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일기로 실력 다지기

저자 : 이수길

출판사 : 문예림

출판일 : 2002년 9월 18일

페이지수 : 188

판형 : A5

판수 : 1

 

 

이 책은 일본어를 배우는 이들이 일본어를 생활화하고 쉽게 일본어 환경에 적응하면서 일본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고안해 낸 일본어 일기쓰기. 한달을 기준으로 30일동안 일기를 쓰면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부록에서는 일기를 쓰기 위한 도우미 역할로 기본 단어를 비롯하여 일본 사람들의 실제 일기를 수록하여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만들어졌다.

저자의 목소리:

  일본어 학습교재는 손가락으로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범람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일본어 학습자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현실이기도 합니다. 또한 세계에서 일본어를 학습하고 있는 인구가 한국인이 가장 많다는 사실도 이미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학습자의 대부분은 도중하차 하는 경우도 많다는 것이 문제점입니다. 쉽다는 생각으로 접근해서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싫증을 느끼는 예가 많은 것입니다.

  일본어를 가르치는 입장에서 관찰해 보면 학습자 대부분이 소극적이고 비생활화 한다는 맹점이 일본어를 어렵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한 관점에서 학습자가 일본어를 생활화하고 쉽게 일본어 환경에 적응하면서 일본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의 하나로 일본어 일기를 착안하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일본어 학습은 문자 → 명사문 → 형용사문 → 동사문의 순서로 익혀 가게 되어 있습니다. 학습자의 대부분은 동사활용에서 싫증을 내게 되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상적인 학습과정을 거치고 나름대로 학습을 했더라도 자신의 일과 관련된 것을 일본어로 말하거나 문장을 응용해서 활용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그러한 병폐를 없애고 보다 능률적인 일본어 학습의 길잡이 역할의 수단으로 일본어로 일기를 쓰게 하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일기로 인하여 일본어를 생활화하여 자신의 환경을 일본어 환경으로 조성해 가는 학습방법입니다. 일본어를 동사활용까지 배운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일본어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는 길잡이로서 출간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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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미즈노 슌페이 교수가 전하는 추천의 글:

  외국어를 효과적으로 습득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지속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일본어 학습자가 일상적으로 예습과 복습을 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있지는 않다. 오히려 시간에 쫓기면서 최소한의 시간에 최대한의 학습효과를 올리려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책에서 주장하고 있듯이 일본어 학습 수단의 하나로 일상적으로 쓰는 한국어 일기를 일본어로 써보게 하려는 시도는 아주 효과적인 시도라고 할 수 있다. 그렇게 하면 매일 일어난 일을 기록으로 날길 수도 있고 배운 일본어를 생활화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한국 사람이 일본어로 일기를 쓰려고 할 때 일본 사람이 일본어로 일기를 쓸 경우와는 또 다른 요령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한국적인 언어문화로 일본어를 표현하는 일이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는 데 이 책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는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어 많은 참고가 될 것으로 믿어진다. 또한 일상생활을 일본어 일기로 옮기는 작업을 통해 한국의 문화나 정서를 일본어로 표현하고 일본 사람에게 전달하는 것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이 책으로 일본어를 공부하는 학습자에게는 일본어로 일기를 쓰는 실력을 함양하고 나아가서 한국 문화를 전하는 전달자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해 보는 바이다.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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