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치매 관련 통계
미국
치매협회와 국립노화연구원이 발표한 통계를 보면:
○ 4,000,000 명의 미국인이 치매병을 앓고 있다 ○
2,700,000 명의 부인, 친척, 친구들이 치매환자를 돌보고
있다 ○ 19,000,000 명의 미국인들의 가족원 중 치매환자가
있다 ○ 37,000,000 명의 미국인들이 치매병을 앓고
있는 사람과 친분을 갖고 있다 ○ 미국의 경우 70%
치매환자들이 전문간호 치료센터가 아닌 자기 집에서 치료하고
있다 ○ 간호치료센터에 있는 사람 중 절반이 노인성치매
또는 치매병을 앓고 있다
미국통계를
보면 일반적으로 60세이후 치매병이 발병하지만 드문 경우
50대부터 시작하며 65세이후 전 미국인의 10.3%가 치매병을
갖고 있다. 치매병을 치료하는데 쓰여지는 비용은 엄청나다.
일년에 치매병 치료, 간호 등에 쓰여지는 돈은 년간 미국에서
950억 달러, 우리 돈으로 123조원 이상이다. 이는 우리
나라 년간 예산을 훨씬 넘어서는 막대한 비용이다. 개인적으로
가정에서 치매환자를 간호하는데 드는 비용은 이억천육백만원
정도이고 전문간호기관에서는 일인당 년간 오천오백만원
정도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의 치매 관련
통계
국내
역학조사 결과는 미국의 경우보다 조금 더 낮지만 여전히
우리에게 무서운 공포의 대상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98년 4월 7일 `치매노인 실태조사및 관리대책'이라는 보고서에서
고령화 현상으로 인해 치매인구가 급증하여 95년 치매 유병률은
65세 이상 노인 중 8.3%이지만 2020년에는 이보다 0.7%
포인트 늘어난 9%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치매 유병률을
통계청이 밝힌 장래 추계인구에 적용한 결과, 2000년 치매
노인수는 27만7천48명(65세 이상 노인인구의 8.3%), 2015년
52만7천68명(9%), 2020년 61만9천1백32명(9%)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사회연구원은 또 우리나라
치매노인의 증상은 가벼운 경우가 59.2%, 중등증인 경우가
27.2%, 아주 심한 경우가 13.6%로 분석했으나, 치료를 통해
완치되는 환자는 14%에 불과했고, 증세의 단순지연이 20%였으며
66%는 치료가 불가능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95년도
통계청이 발표한 95년 사망원인 통계결과에 따르면 86년
이후 10년간 증가폭이 가장 큰 사망원인은 알콜 중독, 치매와
같은 정신 및 행동장애로 무려 660%의 증가율을 기록했다.(고혈압,
뇌혈관 질환, 동맥경화증과 같은 순환기계질환, 암, 교통사고
등의 각종 사고 순) 우리 나라에서도 정부차원에 뇌질환
계통연구를 앞으로 10년간 수천 억을 투입하여 진행한다고
발표하였으니 이에 대한 계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