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이 흘리는 돈이 비수가 되어 돌아 올까 봐 걱정하는 것은
지나친 기우다.
한때는 북한의 기아를 돕기 위해 모금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똑같은 걱정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구더기가 무서우면 장을 담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진정 무서운 것은 우리 내부에 있다.
부정 부패와 실행이 없는 탁상공론, 아집과 편견,
정도보다는 편법이 지배하는 사회정의 등
이루 해아릴 수 없는 악덕이 그것이다..
환부를 도려내고 새롭게 내실을 다져야 한다.
진정한 힘은 참된 국민으로 부터 나온다는 진리를 지도층은
겸허하게 받아들일 때다.
금강산 관광비용 몇푼으로 그들의 야욕을 채울 수는 없다.
적극적으로 개방하여 보다 먼 우리들의 미래를 열어
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