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고서에 써있는 노장시대 얘기입니다.
길을 가던 나그네가 날이 어두워지자, 어느 집에서 하룻밤을 묵게되었다.
사랑방에서 마당을 보니 부인이 주머니에서 무언가 떨어지자, 근처에 있던 거위가 달려와 그것을 먹어치웠다.
그러나 부인은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그런데 잠시후에 집안이 발칵 뒤집혔다.
안방마님의 반지가 없어진 것이다. 당연히 이 사랑방에 자기 혼자밖에 없는 나그네도 의심을 받는 상태에까지 사태가 급진전 됐다.하인들이 나그네를 마당에 끌어내고 묶어서 꼼짝달싹 못하게 하며 내일 날이 밝으면 관가로 간다고 했다.
나그네는 자기가 묶이는 것은 상관치 않고 마당에 있던 거위를 가르키며 저 거위도 함께 묶어 달라고 간절히 요청했다.
모두들 의아해 했지만 하인들은 그 거위를 나무에 묶었다.
날이 밝아오자, 나그네를 관가에 끌고 갈려고 하인들이 모여들었다. 그러자, 저 거위의 배설물 속에 찾는 것이 있을것이다라고 나그네가 말했다.
과연 나뭇가지로 뒤적여 보니 잃어버린 물건이 나왔다.
아니 그럼, 어젯밤에 말하지 그랬소 하며 집사람들이 말했다.
그러면 당신들이 그 거위의 배를 가르고 반지를 찾느라 거위는 죽었을 것이요 라고 나그네가 말했다.이 얘기는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이 깃들여 있습니다.
나는 그것을 말하면서 더불어 인간의 몸에 들어온 바이러스나 세균 또는 이물질들에 대한 생각을 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또 다른 예로써, 화장실에 처음 들어가면 그 냄새가 예사롭지 않으나 곧 우리 몸은 그 자극에 순응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향수냄새는 처음에는 강렬하게 느낄 수 있지만 차츰 우리의 코는 그것에 순응하게 됩니다.
몸에 부적절한 바이러스나 세균이 있다면 그것을 자연스럽게 배출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병의퇴치법입니다. 그것이 문제를 일으키면 물론 치료는 시작해야만 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만,
우리 몸이 그것에 적응을 잘해서 당장에 배출 시킬 수는 없을때 한편으론 문제를 일으키지 않도록 적응력을 높이고 면역력을 기르는 것도 아주 중요한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음과 양의 부조화와 불균형으로 인하여 질병이 발생하였을시에, 생체의 회복능력에 의한 자연적인 천치(자연적으로 스스로 낫는 것)와 침이나 뜸 또는 다른 여러가지 방법으로 자연 치유능력을 증대시켜나가는 인치가 있습니다.
넓은 의미의 천치를 생각해 보자면
우리몸의 저항력과 자생력의 면역조건이 항시 질병의 원인에 대해서
극복 할 수 있는 힘이 있는 상태입니다.
그렇긴 해도 더 생각해 볼 점은,
우리 몸의 질환을 겨울에 내리는 폭설과 비유해서
봄이 되어 그 쌓인 눈이 녹아 없어질 때까지 기다리는 방법과
눈이 멈춘 후에 쌓인 눈을 치우는 적극적이고 빠른 방법은 환자의 의지하고도 , 나아가 인생의 가치관에서도 천치를 바라보는 것의 느낌은 차이가 납니다.음양의 조화와 균형을 위해서 인치의 수단으로 가장 우리 인류문명과 같이 발전해 온 침은, 시술시에 다음과 같은 증(증거)을 판별하여 자연 치유능력을 극대화 시켜 나갑니다.
우선 병의 증(증거)은 양의 실증, 양의 허증, 음의 실증, 음의 허증으로 구분합니다.
이런 네 가지의 구별을 하기위해서는 인체를 음양으로 나누고, 실증과 허증을 또한 세분화 하여야겠습니다.
대체로 실증은 유통(몹시 아프고), 유열(열이 나며), 경결(뭉친것이나 딱딱하게 굳어진 것), 과민(손을 스치기만 해도 압통을 호소하며 예민한 증상을 호소), 급성(단기간에 급격한 즌상)이며
허증은 무통(통증이 미미하거나 없고), 무열(열이 나지 않으며), 함하(쏙 들어가 있거나 누르면 탄력이 없느 것), 마비(감각이 없는 것), 만성(병의 경과가 장기간으로)을 들 수 있습니다.이것의 비유를 우리가 실 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온도계를 예로 들어 말하자면, 우선 영하 50도와 영상 50도(섭씨)까지 잴 수 있는 것이 있다고 가정합니다.
당연하게 섭씨 영도를 기준으로 영상 50도로 가면 갈수록 양의 실증이라고 말하며, 영도에서 영상 25도 정도까지는 양의 허증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반대로 영도에서 영하 50 도에 가까우면 음의 허증일까요? 아니면 음의 실증이겠습니까?
그렇습니다. 은의 허증입니다.
그리고 영도에서 영하 25도 까지는 음의 실증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음의 허증은 장( 간장 심장 비장 폐장 신장)과 속에 열이 있고 음의 실증은 장이 냉한 것입니다.
저는 이 음의 허증인 병을 침으로 치료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가벼운 음의 허증이 아닌 중증에 한해서 말입니다. 기와 혈의 기능과 작용이 몹시 침체되고 소진되어 있는 상태에서 자침을 한다는 것은 환자에게 더욱 부담이 가중되는 올바르지 못한 방법입니다.
나머지 양의 실증과 허증 , 음의 실증 그리고 가벼운 음의 허증만이 바로 침의 적용증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모든 증을 침으로 치료 할 수 있다고 침의 맹신을 주장하는 목소리는, 침술의 발전을 위해서 없어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윗 내용을 2004년 2월 8일 일요일 아래와 같이 약간 수정하였습니다.
우선 병의 증(증거)은 양의 실증, 양의 허증, 음의 실증, 음의 허증으로 구분합니다.
이런 네 가지의 구별을 하기위해서는 인체를 음양으로 나누고, 실증과 허증을 또한 세분화 하여야겠습니다.
대체로 실증은 유통(몹시 아프고), 유열(열이 나며), 경결(뭉친것이나 딱딱하게 굳어진 것), 과민(손을 스치기만 해도 압통을 호소하며 예민한 증상을 호소), 급성(단기간에 급격한 즌상)이며
허증은 무통(통증이 미미하거나 없고), 무열(열이 나지 않으며), 함하(쏙 들어가 있거나 누르면 탄력이 없느 것), 마비(감각이 없는 것), 만성(병의 경과가 장기간으로)을 들 수 있습니다.
이것의 비유를 우리가 실 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온도계를 예로 들어 말하자면, 우선 영하 50도와 영상 50도(섭씨)까지 잴 수 있는 것이 있다고 가정합니다.
당연하게 섭씨 영도를 기준으로 영상 50도로 가면 갈수록 양의 실증이라고 말하며, 영도에서 영상 25도 정도까지는 양의 허증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영도에서 영하 50 도로 내려 갈수록
음의 허증으로 치닫습니다.
여기서 영도에서 영하 25도 까지는 음의 실증이라고 말 할 수 있겠습니다.
음과 양은 따로 구분 하지 않으나
다만,
음이 다하면 양이 되고
양이 다하면 음이 된다는 순환 고리를 갖고 있습니다.
즉 음실이 지나치면 음허가 되고
음허가 막바지에 까지 도달하면
양으로 넘어 갑니다.
이 양으로 전환될 때 음의 허열을 내는데
치료에 있어서 이 시기를 주의 하여야 합니다.
음의 허열을 양실로 착각하여
사법을 쓰는 일이 없도록 말입니다.
양이 실이 극에 다하면
한 순간 한기를 느끼면서
음으로 넘어 갑니다.
갱년기의 여성이나 신경을 많이 집중하고 써야하는 사람이
갑자기 등줄기 아래에서 목쪽으로 올라가는
한 순간의 열감을 느꼈을시에
나는 이것을 양실에서 음증으로 전환한다고 봅니다.
이때에 그 사람의 등줄기 양쪽을 (화타의 아시혈)
침으로 보해주어야 합니다.
저는 일전에
"음의 허증은 장( 간장 심장 비장 폐장 신장)과 속에 열이 있고 음의 실증은 장이 냉한 것입니다. "
이라고 말한 바가 있었는데
이것은 좀 서투르게 주장한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쉬운 마음이지만
한국 맹인 이료 연구회 회장이셨던
고 김필년 선생님의
책에서
그 내용을 인용합니다.
경락 치료학 개론 이권
252 Page 에서 음양에 대해
참조해 보겠습니다.
제 일 절 음양의 허실
음양의 허실은 증후를 결정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기본인데 이 개념이 확실히 파악하고 있지 않는듯 하여
정확히 밝히려 한다.
1. 음양 허실의 의의
음양 허실이라고 말한 경우
음양의 취급 방법에 대해
다음과 같은 구별이 있다.
1. 병위로서의 음양
음 : 장이고 음경이고 리(속) 이고 혈이다.
음허라 함은 이것들의 허증이고
음실이라 함은 이것들의 실증인 것이다.
양 : 부이고 양경이고 표이고 기이다.
양허는 이것들의 허증이고 양실은 이것들의 실증인 것이다.
2. 병증으로서의 음양
음증 : 체온이 낮고
맥이 침 혹은 힘이 없이 더디고
안색이 푸르거나 혹은 희고
원기가 없이 통증이 심하지 않고
따뜻한 것을 찾고
소극적 한성의 표정을 나타낸다.
양증 : 발열이고
맥이 부하며 힘이 있고 빠르며
안색이 붉고 통증이 심하며
아픈 곳이 유동적이며
찬것을 찾는 등
적극적이다.
이것은 외인으로 인한 열성병을 가르키는 말이다.
2. 허와 실
허라는 것은 정기의 결손 즉
기가 약해져 있다는 말이고
원기의 결손이며
활동의 감퇴이다.
장부 경락 등을 도는
삼초의 기가 쇠퇴하는 데 따라병사에 대응하는 저항력이
떨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싸울 힘이 감퇴되어 있으므로
병상도 일반적으로
맥에 힘이 없고 소극적 음증이 되기 쉽다.
실이란 병사의 기가
왕성하여 충실한 상태라는 뜻으로서
외인인 풍 한 서 습 등의 사기와
희 노 우 사 비 공 경의 등의 내상성 사기가
충실한 상태이며
병상에 있어서도 일반적으로
맥은 힘이 있고
적극적인 급증이 되는 것이다.
3. 음양 허실을 다루는 방법
상술한 바대로 음양을 다루는 데
있어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여기에 허실을 관련 시켜 보면
다음과 같다.
1_ 병증 :
음증으로서 허증 (음허증)
음증으로서의 실증 (음실증)
양증으로서의 허증 (양허증)
양증으로서의 실증 (양실증)
2_ 병위 음경 혹은 장의 허증 (음허증)
음경 혹은 장의 실증 (음실증)
양경 혹은 부의 허증 (양허증)
양경 혹은 부의 실증 (양실증)
4. 병증으로서의 음양을 다루는 방법
1) 양실증 : 적극적 동적
남성적으로 열성상을 나타내고
염증 충혈 등의 증후를 보인다.
즉 부삭활대등으로 힘이 있는 맥을 이루고 있어
기가 체내에 충만해 있고
체력 또한 충분하여
이것과 길항하고 있다.
그러므로 언뜻보면 병기는 격한 것 같으나
치료에 있어서는 사법을 사용함으로써
나을 수 있는 병이다.
약방에서도 발한제 , 토제를 사용하는 병증이다.
2) 양허증 : 양증 즉 발양
염증 충혈 등이 있고
발양성(필발, 빛양, 성품성)의 병임에도 불구하고
체력이 약해져 있어서
병기에 대하여 충분히 대항 할만한 정기가 없는 상태이다.
따라서 맥도 부삭부세등의 부로서
힘이 없는 가느다란 맥을 나타내고 있다.
3) 음실증 : 양증에 비하여 소극적
정적 잠복적 한성을 나타나는 병상으로서
염증 발열 등이 없는 일반증후이고
맥은 침하면서 실하여
과연 체력이 아직 충분히 있다는 병상이다.
4) 음허증 : 소극적 정적한성적인 병상으로서
체력이 이미 쇠퇴하여
맥은 침세미 (잠길침 가늘세 작을)를 나타내는 것으로
쇠약상태인 것이다.
4. 경락 치료에서의 음양 허실
양은 외와 열을 지배하고
음은 내와 한을 지배한다.
그래서 양이 성하여 실해지면
외표가 열이 오르고
음양의 이론에 의하여
음을 허하게 하기 쉽다.
음허는 내열을 불러일으킨다.
음이 실해진다는 것은
속이 냉해 진다는 것이며 음양의 이론에 따라
음의 성실은 양의 허를 불러 일으키고
양이 허하면 외부가 냉해지는
병증이 된다고 하는 원칙을 보이는 것이다.
양이 실하면 외부가 열이 나고
양이 허하면 외부가 냉하고
음이 실하면 내부가 냉하고
음이 허하면 속에서 열이 난다.
1) 양실증 : 양경 또는 부가
외사인 풍 한 서 습 조 화에 의해 해를 입었을 때는
발열 염증 양증이 나타나고밣
정기 또한 속이 충실한 상태이며
외열도 심한 경우이다.
따라서 사법을 사용해도 좋은 경우이다.
대장경 담경 방광경 위경 소장경 등의 실증이 이것인데
이 결과가 그것들의 음경을 해친다는
경우가 많이 있다.
대장경이 실하여 폐경이 허해지고
담경이 외사 때문에 실해져 간경이 허해지는 일이 종종 일어난다.
반듯이 대장경을 사하기 전에
폐경을 보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한방에서는 전기한 양실증에
해당되는 한 토 하 (땀을 내고 토하게 하고 아래로 나오게하는)
는 격렬한 사제와 일치한 병증이다.
술자도 발한침 토침 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고 또 극혈을 사용해야 하는 병증도 있다.
옛날에는 사혈법을 응용하는 일도 있는 종류의 병증이다.
2) 양허증 : 양허증은 외표의 부에
한기가 있어서 즉
양분의 정기가 부족해 있기 때문에
이 한기를 쫓아낼 힘이 없어서
오한 전율이 되는 병증이다.
병증은 부에 있어서
양경에 있고 얕게 있는 것으로
이에 대응할 만한 원기가 부족해 있는 것이다.
얼굴이 대개는 희고
몸이 부해 있고 입이 마르며
구설에 구창이 생기고
손과 발의 장심에 열이 나고
정기가 왕성하지 못하다.
대변이 결하는 병증인 것이다.
또 양허자한이라하여
양이 허한 사람은 자연히 땀을 흘리게 되며
양허천 (숨찰천) 양허유정 (끼칠유 , 정미로울 정) 양허토혈드의 병증이므로
오늘날의 심장병 폐결핵의 초기 위궤양 뇌신경쇠약 등의 병증도 이에 속한다.
이 "내경" 이 전하는 병증과
현재 한방가의 양증에 대한 허증이라고 말하는다소 그 인식을 달리하고 있는 것에도 주의해야 하겠다.
3) 음실증 : 음경이나 장을 한사가 해쳐서
속이 냉하고 맥이 침하거나
실대하고 부해도 힘이 없이 약하고
완고한 하리 등을 일으키는 것도
체력이 충실한 증거이다.
4) 음허증 : 병사는 음의 장에 있어서
체력 즉 원기의 소모가 심한 증이며
병으로서는 가장 말기에 해당된다고 말 할 수 있는
쇠약기이다.
병기에 대항할 삼초의 원기도 결핍되고
또 다시 신의 원기도 모자라는 증세이다.
체중의 영양분도 차츰 소모되고 있어
얼굴 색도 검푸르게 되어 오고
또 음허화동의 증이라라 하여
음이 허하면 음의 부위에 남아있던 상화 즉
최후의 에너지가 발열하기 쉽다.
이것을 내열이라고도 하는데
이에 의해 오후의 발열이라든가
취침시의 도한이 나타난다.
맥은 세삭이나 때로는 부대하는 수도 있다.
그러나 힘이 빠져있고
어디로 보든지 난치의 증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경락의 증이라하여
대개 비와 신이 허하므로
무엇보다도 비와 신의 경을 보하는데 힘을 기울이지 않으면 안된다.
이 화동의 경우 물론 양도 허하고
음양이 동시에 허해오는
증이 되는 수도 있다.
음허의 증에는
음허파혈 (가르침, 피) 음허요통 등이 있는데
음허인 자는
결핵성 호흡기 질환 척수성 마비 신경통 혹은 유정 등의 병사를 일으키기 쉬운 것이다.
6. 기허 혈허
기는 양이고 혈은 음이므로
넓은 의미에서는 음양허실증에 포함 되어 있는 것이지만
좁은 의미에서는 기허 혈허로 세분 할 수도 있는 것이므로 재차 논하고자 한다.
1) 기허 : 기는 호흡의 기이며
정신작용의 경이다.
대개 이 두 방면의 작용이
약해 짐에 따라 일어나는 증상 혹은복 수의 작용등을
기 허증이라고 한다.
기허는 폐허이고
소기_호흡 미약_ 이다.
비 폐가 동시에 약해짐에 따라 일어나며
동작을 하면 천식을 일으킨다고 고전에 씌어있다.
또 우 수 비상 (근심우, 근심할 수, 슬플비, 상할상) 으로
기분이 명랑하지 못하고
건망증이 심하고
경 계 (놀랄경, 마음 두근거릴 계) 가 되고
어지러운 증상이 있어서 뇌신경의 쇠약도 논하게 된다.
부수(붙일부, 따를수) 증상이라하여 소기 (작을소) 이명 이롱 신열 심계항진 현운 천식 두통 등도 일어난다.
2) 혈허 : 지금의 빈혈증인데
이명 심계항진 현운 사지쇠약 복통 두통
변비 난산 등의 증후가 나타나고 있다.
빈혈이 심한 사람은 혈고 (피가 마르고) 의 증이라 하여
부인의 월경 폐지를 일으키고
또 부인과 질환으로 인하여
피가 다량으로 나오는 증을 붕루(무너질붕, 샐루) 혹은 혈붕이라고 한다.
기혈이 모두 허해지는 경우가 없을까?
물론 그런 경우도 있다.
그러나 그런 경우에는 기혈의 의미가 다소 다르다.
기는 양이고 혈은 음인 까닭에
음양이 같이 허하여진다.
다시 말해서
병의 말기증인 음허화동과 같은 경우에 취하는 병증인 것이다.
경락 치료학 개론 제 이권 268 Page 까지 옮겨 적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