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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마스터 칼럼] 인터넷
사기 기승 - 이래선 안된다
인터넷이
급속히 보급되면서, 우리나라는 이제 어느덧 인터넷
강국으로써 발돋움 하고 있다. 미래는
정보화
사회이니 만큼 이는 우리에게 있어서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 할 수 있겠다. 하지만 그 의식수
준은
그 만큼 성숙되지 못하여 각종 폐단이 속출되고 있다.
특히, 인터넷 문화의 핵심인 전자 상거래
에서의
네티켓은 정말 부끄러울 정도로 저질스럽기까지 하다.
익명성을 이용한 각종 사기사건은 그
역기능
중, 가장 위험수준에 도달하였다. 어느 누구나 인터넷상의
장터나 경매를 통하여 필요한 물건
을
사고 팔아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 중 사기를 당한
경험 또한 누구나 한번은 가지고 있을 것이
다.
필자 또한 지금 이렇게 인터넷상에서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고, 누구보다 노련하다고 자부하지만
벌써
몇 번의 사기를 당한 아픈 경험을 가지고 있다. 특히,
몇몇 CD 판매 업자들은 그 사기사건의
온상의
주범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지는 각종 CD광고 메일들...
한번쯤은
꼭 필요한 것들이 있을 것이고, 공부하는 학생에게는
더없이 필요한 것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벌써 몇 번이나 속고 나면 만정이 떨어져 더 이상 그러한
메일은 받고 싶지도 않을 것이다.
그렇다고
필요한 것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언제까지 피하기만
할 것인가? 그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
일까?
그들은 어떻게 이런 일들을 계속하여 벌리고 있는 것일까?
필자는 여기서 이들의 생리와 요령
껏
인터넷 상거래를 할 수 있는 나름대로의 생각을 피력하고자
한다. 대부분 CD판매업자들은 프로
그램에
대해서 무지하다고 할 수 있다. 단적인 예로 그들의
리스트를 보자. 몇 개월째 날아 들어오
는
그들의 리스트는 내용이 바뀌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같은 사람들인지는 모르겠지만, 번호만 바
뀌거나
위치만 이동했을 뿐 구버전의 거의 같은 프로그램임을
알 수 있고 업데이트는 전무후무
하다.
후불을 한다고 하여 연락을 했다간 그들의 마수에 빠지는
지름길이다. 각종 이유로 후불은
하지
못하게 되고 그들의 감언이설이 속아 넘어가 결국 입금까지
하고 또 믿어 보게 된다. 가격도
엉터리가
많아서 나모 웹 에디터 같이 정품이 7만원 정도의 제품이
무려 4만원이다. 결국 이들은
사기만
칠줄 알았지 정작 자기가 팔고자 하는 품목에 대해선
무지 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기는
길어야
10일 전후이다. 핸드폰이나 호출로는 그 이상 버틸
재간이 없기 때문이다. 보통 사기를 당
하는
경우를 봐도 어느 시점이 지나면 전화를 바꾸어 가면서
연락을 해도 그들은 받지 않는다. 조금
만
신경을 쓰고 주의를 기울이면 원하는 물건을 소신껏
구매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광고가 지속적
으로
오는지 모니터링을 하고 그 연락처가 바뀌지 않는지
파악한다. 둘째, 업데이트가 충실한지 살
펴보고
리스트에 쏟은 정성의 흔적과 관리 여부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지 살펴본다. 셋째, 믿음이
가면
거래를 하되 첫 번째 거래에 있어서는 최소량만 구매하여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피해를 최소
화
한다. 필자가 생각하기에 이정도의 노력만 기울인다면
99% 이상 사기를 당하지 않을 것이다.
정작
CD구입시 뿐만 아니라 다른 인터넷 상거래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요점은 간단하다. 사기
꾼들은
구매자들의 부주의와 무지를 노리고 그 틈을 파고 드는
것이다. 물론 그 사기꾼들이야 말할
나위가
없지만 그 빌미를 제공하였다는 면에서 구매자 또한
책임을 면할 길이 없다. 좀 더 신중하고
지속적인
노력이 요구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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