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질환의 식사요법

신 장은 척추의 좌우측에 위치한 장기로 우리몸의 대사로 생긴 노폐물을 배설하고 산염기의 균형을 유지합니다. 또한 수분과 전해질의 균형으로 체액량을 유지하며 혈압을 조절합니다. 이외에도 신장은 조혈작용을 돕고 비타민 D를 활성화하여 칼슘의 재흡수에 관여하는 등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신장이 여러가지 이유로 제기능을 하지 못하면 변에 단백질이나 혈액이 빠져 나오기도 하며, 혈액내에 노폐물이 쌓이고, 수분과 전해질의 불균형, 소변량이ㅡ 감소, 부종, 고혈압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돕니다.신장질환은 종류가 많고 증상과 예후도 각기 다르며 치료방법에도 차이가 있으므로 이에 맞는 식사조절이 필요합니다.

사구체 신염
신염은 염증이나 퇴행성변화로 인하여 신장의 기능이 저하된 신장질환을 총칭하는 것으로 주로 사구체신염에 의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급성사구체 신염은 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감염으로 이하여 발병하며 혈뇨, 부종, 고혈압, 요독증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경우에는 2~3일, 길어도 1~2주 정도에 증상이 치료되므로 신기능의 저하가 없는한 단백질제한은 하지않으며 부종이나 핍뇨가 있을경우에만 나트륨과 수분을 제한합니다. 만성사구체 신염은 급속 진행성 신염이 점차 진행하여 만성의 형태가 되는데 초기의 환자는 증상이 없기도 하며 진행됨에 따라 단백뇨, 부종, 고혈압의 증세가 나타나다가 결국 식욕부진, 메스꺼움, 구토, 혼수 등의 요독증 증세를 나타내게 됩니다.
  1. 단백질은 적정량(1일 필요량60~70g+소변에 배설되는 단백질량)섭취합니다. 그러나 요독증이 심할 때에는 단백질을 제한하기도 합니다.
  2. 부종이 있거나 혈압이 높을 때에는 나트륨을 제한(200 mg이하:소금으로 약4kg)합니다.
  3. 수분은 전날 소변량 만큼만 섭취합니다.
신증후군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하여 소변에 하루 3g이상의 많은 단백질이 손질되어 저알부민혈증, 부종을 나타내며 고지혈증이 특징적으로 함게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1. 소변으로 손실된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하여 양질의 충분한 단백질(1.5g/ 정상체중kg)과 열량을 섭취하도록합니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 의하면 고단백식은 신장의 부담을 증가시켜 신질환의 진행을 빨르게 한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환자의 영양상태나 신질환의 진전정도에 따라 주치의의 처방에 의해 필요량이 결정되어야하겠습니다.
  2. 일반적으로 나트룸을 제한합니다.(1000~2000mg:소금으로 2~4g)
  3. 고지혈증의 위험을 줄이기 이해 지방의 종류와 양에 주의해야 합니다.
    • 지방량은 섭취열량의 30%이내로 조절합니다.
    • 주로 식물성기름을 사용합니다.
    •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계란노른자, 메추리알, 소간, 오지어, 새우, 굴, 장어 등)은 가끔식 소량만 섭취합니다.
    • 단순당질(설탕, 꿀) 보다는 복합당질(당류, 감자류)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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