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 이유식과 응가에 대한 기록

지금까지 건강하고 튼튼한 아기로 잘 자라고 있는
우리 도윤이의 이유식 일지를 공개합니다.
만 9개월까지 모유를 주식으로 한 우리 도윤이.
그래서 분유를 먹이는 경우보다 이유식에 신경이 많이 쓰였답니다.
게다가 숟가락에 길을 들이라는 충고가 많아 그걸 따르려고 애썼는데
그러자니 애로가 많이 따랐구요.
그렇지만 아이는 용케도 잘 따라와 주었고, 지금도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아이 이유식 준비하는 시간이 제겐 참 행복합니다.
쑥쑥쑥, 무럭무럭, 단단하게 잘 자라는 우리 도윤이가 충분히 제 노력을 보상해 주거든요.
아이가 먹은 음식과 그에 대한 응가 반응을 자세히 기록해 두었답니다.
이 아이는 특별하다거나 특출난 아이가 아니라 그저 평범한 아이이므로
처음 이유식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참고가 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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