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구(나무좀 여(예), 도랑 구)

혈명의 유래 : 여는 나무를 갉아먹어 구멍을 내는 벌레를 가리킨다. 구는 좁고 작은 도랑이다.
발 등을 위로 올릴 때 작은 도랑 모양이 생기며 벌레가 기어가는 듯한 느낌을 주는 피부 소양증(搔痒症)을 치료하므로 여구라고 이름하였다.

위치 : 간경의 낙혈로써, 내과첨단에서 5촌 직상한 곳으로 경골 내측면에서 내측연에 가까운 곳이다 .
필수 침구 전서에 경골 내측의 중앙에서 약 2 횡지 하방으로, 취혈은 내과 직상 5촌에서 취혈한다고 한다.
임상에서 내과 상 5 촌 높이에서 경골체의 전연에서 약간 내측, 즉 경골의 전내편에 취혈하기도 한다.

주치 : 자궁내막염, 월경불순, 장산통,하복부경련, 담마진, 히스테리 소변불리 유뇨 산기 월경부조 적백대하 외음소양 족경위비.
필수 침구 전서에 고환염, 대하, 월경불순, 음부 소양, 담마진 등증에 효가 있다고 한다.
침구대성 : 산통, 소복창만, 폭통여융폐, 삭애(트림을 자주함), 공계(무서워서 가슴이 두근거림), 소기부족하여 읍읍불락, 인중민여유식육, 배구급불가부앙, 소변불리, 제가적기여석, 족경한산굴신난, 여자적백대하, 월수부조, 기역즉고환졸통, 실즉정장 즉실하여 생식기가 늘어져 처질 때는 사하고, 허즉폭양 즉 허하여 몹시 가려울 때는 보한다.

자구법 : 0.3 ~ 0.5촌을 횡자한다. 뜸을 떠도 좋다.

신경 분포 : 후방에는 대복재정맥이 있다.
복재신경의 분지가 분포되어 있다.

참고

간경의 기가 담경으로 연락되는 낙혈로 간담에 동시에 병이 들었을 때 효과

여구의 또 다른 이름은 교의이다.

대퇴신경은 요신경총에서 가장 큰 가지로 서혜인대 밑을 지나 장치와에 이르러 근지와 피지로 나누어진다.
근지는 장골근, 대퇴사두근, 봉공근 등에 분포하고 피지는 대퇴 전내측에 분포하며 1지(복재신경)를 하퇴부와 족부의 내측에 보낸다.

좌골신경은 전신에서 가장 큰 신경으로 그 길이는 약 1m이며 주로 하지에 분포한다. 이 신경은 이상근의 하연에서 대좌골공을 통해 골반강을 나와 좌골결절과 대전자의 사이에서 대퇴 후측 중앙으로 내려가 슬와의 상부에서 총비골신경과 경골신경으로 나누어지는데 이 곳까지를 좌골신경의 본간이라 하며, 그 경과 중에 대퇴 후측근에 분포하고 내폐쇄근, 대퇴방형근 및 고관절 등에 가지를 보낸다.
경골신경은 슬와의 중앙에서 하퇴 후측근의 천층근과 심층근의 사이, 즉 하퇴 후면의 중앙으로 내려가 경골과 후측을 지나 족저에 이르러 다시 내, 외족저신경으로 나누어진다.

송운배 http://www.oocities.org/kr/hmac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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