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rapeutic of Acupuncture Exercise in Osteoarthritis

관절염에 침술요법과 물리치료

관절염에서의 침과 물리치료의 역활은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요약하면 (1) 동통과 경직의 완화, (2) 관절가동영역의 유지, (3) 소실된 운동의 회복, (4) 근력의 증진, (5) 관절기능의 보존등이다.

관절에 대한 자세한 것은 여기를 클릭해 보자.

관절염은 진행성, 비염증성 병변으로 구간골격과 사지를 침범하여 기능저하 및 기능상실을 야기하는 질환이다.
관절염은 근골격계에 있어서 가장 흔한 질환이며 다른 모든 관절염을 합친것보다 더 많고 연령증가에 비례하여 빈도가 증가한다. 60세이상에서는 20%의 인구가 퇴행성 관절병변의 증상을 갖는 정도인데 수부의 엑스선검사에서 보면 75세 이후에는 거의 모든 환자에서 관절염의 소견을 볼수 있을 정도이다.
관절염은 관절연골의 퇴화 및 점진적 소실등으로 시작된다고 볼수있는데 그 원인은 아직도 모호하다.
원발성 골관절염의 원인으로 생각할수 있는 것은 (1) 관절연골의 노쇠, (2) 관절의 비정상적인 기계적 스트레스, (3) 유전인자 등이라 할수 있다.
피로와 마모등으로 인한 손상, 관절활액 및 연골 세포의 기능의 결함등이 아닌가 여겨진다.
다른 질환으로 인한 이차적인 원인으로도 관절염이 올수도 있는데 예를 들면 류마티즘 관절염, 선천성 고관절 탈구, Legg-Calve-Perthes 질환, 무혈성 골괴사등이 그것이다.
연령증가, 체중증가, 스포츠활동등으로 반복되는 microfracture등이 위험인자가 될수 있다.
관절연골의 점진적파괴가 있으면 차차 fibrillation, abrasion, shearing등이 오고 골조직의 손상이 따르면 골증식으로 인한 증상이 따른다.
관절염은 경직(stiffness)과 불안정성(instability)가 특징적이며 주된 증상은 (1) 운동장애, (2) 운동시 동통, (3) 위치변동시의 동통, (4) 일상생활동작의 불편등이다.

관절염에서의 침과 물리치료는 비록 "완치"는 될수 없을지라도 장애를 최소화하는 면에 있어서 하나의 중요한 수단임에는 틀림없다.

관절염에 있어서의 재활치료는 환자의 증상의 정도, 환자의 필요사항에 따라 개개인에 맞춰 조정되어야 하고, 실질적인 치료가 되어야 하며 동시에 경제적인 치료이어야 할것이다.
환자의 "관절염"을 치료하기 보다는 관절염으로 고생하고 있는 "환자(인가)"를 치료한다는 개념을 갖는 태도가 중요하다 본다.
재활치료는 지압, 맛사지, 침, 온열치료, 한냉치료, 초음파치료, 초단파 및 극초단파치료, 전기자극치료, 수욕치료, 보조기의 이용등 있겠으나 여기서는 침술과 운동치료의 원칙론과 중요관절의 관절염의 물리치료의 요점에 국한하여 살펴보기로 한다.

관절염과 운동치료

운동치료의 목적: 관절염에서의 운동치료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1) 근육의 위축과 소약을 최소화한다.
2) 관절의 운동영역의 감퇴를 최소화한다.
3) 지구력의 저하를 최소화한다.
4. 삶의 질을 유지시킨다.
관절염의 염증이 심하면 전신적 및 국소적 휴식이 필요하다는 것은 상식적이다. 동물실험에서도 운동량이 많은 경우와 적은 경우를 비교하면 운동량이 많은 경우에 관절염의 발생율이 높음을 보여주고 있다.
관절염이 없는 관절에서 국소적안정을 취하면 관절의 경직을 초래하고 연골의 질은 떨어뜨리며 이런 변화는 1-2개월 후에는 불가역적인 것이 된다는 것이 동물실험에서 연구된바 있다.
그러나 관절염에서의 근육의 휴식은 염증을 감소시키는 장점과 관절경직을 일으키고 근위약을 초래하는 위험성을 동시에 갖고 있다.
근력을 저하시키는 요인은 근육의 휴식(안정)이다.
절대안정을 하면 1주에 30%의 근육의 용적이 감소하며 근력은 하루에 5%씩 감퇴한다.
관절에 대한 근육의 역할은 자세를 안정하게 하고 활동시 관절을 통하여 전달되는 충격과 스트레스의 힘을 확산하여 약하게 하는 것이다.
근력이 약하게 되면 관절의 생역학적 이점이 저하하며 따라서 관절의 조화운동이 잘 안된다.
근위축의 위해: 위축된 근육으로 인하여 야기되는 현상은 다음과 같다.

1) 지구력 감퇴
2) 근력 감퇴
3) 근육긴장도 감퇴
4) 경련성 증가
5) 조화의 감퇴

운동프로그램: 관절염에 있어서의 운동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은 목적을 갖는다.
즉 관절가동범위를 증가내지 유지시키고, 근육을 재교육하여 힘을 기르며, 정적(static) 지구력 및 동적(dynamic) 지구력을 증진시키며, 관절로 하여금 생역학적으로 보다 기능적으로 될수 있게 하며, 골밀도를 증가하고, 환자의 전체적인 기능 및 건강감을 증가한다.

운동처방: 관절염에 있어서 운동처방을 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관절의 염증 정도
2) 기계적인 교란(Mechanical derangement)
3) 관절의 삼출액 유무
4) 근육의 상태
5) 환자의 지구력
6) 심폐기능 상태

또한 운동처방할 때 빠뜨리지 말아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약한 근육을 지정해준다.
2) 약한 정도를 알려준다.
3) 운동의 종류 및 운동기간을 지정한다.

점진적 운동프로그램: 운동프로그램은 점진적이어야 한다.
처음에는 관절의 동통을 완화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필요에 따라 stretching운동으로 관절의 가동범위를 증가 시켜가며, 근육의 재교육으로 근육의 긴장도를 증가시켜주며 등척성운동으로 정적근력(static strength)과 정적지구력(static endurance)을 증가시켜 준다.
그 다음에 등장성운동프로그램을 서서히 도입하고 맨마지막에 오락적운동을 하게 한다.
수동적운동: 근육의 쇠약이 심할때는 자연히 수동적 운동을 시켜줄 수 밖에 없다.
다른 모든 운동이 그렇겠지만 특히 수동적 운동은 부드럽게 서서히 시행하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관절주위조직에 급성염증이 있을 때와 관절에 삼출액이 있을 때는 수동적 운동을 금지한다.

능동적운동: 능동적운동에는 (1) 정적 혹은 등척성 수축, (2) 동적 혹은 등장성 수축, (3) 등속성 수축등 세 종류가 있다.
관절염환자에 있어서의 운동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운동의 종류를 달리 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등척성 운동은 관절염 환자에 있어서 가장 알맞은 운동이라고 할 수 있고 등장성 운동은 급성 염증이 없는 경우에 할 수 있는 운동이며 등속 운동은 일반적으로 관절염 환자에게는 부적합하고 슬관절의 스포츠 손상 급성기가 지난 환자에게 적합하다.

근력증강운동: 관절염으로 인한 근위축이 있는 환자에서 힘을 회복하거나 유지하는데는 등척성 운동이 가장 이상적이다.
등척성 운동의 장점은 첫째 최소의 운동량, 최소의 근육피로, 최소의 관절부담으로써 최대의 근육의 긴장(tension)을 초래할 수 있다는것,
둘째 긴장된(tight)근육의 완화를 얻을 수 있다는 것 등이다.

지구력: 관절염이 심하면 전체적인 지구력이 떨어지고 정적 과제(static task)나 동적 과제(dynamic task)를 계속할수 있는 능력이 제한된다.
등장성 지구력운동을 하면 환자는 기능적으로 훨씬 좋아진다.
힘과 지구력을 키우려면 동적이면서 반복성이 적으며, 저항이 작은 등장성운동(dynamic low-repetition, low-resistance isotonic exercise)을 해야 하는데 이때 주의할 것은 그 관절의 염증과 동통이 가라앉고 등척성운동으로 충분한 정적인 힘과 정적인 지구력을 기른 후에 하는 것이 좋다.

지구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운동으로는 수영, 자전거 타기, 정원일, 베틀등이 있다.
신장운동: 신장운동(stretching)은 관절낭의 유착을 와해함으로써 구축을 예방하고 관절가동범위를 회복 내지 유지하기 위하여 필요하다.
신장운동은 치료사의 힘을 빌어서 할수 있고 over-head pulley등 기계적 힘을 이용할 수도 있다.
이 때 운동의 정도와 강도는 염증의 정도, 동통 유무, 환자의 동통에 대한 참을성등에 따라서 조절해야 한다.
환자가 동통을 호소할때는 억지로 하면 좋지않다.
신장운동은 서서히 시간을 끌어가며 해야 한다. 신장되어야 할 근육은 가능한 한 이완되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능동적-저항운동이 되고 만다.
그리고 신장운동을 하기 전에 온열치료나 한냉치료를 선행하는 것이 좋다.
온열치료는 collagen extensibility를 증가시키고 한냉치료는 동통을 감소시켜 주기 때문이다.
급성염증이 있을 때는 수동적인 신장운동은 금하는것이 좋다.
치료적 운동의 원칙: 모든 운동치료는 다음의 원칙에 따라야 한다.

1) 환자는 가장 편한 자세를 취하도록 하여 긴장을 풀도록 한다.
2) 운동하려는 관절보다 근위부에 위치한 관절을 안정된 위치에서 고정시켜 운동하려는 관절에 좋지 않은 운동이 일어나는 것을 막고 최대의 결과를 얻을수 있게 한다.
3) 모든 운동은 처음부터 끝까지 부드럽게 하고 원위치로 돌아갈때도 부드럽게 해야 한다.
4) 운동은 잠깐 잠깐 조금씩 여러번 하는것이 한번에 긴 시간을 하는 것보다 좋다.
5) 치료적 운동의 효과를 파악하려면 정확하고 주기적인 기록을 남겨둬야 한다.
6) 환자로 하여금 운동 및 동작의 목적을 이해하고 하는 정확한 방법도 알고 하도록 해야 한다.

운동량 조절: 운동을 함에 있어 지나치지 말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 지나칠때 나타나는 증거는
(1) 2시간후에도 지속되는 운동후의 동통, (2) 지나친 필, (3) 관절가동범위의 감소, (4) 근력의 감소, (5) 관절의 종창등이다.
이상과 같은 소견이 생기면 당연히 운동력을 조정해야 한다.
오락적운동: 관절염환자가 재미없는 단순운동에 실증을 느끼고 오락적운동에 참여하기를 원한다면 그건 오히려 당연한 일이라고 할수 있다.
그러나 그 환자의 관절의 상황에 맞는 운동이 어떤것인지를 가려주지 않으면 안된다.
역기를 드는 등장성운동을 할때는 가벼운 것으로 짧은 시간 그리고 운동범위가 작은것으로 골라하게 한다.
수영은 덜하여 관절염환자에게는 더없이 훌륭한 운동이다. 수중에서의 관절가동운동이나 신장운동, 수중 jogging, 수중보행등이 또한 좋은 운동이다.
가능하면 수온을 높여 따뜻하게 해주면 더욱 좋을것이다.
맨땅에서의 jogging과 같이 반복적 관절운동을 해야 하는 반면 근력의 증가에는 별로 득이 없는 운동은 고관절 혹은 슬관절의 관절염환자에게는 좋지 않다.
만일 슬관절의 엑스선검사에 관절간격이 정상이고 동통이 없는 경우라면 가벼운 jogging을 허용할수 있을 것이다.
오락적운동을 시작하기전에 할 일은
(1) 등척성운동으로 가능한 한 근력을 강하게 할 것, (2) 가벼운 등장성운동으로 근력과 지구력을 기를 것 등이다.

통증에침치료는 여기를 참고하기로 하자. 또한 관절염의 민간 요법은 Here를 클릭해 보자.

주요관절의 관절염 치료

1) 경추의 관절염

경추의 관절염의 증상은 경부동통 또는 어깨부위나 양측 견갑골사이로 방사하는 동통이 일반적이며 동통은 자발통일수도 있고 특정동작으로 유발되는 유발통일수도 있다.
운전하면서 차를 후진할 때처럼 머리를 돌리는 동작 혹은 뒤로 저치는 동작이 동통을 잘 유발한다.
방사통의 부위, 근력감퇴, 감각 및 반사이상등으로 신경근의 압박유무를 진단한다.
다만 신경근이 다발성으로 침범되는수가 많으므로 반복적으로 신경학적 진찰을 세밀하게 할 필요가 있다. 전기진단학적 검사를 하면 병변의 위치를 결정하거나 수근터널증후군등 말초신경병변을 감별하는데 도움이 되기는 하나 가장 중요한 것은 세밀한 진찰이다.
경추 관절염의 치료는 신경증상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구별할수가 있는데 신경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6-12개월간 보존적치료방법을 시도한다.
방법으로는 침치료, 온열치료, 견인치료, 보조기치료, 소염제 복용등을 들 수 있다.
환자에게는 병 경과의 성질이나 보조기의 중요성등에 대해서 조심스럽게 설명을 해줄 필요가 있다. 그래야만 환자의 불안감을 덜어줄수 있고 치료를 잘 받게 될수 있다.
만성병인 만큼 오랜시일 계속할수 있다는 것을 미리 말하고 단시일에 완쾌되라는 기대는 하지 않게끔 해준다.
그렇지 않으면 몇 주일 시도하고는 실망에 빠지게 될 것이다. 경추견인과 경추보조기가 손쉽게 그리고 저렴하게 해볼수있는 치료법이 되는데 특히 경추보조기중에서 칼라(collar)는 하루종일 일상생활에 지장없이 착용할수가 있어서 편리하다고 할수 있다.
다만 한국사람들 중에는 남의 눈에 띄는것을 어색해하는 경향이 있어서 곤란할때가 있다.
비서나 타이피스트등 책상에 붙어앉아 일하는 직업은 경추관절염에 좋지않다. 이들은 칼라를 착용하면 일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객관적인 신경증상이 보일때는 수술방법을 고려한다.

2) 요천추의 관절염

60대 인구 90%에서 디스크의 변화를 보인다고 Schmorl과 Junghanns가 기술하였으며 20-30대에서부터 퇴행성변화를 볼수가 있다.
엑스선검사보다는 임상증상을 자세히 평가하고 기능적인 면에서 문제해결을 찾아야 할 것이다.
추간판간격의 감퇴, 골극(osteophytes), facet관절의 비대, 심지어는 퇴행성 척추탈위증(spondylolisthesis)까지도 그 자체를 치료할 필요가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동통, 운동제한, 근력감퇴등이 치료대상이 되는 것이다.
1차적인 치료목표는 동통의 완화이다.
처음엔 절대 침상안정을 취하여 척추의 기계적 부하를 덜어준다. 급성동통이 줄어들때까지는 변소출입만 빼고 누워있게 하며 침치료, 지압, 온열치료와 맛사지치료가 도움이 될 것이다.
동통이 덜해지면 잠깐씩 일어설수 있는데 앉는 것은 식사시간에만 허용해야 한다. 투약은 도움이 될수 있는 경우가 드물다고 생각하며 그것보다는 기계적인 안정이 훨씬 중요하다는 것을 깨우쳐 줘야한다.
급성기가 지난 후에는 차차 활동을 허용하되 무거운 것 들기, 오래 앉아 있기등을 피하고 굴곡운동, 신장운동을 시작하여 자세를 교정하고 복근의 긴장도를 높혀 준다.
척추보조기는 쓸수 있으나 오래동안 쓰면 좋지 않고 비만환자는 체중을 줄이도록 하고 높은 굽구두를 피하도록 한다.
재활치료가 성공적이려면 의사의 격려와 긍정적자세가 필요하다.
그룹운동치료, 자세교정교실등이 있으면 효과적일 것이다.

3) 주관절 관절염

주관절의 관절염은 대부분 외상으로 인한 건이며 증상은 동통과 경직이다.
온열치료후 능동적 관절가동운동을 시켜서 운동범위를 증가시켜주는데 수동적인 신장운동을 증상을 약화시킬 소지가 있다.

4) 고관절 관절염

고관절의 관절염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수술적치료가 보편화되었는바 수술을 고려하기 전에 비수술적 방법을 써볼수가 있는데 이런 방법이 동통완화와 생활동작을 유지하는데 상당한 효과를 볼수있을 때가 있다.
그러다보면 수술을 미룰수도 있고 취소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루 한두번씩 능동적 운동을 해야하고 고관절의 굴곡운동, 내회전 및 외회전운동을 양와위에서 시행한다.
하루에 적어도 30분간 배와위를 취하고 그 위치에서 고관절의 신전운동을 하루에 20번씩 시킨다.
잘때는 다리를 고이고 자지 않도록 지시한다.
지팡이는 고관절에 가장 효과적인 물리적기구가 된다.
정상적으로 보행할때 고관절에는 체중의 3배가 되는 힘이 부하되는데 반대측 손에 지팡이를 짚으면 고관절에 오는 부담의 50%를 덜어준다.
지팡이는 동통과 생활의 불편을 훨씬 덜어줄수 있다.

5) 슬관절 관절염

슬관절은 세개의 기능적 구획(compartment)으로 구분할수가 있는데 그것은 내측(medical), 외측(lateral), 슬개골대퇴간(patellofemoral)등이다. 슬관절의 관절염의 내측과 슬개골대퇴간구획에 잘온다.
각변형, 구축, 관절간격감퇴등이 경한 초기의 관절염에는 소염제와 운동치료가 적당할 것이다.
특히 운동치료는 근력과 안정성을 유지하는데 없어서는 안될 부분이다.
하지 직거상운동을 100번씩 하루 세 차례하고 대퇴 사두근의 등척성운동을 추가한다.
진행성 저항운동은 금기이다. 이런 운동은 인대재건술후나 급성손상의 재활에는 효과적이나 슬개골대퇴간관절에는 부담이 크다. 잘 때 무릎밑에 베개를 고이지 못하도록 주의 시킨다.
관절염이 중등도로 진행된 경우 물리치료를 시도하여 효과가 없을 때는 수술을 권유한다.

6) 수근중수관절의 관절염

수근중수관절의 관절염중에서 엄지의 그것이 가장 문제가 된다.
증상은 연필을 잡기 힘드는등 정확한 pinch와 grasp 동작이 방해를 받는다.
심하면 무지구(thenar) 근육의 위축과 엄지내전근의 구축을 볼수 있다.
치료는 thumb spica를 해주면 동통이 완화되고 web space를 유지할수가 있다. 가끔 스테로이드 주사가 도움이 되고 내전근 신장운동을 조심스럽게 해줄수 있다. 파라핀치료나 다른 표재열치료가 도움이 되며 글씨 쓰는데 어려움이 많을 때는 타이프라이터나 녹음기를 사용 할 수가 있을 것이다.

관절염에 있어서의 물리치료는 근본적인 치료라고는 할수 없으나 환자의 증상인 운동장애, 동통등에 대하여 좋은 결과를 줄 수 있고 따라서 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는 값있는 치료프로그램이 될 수 있다.
다만 우리가 관절염환자를 다루는데 있어서 주의할 것은 환자의 관절자체를 치료하기보다는 관절염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는 환자(인간)를 치료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
실질적이고 경제적인 치료법을 가지고 환자의 기능장애에 대처할 필요가 있으며 단시일에 효과를 볼수 있는 질환이 아니므로 장기적 목표를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는 집념을 지녀야 할 것이다.
또한 환자 자신도 이런 점을 모두 이해하고 치료에 임할때 최대의 효과를 볼수 있을 것이다.


전 메뉴로 가기  전체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