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연.. (aionchunje@hanmail.net)
| 비와 드래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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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비오는 날이었다... 빗방울은 땅을 부수기위해서 내리듯이 엄청난 속도와 폭풍을 몰아치고 있었다.. 갑자기내리는 비 였기에 마을 사람들은 엉덩이에 불이 난것처럼 달려가고 있었다.. 어디론가 말이다.. 비맞는게 그렇게 싫은지...원.. 후... 하지만 난 그비를 피할수가 없다.. 그이유는.. 내가 언제 부터 좋아하게된 그, 공주 '소리'때문이었다.. 후...... 햇빛이 따스하게 내리쬐는 오전이었다.... 나는 나의 직업에 맞게 순찰을 하고있었다.. 흠...경비가 순찰을 하는거야 당연 하지만.. 그래도 내가 지금하고 있는일이 순찰이라고 할수있을지 모르겠다... 난 바로 이 마을의 공주 소리를 보기위해 기다리고 있었기때문이다.. 언제부터 내가...ㅡ.ㅡ;; 여튼 그때였다.. 소리공주가 나타났고...난 기쁜마음에 그녀를 바라보았다.. 아..그녀는 아주큰키에.. 까만 생머리를 하고있으며,, 오똑한 코와.. 까만 눈동자를 하고 있었다.. 보고있으면 뿅간다.. 아.. 저 말똥말똥한 눈... 이런... 내가 반했나 보다.. 헤헤.. 그때 나의친구 별명 흑기사가 나를 불렀다.. '어이..'위그든' 여기서 또뭐하냐?? 아... 또 소리공주를 기다리고 있구나????훗!!' 그 말을듣고 나는 따지려했지만 그녀석이 바로 말을 했다..흑.. '저 소리공주는 임자가 있어.. 예쁘긴하지만,,, 그사린이 좀 안타깝지.. 안그럼 내가 어떻게하는건데...' 난 그때 그 흑기사놈을 눈이 퍼져라 째려봤다.. 하지만 곧 그일을 관두고 다시 소리공주를바라보았다.. 저공주를 그대로 보내야 하나.. 흑기사와 난 동시에 땅이 꺼져라 한숨을 내쉬었고 그대 눈에 힘이 풀리는순간 세상에서 가장 재수없는 놈이 나타났다..후.. (별로 재수없는건 아니지만 소리공주의 남편될분이라 내가 싫어하는것이다.)그의 이름은 '타타' 키크고.. 뒤로넘긴 머리에.. 오똑한 코가 그의 매력이라고 볼수있을 것이다..난 근데 매력이라고는 보지않는다..흑.. 그는 그 소리공주와 팔짱을 끼며 어디론가 가고있었다...흑...제기랄.. 그때 다시 난 한숨을 내쉬었고.. 한늘을 바라보았다..햇빛이 너무 따사롭다.. 그때 였다. 엄청난 부피를 차지하는 그림자가 하늘에서 덜어져 땅으로 내려와있었다....갑자기 우리는 목을위로 부서져라 올리고는 하늘을봤다.. 그것의 정체는바로... 잠시 멍하니 서서소리공주를 마지막으로 본 그장소를 옛일을 생각하며 보고있었다.. 쏴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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