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근에 발생하는 단독적인 경련은 드물다. 그러나 비복근에만은 동통을 수반하는 강직성 경련이 종종 일어난다.
증후 : 주로 야간 취침 시나 족부 운동 중에 일어난다.
비복근에 격통을 수반하는 강직성 경련이 발생하여 첨족위를 취하고 비복부는 판자처럼 단단하게 된다. 운동 중에 일어나면 발의 운동이 불가능해져 넘어진다. 대개 수 초, 혹은 수 분동안 지속된 뒤에 경련, 발작이 멎는다.
요법 : 과로를 피하고 안정을 시킨다. 발작 시에는 비복부에 겨자니 캄풀 또는 소주등을 발라주고 이료 시술을 시행한다.
① 마사지 : 환부에 가벼운 지속적인 압박을 하여 경련이 덜해지면 서서히 안무나 유연을 시행하고 이어서 타동적으로 족관절 운동, 특히 배굴을 시킨다.
경련이 멎은 뒤에도 당해부에 가벼운 수장 안무를 하는 것이 좋다. 또 길항근인 전경골근에 안무, 유연을 가볍게 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② 침 : 좌골 신경에 진정적 자극을 줄 목적으로 승부, 운문, 위중, 승근, 승산, 곤륜, 복참, 삼리, 삼음교 등에 세침으로 가벼운 지속적 자극을 준다. 또 반사, 유도의 목적으로 비유, 신유, 대장유, 축빈 등에도 자침한다.
③ 구 : 간헐 시에 시구하여 비복근의 이상 흥분성을 진정시키는 것이 좋다. 주로 자침혈에 반미립대의 쑥으로 3 - 5장씩 시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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