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1년 일본정부는 「국민학교령」을 공포하여 종래의 소학교를 국민학교라고 개칭했다. 이는 태평양전쟁을 앞두고 대일본제국에 대한 국수주의사상을 고취하기 위해서 「皇國國民」의 「國」과 「民」을 따서 「국민학교」라고 칭하였다. 일본에서는 이 명칭이 패전 후 폐지되고 다시 「소학교」로 환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