는 바다를 볼 수 있다.
• 세일러스 인: DB Rs250 새로 지은 깨끗한 집. 장기투숙객에게 할인(Rs200). 순간 온수기. 방앞에 작은 테라스. 평온한 주인집.
• 백인 할아버지가 하는 씨락식당(Searock)의 스트로베리 라씨(Rs20), 치킨스프(Rs25)가 맛있다. 장기체류자들은 옥스퍼드 아케이드에서 빵, 치즈, 쨈, 깡통음식들을 사다 먹는다.
• 약장사가 특히 극성이다.
• 마말라뿌람서 Rs10에 산 돌로 깍은 목걸이를 Rs100에 판다.       

• 교통이 편리하고 유럽 노인들이 많은 곳이다.
• 호텔 아 카노아는 바닷가에서 가깝고 깨끗하다.
• 이 곳 식당에서 최고의 해물요리를 먹을 수 있다.
• 오토바이를 빌려 바가 비치나 아구아다 포트등 주변을 돌아보는 것이 좋다.

• 가는 길---호스펫에서 버스가 자주 있다.
• 도착하면---버스 정류장에서 마을로 들어가는 철문이 있다. 왼쪽으로 시장이 있고 하얀 탑이 웅장한 신전이 보인다.
• 구경하기---외국인들은 주로 자전거를 빌려서 유적을 돌아본다. 강과 바위산과 바나나밭이 어울어진 함피의 일몰은 놓칠수 없는 장관이다.  
• 호텔, 식당---산티 게스트하우스는 작은 정원이 있고 주인이 친절하다. 공동 화장실과 샤워장도 쓸만하다. 모기장을 꼭 달라고 할 것. 망고트리 레스토랑은 강가에 그네와 해먹이 있는 곳으로 탈리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다. 신전에서 강을 따라 한참 걸어야 나온다. 가든 리버뷰 레스토랑은 사실 음식맛은 그저그렇지만 히피카페로 분위기가 좋다. 버스정류장에서 마을로 들어서면 건너편에 식당이 줄줄이 있는데 남인도 음식인 맛살라 도사, 이들리가 맛있고 웰컴 식당의 수제비, 암루타레스토랑의 Rs15짜리 탈리도 간단하지만 맛있다. 체탄 아이스크림 집은 10년이 넘었다는데 정전되지 않을때 가면 Pineapple Lassi with Ice cream Rs22 등을 맛 볼 수 있다. 강가의 가트에서 바나나 잎으로 만든 엉성한 보트를 타고 강을 건너면 장기 여행자들이 주로 있는 조용한 마을이 나온다. 강 건너에서 함피를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고안스 코너의 음식맛도 괜찮다.

• 가는 길---호스펫은 볼 것이 별로 없는 작고 복잡한 마을이다.기차와 버스가 있다. 함피로 들어가기전에 기차표를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 고아의 빤짐에서 아침 10시경 2X3 세미 딜럭스 버스를 타고 호스펫으로 갔다.
• 함피는 사고가 많고 위험하다고 알려져서 호스펫에 숙소를 정하고 함피로 구경다니기도 한다.
• 호텔, 식당---프리야다시니호텔, 분위기 있는 정원 식당. 버스정류장 근처의 시장길에는 과일과 저렴한 먹거리가 많다.

• 인도의 실리콘 벨리라는 뱅갈로르는 깨끗하고 현대적인 도시다.
• 시내에는 관광지라 할 만한 볼거리가 별로 없다. 번화가인 MG로드에서 현대적인 쇼핑몰과 맥주 바를 구경하길...
• 마이소르, 우티등 주변 도시들이 유명한 관광명소이다.
• 기차역주변에 값싼 숙소가 많다.

1. 호텔 투어리스트는 방잡기가 어렵다. 2262381-8로 전화하여 방이 있는지 알아보고 움직이는 것이 좋을 듯. 레이스코스 로드 아난다 라오 써클로 가자고 한다.
2. S.C 로드의 영화관인 무비 랜드와 Kapali Theater 사이에 위치한 로열롯지 (T:2266951 251 & 252)는 선금을 받아놓고 시치미를 떼었지만 영수증만 잘 챙긴다면 묵을 만하다. Db Rs275 더운물샤워, TV

• 남인도 음식, 중식, 양식 모두 맛있다. 아난다 라오 써클의 Indian Restaurant은 위층에 VIP 룸이 따로 있다. South Indian Mini Meal 은 4가지 커리에 커드, 젤라비, 푸리, 로티가 나오는 푸짐한 식사다.
• MG로드에서는 대학로 수준의 식당과 바를 찾을 수 있다. NASA Pub의 생맥주와 본조비음악, 라이스 볼의 중국음식, 핏자, 마이 오운 플레이스의 스테이크, 수퍼마켓의 과자, 빵, 과일...
• 정찰제인 봄베이 스토어는 조금 비싸지만 물건이 고급스럽고 친절하다. 가게 앞에서 밴드 공연도 보았다.

• 기차역에서 가까운 단반트리 로드를 따라 값싼 호텔이 많다. 큰길가라 조금 소란스럽다. 론리 플래넷에 소개된 파크레인 호텔은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좋아서 방잡기가 힘들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분위기 좋은 정원식당이 있다.
• 푼자비 식당(푸리, 아이스크림 앤 후르츠 샐러드)과 번샵(포테이토 번)은 저렴하고 맛있다. 쉴파쉬리 옥상 식당에서 복잡한 거리를 내려다 보며 식사를 하는 것도 재미있다.
• 과일 야채시장에는 카메라를 가지고 가길 권한다. 화려한 색색의 염료와 열대과일들이 가득하다.
• 마이소르에는 주말에 환상적인 조명이 켜지는 화려한 궁전이 있다. 궁전 입구까지는 한참 걸어야하므로 조랑말이 끄는 통가를 이용하는 것도 색다르고 재미있다.
• 마이소르 주변의 유적지나 우티로 여행을 갈 수 있다. 여행사마다 가격이 다르다. 정부에서 주관하는 단체여행이 믿을 만하다.  

• 바라나시는 인도여행의 진수라고 할 수 있다. 극도로 좁고 더러운 골목길 때문에 방향감각을 잃기 쉽다. 저녁때 의식이 치루어지는 메인 가트 (다사스와메트 가트)에서 화장하는 버닝 가트(마니카르니카가트)까지 걸어서 30분.
• 기차역에서 내리면 큰길까지 조금 걸어나와서 싸이클 릭샤를 타자. 역안에서 죽치고 있는 릭샤꾼들은 바가지를 씌운다. 오토릭샤는 마니카르니카 가트 근처까지 못들어오므로  메인 가트에서 내려야 한다.
• 산티GH로 향하는 표지판은 잘 찾아보아야 보인다. 음식맛이 평범한 옥상 식당에서 밤에 비디오를 틀어주기도 한다. 푸자GH와 옴GH도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2000년 12월 31일 도착할 예정이어서 전화로 미리 예약을 하고 왔었는데 호텔의 주인은 방을 먼저 온 사람에게 주어 버렸다. 내게는 온갖 거짓말을 늘어놓으며 다른 호텔에 데려가서는 커미션을 챙겼다.  호텔 연합회에 이 경위를 자세하게 적어서 신고하고 이곳을 떠났는데 후에 사죄 메일을 받았다. 버스 정류장에 호객꾼을 경계하라는 경고문이 붙어있다. 해변 사원으로 가는 길에 돌로 조각한 목걸이 펜던트를 파는데 다른 곳보다 정교하고 싸다. 돌고래 모양, 3면 얼굴모양 Rs10. 여러개 사서 여행하다 만나는 사람들에게 선물했더니 좋아했다.

탁 트인 바다와 볼 만한 아기자기한 유적이 함께 있고 물가가 싼 편이다. 매 해 댄스페스티벌이 열리는데 인도 각지의 무용가들의 공연을 볼 수 있다.  코끼리를 실물 크기로 부조로 조각한 암벽 앞에서 열리는 야외 공연이므로 궂이 표를 사지 않아도 된다. 멀지 않은 곳에 원자력 발전소가 있어 수영하는 것은 권하지 않지만 인도인들은 게의치 않는 듯하다.

약도에서 버스정류장의 위치가 정확하지 않다. 짐이 무겁다면 릭샤를 타고 락시미 롯지로 가자고 해서 그 앞에서 내려 그 근처 숙소를 혼자 알아보기를 권한다. 릭샤꾼의 구전이 포함된 비싼 방값을 치루고 싶지 않다면 말이다. 락시미 롯지는 론리 플래넷(여행가이드북)이 인기 있는 숙소로 추천한 곳인데 주인장이 간교하다. 서양인의 입맛에 맞춘 야외 식당을 함께 한다.  빅토리 GH는 맛사지를 하는 주인장이 친절한 곳으로 어중간한 위치 때문에 항상 방이 있다. 뒤쪽에 정원이 있어 조용하게 쉬기에 좋다. 짜이를 비롯한 음료는 비싼편이다. German Bakery라고 씌인 식당이 여러 곳 있는데  그 중 옥상 식당에서 케익과 차를 마시면 좋다.

남인도 음식을 맛보려면 버스 정류장 건너편의 서민식당이 싸고 맛있다. 바닷가 식당들은 분위기는 좋지만 외국인을 상대하는 곳이라서 비싸고 양이 적다. 바닷가재를 비롯한 해물요리가 다른 곳에 비해 저렴하다. 해변사원으로 가는 길에 좌판에서 탄도리 생선구이를 파는데 빨간색의 양념을 바른 물고기를 통째로 구워 쌓아 놓고 파는 것이 조금 지저분해 보여도 싸고(Rs10) 맛있다.

• 께랄라에 왔다면 절벽과 해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바르칼라를 지나치지 마시길. 절벽아래 옹달샘이 있어 해수욕 후에 몸을 씻고 일몰을 감상한 후 절벽을 기어올라와 저녁을 먹고 파도소리를 들으며 잠자리에 들었다.
• 기차역 앞에서 빵을 좀 사고 비치로 가는 버스(Rs1.75)를 타고 온다. 비치까지는 한참 걸어 내려가야한다.  저렴한 숙소는 절벽 뒤쪽 길을 따라 올라간다. 비치로드를 따라 내려와 언덕으로 올라가면 절벽위에 식당과 숙소들이 있는데 비싼 편이다. 바다가 보이는 절벽위 숙소 중 가장 싼 곳은 힐 펠리스로 허름한 건물이지만 화장실과 찬물샤워가 가능하다.
• VTDC GH옆에 민박집은 친절한 가족들이 성수기에 아이들 방을 내 주는데 넓직하고 깨끗하다. (Rs100~150) Ph # 0472-606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