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 ① 횡격막 신경의 자극, 경부 수막염, 경추 질환(카리에스), 흉막염, 심막염, 종격염, 대동맥류 등 ② 횡격막의 직접 자극 : 횡격막성 흉막염이나 위의 과도한 충만 ③ 반사적 원인 : 소화기나 생식기 질환 및 감정 동요 등으로 발생한다.
증후 : 흘역 시에는 폐의 하계가 하강하고 흡기가 갑자기 기도 내로 올려 들어가 돌연히 성대가 좁아지고 기류가 멎게 되어 일종의 잡음이 발생한다.
경증은 곧 먿지만 심한 것은 수시간에서 수일, 또는 수주간 계속되어 대단히 불안한 고통을 준다.
요법 : 경증은 정신 전환 방법이 좋은 효과를 가져온다.
이러한 의미에서 환자의 등을 갑자기 쳐서 고의적으로 놀라게 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다. 또 쉴세 없이 고성을 지르고 호흡을 멈추거나 비공에 종이끈을 집어넣어 재채기를 하게 하거나 또는 얼음물을 마시게 하고 혹은 냉수를 단숨에 쭉 들이키게 하는 방법 등을 시도하면 잘 멎는다.
그리고 천주, 풍지, 부돌 등에 압박, 또는 침으로 지속적인 자극을 주어도 잘 낫는다.
중증은 원인 요법을 하면서 대증적으로 이료술을 시행한다.
① 마사지 : 환자를 정와시키고 두부를 전굴케 한 후 흉곽의 하부를 늑골 하부를 따라 전후에서 5 - 10분간 압박을 해 준다. 그리고 횡격막 신경에 자극을 주기 위해서 천정, 기사, 격유, 거궐, 중완, 부용, 기문 등에 압박법을 시행한다.
② 전기 요법 : 음극 도자를 횡격막 신경의 자극점에 대고 500 - 1.000Hz 주파수로 약류를 통전한다.
③ 침 : 우선 격유, 간유, 위유, 위창 등에 강자극을 주고 이어서 구미, 거궐, 중완, 부용, 기문, 천정, 기사 등의 혈에 자침한다.
④ 구 : 흘역이 오래 지속될 때에 자침혈에 시구한다.
이와같이 시술해도 흘역이 먿지 않을 때에는 일반 의료에 맡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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