帶脈

위치 : 제 11늑골단 장문의 직하이며 배꼽과 서로 수평이 되는 곳이다.
전공 경혈학 : 제11늑연골 전단의 하제(간경의 장문) 하방 1촌 8 푼
취혈: 제11늑골 전단의 하방 1촌 8푼으로 거의 제부의 높이
즉, 제11늑골 선단에서 상전장골극의 상연으로 그은 선과 제 부 중심에서 측복부로 그은 수평선이 교차하는 곳에 취혈한 다. (앙와위 취혈)
침구대성 : 계늑 밑의 1치 8푼 되는 곳의 함중. 제상 2푼.
제에서 양쪽으로 7치 반
필수 침구 전서에 측복부 약 중앙점으로, 취혈은 측와하여 제11 늑골 하연과 상전장골극 상연의 중앙점(제위)에서 취혈한다고 한다.

주치 : 월경부조 폐경 적백대하 산기 요협통 복통.
침구대성 : 요복종(허리와 배가 늘어짐)하여 용용여낭수지상(주머니에 물이 있는 것 같이 흐물흐물함), 부인소복통, 이급후중, 계종, 월사부조, 적백대하
필수 침구 전서에 자궁내막염, 난소염, 대하증, 요통, 하복통, 요복신경통, 요부 냉감, 소아의 위장 장해 등증에 효가 있다고 한다.

자구법 : 0.3 ~ 0.5촌을 직자한다. 뜸을 떠도 좋다.

신경 분포 : 하늑골동맥과 정맥이 있고 하늑골신경이 분포되어 있다.
해부: 하행결장(좌측 심부), 상행결장(우측 심부); 외복사근; 늑간신경; 요동맥.

비고

족소양경맥과

  • 대맥 의 교회혈
    배용혈: 대하과다에는 백환유, 음릉천, 삼음교; 자궁내막염
    에는 중극에서 곡천으로 투자하고, 지기, 삼음교를 각각 배용 하며
    척수손상에는 신척, 환도, 사강 등혈을 각각 배용한다.
    또, 협계를 배용하여 소복견통, 월경불통을 치한다.
    혈해를 배 용하여 월경부조를 치한다(침구자생경)

     대맥 고 / 나가노 기요시
    주: 이 글은 지난달에 예고한 나가노식 치료법의 창시자 나가노 기요시
    선생이 의도의 일본 의 94년 11월호에 발표한 대맥 을 이용한 침구
    치료법의 해설판인데 의도의 일본 사가 한국의 침구발전을 위해 전재를
    허가해 주어 싣게 된 것이다.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표한다.
    여러분이 이 글을 읽고, 이 치료법을 터득하게 된다면, 모든 분야에
    놀라운 발전을 이룩할 것이고, 또 그로인해 인생이 변화되는 기쁨을
    맛보게 될 것이다. (역자)주보환
    
    머릿말
    대맥 이 침구임상에 있어 예리하고도 위력적인 효과를 발휘한다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한 일이 여러번 있었다.
    대맥 의 효력에 대해 성서(이미 책이 되어 나온것)에는 허리가 차다거나
    복통, 대하에 듣는다고 쓰여 있으나, 그런 것만 아니고 상지, 하지의
    아픈것이나 염증을 제거하는 데에 혹은 요통이나 경, 견, 배통을 제거하는
    데에도 뛰어난 효과를 갖고 있다. 특히 구간(몸통, 동체)이 뒤틀려
    일어나는 상, 하지통 그중에서도 견관절이나 슬관절의 통증이나
    운동장해에 저효를 발휘한다. 대맥 은 그 외에도 여러가지 증상을
    개선하는데 사용되는 임상적 응용가치가 대단히 높은 경혈임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대맥 에 대해 나 나름대로 연구하고 이해한 사항에 대해
    발표할까 한다.
    
             대맥 의 위치
    이 경혈의 위치를 고전적으로 말하자면 갑을경에 계협하 한치 팔푼이라
    쓰여있는데, 계협이란 제11늑골의 끝에 있는 장문 을 뜻한다. 그러므로
    이 장문 에서 아래로 1.8치의 곳이며, 장골능의 바로 위 즉 장문 과
    장골능 사이를 대맥 이라 부르고 있다. 또한 대맥 은 기경의 대맥과
    교회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이것을 해부학적으로 관찰하여 보면, 제5늑골에서 제12늑골의
    외면으로부터 일어나 복횡부를 지나 서경인대로 가는 외복사근과 장골능의
    바깥 2/3에서 일어나 이 외복사근의 밑을 지나 제 10, 11, 12늑골의 끝에
    부착하는 내복사근이 있어, 대맥 은 외, 내복사근이 복횡부에서 교차하는
    부위에 해당한다.
     그리고 이들 건막은 위로는 검상돌기에서부터 백선을
    거쳐 아래는 치골결절까지 쭉 이어져 있다.
    임상을 함에 있어 대맥 을 찾을때에는, 예를 들어 오른쪽 대맥 이면
    오른쪽 팔을 위로 치켜들면 복횡부의 근육이 긴장한다. 장문 의 아래이며
    장골능의 바로 위의 특별히 긴장한 부위를 대맥 으로하고, 팔을 내린
    다음 대맥 의 앞 1센티, 뚱뚱한 사람은 2센티의 곳을 전대맥 , 같은
    방법으로 대맥 의 뒤쪽 1~2센티 정도의 곳을 후대맥 이라 한다.
     이것은
    성서에는 없는 것이나 대맥 과 함께 잘 쓰이는 곳이므로 내가 만든
    것이다.
    
          대맥 을 자침하기에 앞서
    느닷없이 대맥 에 자침을 해도 효과가 충분히 나오지 않을때가 있다.
    대맥 의 효과를 충분히 끌어내기 위해서는, 사전에 몇가지 점검을 해야할
    사항이 있으며, 그에 따라 전처치를 해야한다.
    우선 환자가 세, 심, 지 의 맥상을 가졌다면 이는 아주 쇠약하여
    지쳐있든가 아니면 회복할 힘이없다. 자연치유력이 저하된 상태인것이다.
    이런 경우에는 대맥 에 자침하기 전에 양쪽 조해 , 유부 , 척택 에
    1.3치 2번 침으로 15분간 유침해 둔다.
    이렇게 하면 자연치유력이 저하된 증대되어 보다 큰 효력을 나타낸다.
    맥상이 세 맥 일 때는 거의 중맥 , 이른바 위기 의 맥이 부족한
    상태에 있다. 중맥 이 부족하다는 것은 맥에 유동성이 부족하다는
    뜻이다. 이 경우에는 위기삼점 즉 대강 족삼리 의 높이의 경골외측직제와
    풍륭 , 여구 의 높이의 경골의 바로곁 바깥쪽의 3점에 치3푼 2번 또는
    3번 침으로 5mm 내지 1센티 정도 수직으로 자침하여 유동성이 있는 중맥
    이 나오는 것을 기다린다.
     중맥 이 나왔지만 아직도 가늘다면 혈허가
    있다는 징조이다. 혈허 란 혈관이 수축되어 있는 상태이므로 맥진으로
    금방 알수 있다. 
    특히 여성에게 많으며 혈관이 수축하여 혈액의 흐름이
    아주 약한 순환장해를 일으킨 경우가 된다.
     이러한 때에는 음능천 에
    침을 비교적 깊이 약 3센티 정도 자입하여 보침을 한다.
    그렇게 하면 맥이 나오는 동시에 목부근의 근육이 부드러워 진다.
      그런다음 혈해에도 똑같이 비교적 깊이 보침을 한다. 이렇게 한 다음 맥 을
    보면 맥의 폭이 넓어져서 혈액의 흐름이 개선되어 있음을 알수 있다.
    이상의 같은 조치를 취한 다음 대맥 에 침을 주면 기대할만한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가 있게 된다.
    
    취혈요령: 측복부에서 취혈한다.
     축복부에는 간경의 장문이 제
    11늑골단의 하연에 있는데, 이 장문의 직하로서, 제중과 상평이 되는
    교차점이 대맥이다.
    
    대맥 의 자침방법
    먼저 양쪽 대맥 어느쪽의 긴장이 더 강한가를 검사한다. 건측과 환측을
    동시에 검사해보면 통상적으로는 환측의 긴장 정도가 강하므로 금방 알수
    있다. 그리고 긴장이 강한 쪽의 대맥 에 직자 한다.
    
    대맥 은 아주 마른 사람이 아니면 대개 지방층이 두꺼운 사람이 많다.
    지방층을 뚫고 그 속에 있는 내, 외복사근의 단단한 근육층에 닿지 않으면
    효과가 없다. 특히 뚱뚱한 사람은 지방이 두꺼우므로 주의한다.
    비교적 긴 침, 치6푼 4번침으로 4센티정도, 보다 지방층으로 그보다 더
    깊이 자입한다.
     보통 앙와위(바로 눕힌 자세)로 자침하지만, 그래서
    효과를 얻기가 어려울 때는 좌위(앉은 자세)를 하거나 의자에 앉혀
    자침하면 효과가 높아진다.
    자침하여 금방 증상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거기서 미량 작탁을 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목이 돌아가지 않는것은 목이 돌아갈 때까지,
    무릎이 아픈 것은 환자의 무릎을 구부리게해서 통증이 없어질 때까지 또
    팔이 올라가지 않는 것은 팔을 올릴 수 있을 때까지, 견관절이 아픈 것은
    견관절의 운동을 시켜보아 그 운동통이 없어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대맥
    에 가벼운 작탁을 주어야 하는데, 약간은 물고 늘어지는 느낌으로(약
    3분정도) 하면 거짓말 같이 통증이나 운동장해가 없어지는 것이 묘하다.
    따라서 대맥의 자침이 잘 되었을 때는 견관절이나 슬관절 등의 증상이
    즉효적으로 놀라우리만치 제거된다. 대맥 만으로 제거되지 않을 때는
    대맥 전대맥 후대맥 셋 모두를 자침하면 효과가 보다 확실해진다.
    
    그리고 통증이 제거된 다음에는, 환자에게 천천히 숨을 들여마시게 한
    다음 들여마시고 있는 사이에 침을 뽑고, 이어 그 자리를 손끝으로 닫아
    혹은 눌러준다. 보법을 쓰는 것이다.
     이렇게 하는 것을 흡기발침이라
    한다.
    
    대맥 이 효과가 있는 이유
    과도의 운동장해 혹은 사고, 오랜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모르는 사이에
    몸통이 뒤틀어지는 수가 있다. 이 뒤틀림으로 인해 복직근을 포함한
    전복근과 측복근인 내, 외복사근도 비틀어져 염전을 일으킨다.
     전복벽은
    대체로 늘어져 밑으로 쳐지고, 내외복사근도 전하방으로 쳐져 내려간다.
    따라서 후복벽의 요방형근, 대요근, 장골근 등은 모두 앞으로 즉
    전복벽쪽으로 당겨지므로 긴장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배부의 여러 근육
    즉 광배근, 승모근, 척주기립근인 최장근이나 장늑근도 모두 긴장하게
    된다.
     또한 인간은 나이 많아지면 어쩔 수 없이 근육이 늘어지게 마련인데
    특히 전복벽의 근육이 늘어나 앞쪽으로 쳐진다. 그렇게 되면 당연이
    전복벽의 근육도 아래로 당겨져서 앞서 말한바와 같은 결과를 초래한다.
    다시 말하면, 전복벽의 모든 근육이 늘어나면 후복벽의 모든 근육과
    배요부의 근육들은 긴장하게 된다. 그러므로 당연히 내, 외복사근이
    뒤틀어진다. 그래서 내, 외복사근의 교차되는 곳인 대맥 에
    보침을 하면 전기한 모든 관련 근육이 원상으로 복귀되므로 팔이나 다리의
    여러 통증이나 운동장해 등의 증상에 즉효적인 효과를 가져오는 것이다.
    
    예를 든다면 대맥 에 자침하면, 견관절의 견우 부분의 통증이
    제거된다는 것은, 거기가 승모근의 정지부이므로 대맥 의 자침으로 인해
    승모근의 긴장이 풀리기 때문이다.
    무릎의 통증이 제거되는 이유는, 서경인대가 늘어나서 그곳을 흐르고
    있는 대퇴동맥을 압박하는 것을 대맥 의 자침으로 적당하게 이 인대를
    잡아당기게 되어 동맥의 흐름이 개선되고 그로인해 슬관절의 내측부의
    혈류도 개선되기 때문이다.
    
    어느 근육이 가장 뒤틀려있나를 아는 방법은 외복사근의 경우에는
    서경인대의 곳(아랫배 양쪽의 오목한 곳)을 엄지손가락을 뺀 사지두로
    압박하면 통증이 있다. 내복사근이 심하게 뒤틀려 있을 때는 장골릉의
    바깥 2/3의 곳과 제 10, 11, 12늑골의 내복사근 부착부를 조금 눌러보면
    통증이 있다.
    또 양쪽이 다 뒤틀려졌을 때는 검상돌기 밑 혹은 구미, 거궐의 부위를
    눌러보면 아프다. 그리고 대맥 혈을 압박해서 긴장되고 통증이 있으면 이
    근육이 둘 다 심히 뒤틀려 있는 것이다.
    
    대맥 자침의 효과의 유무를 알아내는 방법은, 자침하기 전에 조사한
    압통 즉 대맥 자체의 압통이나 구미, 거궐의 압통이 자침 후에
    제거되었나 개선되었나를 살펴보면 된다.
     이 압통이 제거되면 팔다리의
    통증이나 요통, 목이 돌아가지 않는 것 등의 운동장해가 거짓말처럼
    없어진다.
    몸통의 뒤틀림으로 인해 다리 특히 슬관절이라든가 족관절,
    족저(발바닥)의 통증 혹은 상지, 견관절이나 경건(목 어깨)의 통증 그리고
    주관절 등의 통증이 이차적으로 발생하게 되는데 대맥의 자침이 이
    뒤틀림을 바로잡아 줌으로 이로 인해 발생한 통증이 제거되는 것이다.
    
           [증례]
    이상으로 대맥에 대한 이해가 되었으리라 보고 증례를 들어볼까 한다.
    증례는 수없이 많으나 단순한 요병증, 예를 들면 내장의 병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운동장해나 동작통 즉 근육의 삐어짐으로 일어나는 요통 같은
    것은 대맥이 저효를 나타내지만 그런 것은 여러분이 시험해 보기를 바라고
    여기서는 의외의 증상이 제거된 증례를 몇개 소개한다.
    
    [증례 1 안구통]
    여자 60세 삭 바느질
    주소: 좌 안구통
    이전부터 녹내장으로 인해 안압이 가끔 높아져 안구통이 있었다.
    그럴 때마다 와서 환측의 혈해에 7장, 양보에 21장의 다장구로 안구통은
    없어졌다. 섭씨 34.5도나 되는 이 더위에 다시 안구통이 발생하여 병원에
    갔더니 안구신경통이란 진단으로 치료를 받았으나 아직도 완쾌되지 않아
    왔다고 한다.
    치료, 경과: 안구통은 이번에도 왼쪽에 일어났다. 느닷없이 좌대맥에
    자침을 시도했다.
    환자는 그리 지방층이 두껍지 않으나 치6푼, 4번 침으로 4센티 정도
    자입하여 지방층을 고 근육층까지 도달하게 하여 거기서 작탁을 했더니
    앗 안구의 통증이 없어졌습니다. 고 한다.
    대맥으로 안구통이 제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증례 2 당뇨병의 좌 견관절통]
    남자 62세 농업
    주소: 왼쪽 어깨가 팔을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아픔
    합병증: 당뇨병
    소견: 견관절에 열이 있다.
    치료, 경과: 당뇨병이므로 먼저 음능천에 보침을 하고 그 다음 대맥에
    보의 작탁을 했다. 작탁을 하고 있는 동안에 점차 견관절의 통증이
    누그러져 3분정도 계속하고 있는 사이 통증이 완전히 없어졌다. 전혀
    어깨에는 손을 대지 않았다. 그다음 엎드리게 해서 척중에 시구를 했다.
    그 후 통증이 약간 되돌아온다고 하므로 같은 치료를 두 주 동안에 3회를
    치료하고 구는 집에서 매일 뜨게하여 견관절의 통증도 나날이 얼마 안가서
    개선되었고 운동통도 없어졌다. 이것은 당뇨병으로 인해 견관절염이
    일어난 경우라고 생각된다. 당뇨병이므로 먹는 것을 조심하라고 이르고
    치료를 끝냈다.
    [증례 3 침념]
    여자 44세 사무원
    주소: 잠잘 때 목을 삐어 아프고 움직일 수가 없다.
    현병력: 회사에서 하루종일 컴퓨터를 쓰므로 목이 저려 굳어진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어리고 아파 목이 조금도 움직여지지 않는다고
    애원했다.
    소견: 맥상은 세, 긴, 침 혈허. 흉쇄유돌근, 승모근이 굳어져 응고되어
    있다. 견정, 견외유도 굳어있고 압통이 현저하다.
    치료, 경과: 먼저 견정의 저림을 제거하기 위해 음능천에 자침한 다음
    혈해에 자침하여 혈허를 바로 잡았다. 또한 승모근, 견외유의 긴장을
    제거할 목적으로 내음 신경 음곡의 위쪽 4횡지의 곳에 자침하여 보의
    작탁을 했다.
    이로써 이들의 긴장이 개선된 다음 환측의 대맥에 보의 작탁을 약2분정도
    했더니 목의 통증이 모두 제거되었다. 목을 앞뒤 좌우로 움직여도 이상이
    없다고 했다.
    보충: 목이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은 견부의 근육, 흉쇄유돌근, 승모근
    혹은 견정, 견외유, 견중유 등이 아주 긴장하거나 굳어진 경우가 많으므로
    미리 이를 개선하는 조치를 취한 다음 대맥에 자침하면 효과가 한층 더 큰
    것같다.
    이 증례에서는 혈허에 대하여 음능천과 혈해로 대처했지만 상태백을
    사용해도 좋다. 상태백이란 내가 이름한 것인데 일반의 태백혈과 공손혈의
    중간의 곳으로 태백에서 손끝으로 밀어올리면 뼈에 닿아 멎는 곳이다.
    또한 승모근의 긴장이나 견외유, 견중유 등의 응어리진 것은 내음의
    작탁으로 아주 잘 제거된다.
    [증례 4 발바닥 통]
    여자 57세 시 의원
    주소: 발바닥의 통증
    현병력: 일 주일 전부터 발바닥이 아파져서 발을 디딜 수가 없어 걷지를
    못해 왔단다.
    소견: 맥상은 세, 긴, 침
    치료, 경과: 자연치료력을 고무하여 대사순환을 활성화 하기 위해 조해,
    유부, 척택에 15분간 유침, 다음엔 와위로 눕혀 하복부의 지방층이
    두꺼우므로 대맥에 치6푼, 4번 침으로 4센치 정도 근육에 닿을 때까지
    자입하여, 작탁보침하고 흡기발침했다. 이것을 하루걸러 2회 치료하여
    고쳤다.
    끝으로
    기경의 대맥은 장문 에서 시작하여 대맥 혈을 돌아 허리에서 배쪽을
    허리띠를 두른
    모양으로 모든 경락을 묶어 돌고 있다고 했는데, 모든 경락을 묶어
    통솔하고 있다는
    점에 깊은 뜻이 있다.
    이 말은 대맥 을 치료에 씀으로써 실감나게 느꼈고 틀림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 이것 이외에도 많은 증례가 있으나 끝을 맺는다.

    진맥중의 대맥은? - 나가노
    대맥: 단일로 나타나는 일이 많고 "큰대"이면서도 강하게 누르면 삭아 버리는 맥이다.
    지금 고령자로 혈관확장제를 복용하고 있는 환자에게서 보여지고 이 맥이 나타나면서
    허리, 하지가 무겁다든가 저리다는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는 위험하니까 주의를 요한다.
    순환기 전문의에게 넘기는 것이 현명하다.

      고전에서는 "대하는 기혈의 결손, 혹은 습열의 하주에 의해서 대맥이 긴축력을
    잃어 충맥, 
    임맥이 실조해서 병이 되어 임상상 황대하, 혈성 대하, 백대하로 구별된다.
    
    일반적으로 백대하는 
    기혈의 결손이 원인 하고, 황대하와 혈성 대하는 습열의 하주에 의하여
    야기된다"라고 말하고 
    있다.
    
      서양의학에서는 발증 부위에 따라서 외음성 대하, 질성 대하, 경관성 대하,
    자궁성 대하, 난관성 
    대하로 분류하지만 성상에 의해서 백대하, 황대하, 적대하로 나누고 있다.
    
      1) 외음성 대하
      외음염, 외음습진, 발토린선염, 외음암 등에 의한다.
      외음은 습윤하고 발적하는 일이 많다. 종창하는 것도 있다. 소양, 동통을
    호소하는 일이 많으며 
    때로 악취를 풍기는 칸디다에 의한 것은 특히 소양감이 강하다.
      2) 질성 대하
      (가) 크리코모나스에 의한 질염은 그양이 많고 농성으로 포말을 포함하는
    황대하다. 
    트리코모나스는 편모충이어서 전문가의 수진을 권유한다.
      (나) 노인성 질염에 의한 대하는 혈액이 섞이는 일이 있다. 질상피의 위축 퇴행이
    있어 접촉에 
    의해서 출혈하기 쉽다. 이는 난포 호르몬의 부족이 원인이어서 "자율신경계,
    내분비계
    조정 처치법"항에서 말한다.
      (다) 골반울혈증에 의한 대하는 심장질환에서 오는 대상부전이어서 심질환의
    치료와 동시에 
    울혈치료를 시행한다. 이것은 "혈류 촉진 처치"항에서 이미 말했기에 생략한다.
      (라) 체질성 대하는 일반적으로 허약체질 부인에 많고 백대하다. 이 대하를
    개선하기 위한 
    처치로서 간경 "낙혈"의 "여구"와 심포경 "극혈"의 "극문"에 7장의 시구를 한다.
    3-4개월을 
    목표로 하고 생리 중에는 중지한다. 대하가 멎으면 "삼음교", 또는 "내관", 혹은
    "극문"의 시구로 
    교체한다.
      3) 경관성 대하
      (가) 경관성 증식에 의한 분비 과다증
      이는 체질에 의한 경우가 많지만 결혼 전의 젊은 여성으로 경관선이 강하게
    증식하여 대량의 
    점액을 분비한다. 이런 경우 경관선을 전기로 소작 또는 응고시키는 방법이
    효과적이어서 
    침구치료의 대상 밖이다.
      (나) 급성 경관염에 의한 대하
      임균성인 급성 경관염은 녹색을 띤 농성 분비물이 현저하게 증량된다. 이 경우는
    요도염, 
    발토린선염 등을 합병하는 일이 많고 항생물질, 썰파제를 투여한다.
      (다) 만성 경관염에 의한 대하
      급성 경관염이 만성화한 것으로 백색점액 분비물이 많지만 월경주기에 응해서
    분비물의 양에 
    변동이 있다. 이것도 전기요법에 의하는 것이어서 침구치료의 대상 외이다.
      (라) 자궁경부암에 의한 대하
      암조직의 붕괴에 부패에 의하여 육집양상의 악취를 가진 것이 된다. 이런 경우는
    전문의에게 
    의뢰할 수 밖에 없다.
      4) 자궁체성 대하
      (가) 자궁유농증에 의한 대하
      이것은 자주 노인에게서 볼 수 있는 경관의 노년성 위축에 의해서 협착을
    초래하고 자궁강 
    내의 분비물의 경관유출이 장해 받아 자궁 내에 저류하여 화농 혹은 부패한
    내용물로 자궁강이 
    채워진다. 자궁 내용물이 어느 분량에 도달하면 자궁근이 긴장해서 수축을 일으켜서
    복통을 
    동반하면서 자궁 내용물을 압출한다. 그 때문에 발작성인 대량의 대하가 있고 그와
    동시에 
    복통은 소실한다. 이것도 침구치료의 대상 밖이다.
      (나) 자궁체암에 의한 대하
      암에 의한 자궁유농증을 일으켜 전기한 바와 같은 발작성인 대량의 대하를 보이는
    일이 많다. 
    이 때의 자궁 내용물은 혈액이 섞여 다소간 적갈색을 띄우고 부패취를 갖는다. 이
    경우도 
    침구치료의 대상 밖이다.
      (다) 자궁내막염에 의한 대하
      산욕성 내막염, 유산후의 내막염에서 출혈이나 대하를 호소한다. 임균성인 경우도
    있지만 
    여하간 자궁내막이나 월경주기에 따라서 탈락과 재생을 반복하는 관계로 비교적
    단시간에 
    치유한다. 임균성 이외의 내막염은 침구의 대상이 된다.
      5) 난관성 대하
      난관염증으로 내용물이 자궁을 통해서 유출하는 일이 있지만 이는 극히 드물다.
    이런 것도 
    침구치료의 대상 밖이다.
      이와 같이 부인과 질환에는 대하로서 나타나는 것이 대부분이며 그 증상과 종류를
    판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침구치료의 대상이 되는 것과 전문의의 진단이 필요한 것을
    판별하지 않으면 
    안된다.
      침구 대상 외의 것은 농성인 것으로 소위 황대하, 또는 악취가 강한 것, 혈성인
    것으로는 암, 
    종양 등이다.
      부인과계의 점막성 질환에는 자율신경실조, 간뇌, 하수체, 난소 등의 내분비계
    이상이 깊이 
    관여하고 있어서 여기서는 이들의 조정법도 아울러 처치하지 않으면 안되는데 이는
    후술하기로 
    하고, 침구에 의한 "점막 소염 처치"의 대상이 되는 백대하의 성상을 보이는
    외음염, 질염, 분만, 
    유산에 의한 자궁내막염의 처치에 대하여 말한다.
          * 처치 *
      이것은 전반적으로 간경의 "화혈" 반응점이 양성으로 된다. 따라서 동경의 "기,
    수혈"에 
    보침하고 "화혈"에 사침한다.
      뜸의 경우는 간경의 "여구"에 7-15장 행한다. 연령, 체질에 따라 상위하지만
    1-2주간 쯤으로 
    저효한다. - 나가노 침 참고
    
    
    

    외복사근(늑간신경, 장골하복신경, 장골서혜신경)은 제5∼12늑골의 외면에서 기시하여 전하방으로 가서 건막이 되어 백선, 서혜인대, 장골릉 등에 정지하고 작용은 복강을 축소시킨다.
    이 근육의 후연과 광배근 외측연 사이의 간극을 요삼각이라 하는데 내복사근이 이 곳을 통하여 표면으로 나온다.

    내복사근(늑간신경)은 요배근막의 천엽, 장골릉, 서혜인대의 외측 1/3 등에서 기시하여 내상방으로 가서 건막이 되어 복직근초를 만들어 백선과 제10∼12늑골에 정지하고 작용은 외복사근과 같다.

    복횡근(늑간신경)은 가장 내측에 있는 근육으로 제7∼12늑연골의 내면, 요배근막의 심엽, 장골릉, 서혜인대의 외측부 등에서 기시하여 수평으로 가서 건막이 되어 복직근초를 지나 백선에 정지하고 작용은 외복사근과 같다.

    http://www.oocities.org/kr/hmac62/g26.htm
    2006 8/19 송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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