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목해설
'대서곡 op. 61' [Grand overture op. 61] 마우로
줄리아니(Mauro Giuliani 이태리, 1781-1829)
대서곡은 sonata 형식으로 작곡된 화려하고
기교적인 곡이다. Giuliani는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고전시대 작곡가 겸 기타연주자이다.
독주곡, 중주곡, 협주곡 등 300 여 곡에 달하는 많은 기타 작품을 남겼으며 고전
시대와 낭만파 시대 초기의 많은 작곡가, 연주가, 음악학자들과 교류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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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무곡 op. 37' 중 [Danzas
españolas
op. 37] 엔리께 그라나도스(Enrique
Granados 스페인, 1867-1916)
1 번 미누에또 [Nr. 1 Minuetto]
4 번 비야네스까 [Nr. 4 Villanesca]
'고야의 마하' [La Maja de Goya]
Enrique Granados의 대표적인 피아노 모음곡집인
Danzas españolas op. 37은 기타나 관현악 등 여러 가지로 편곡되어 연주되어지고
있다. 1번 Minuetto는 3박자의 경쾌한 춤곡이며 4번 Villanesca는 농촌 풍의 옛 노래와
그 춤을 묘사하고 있는 2박자의 곡이다. La Maja de Goya는 12편으로 이루어진 가곡집
Tonadillas, escritas en stile antiguo(또나디야스, 고풍으로 쓰여진 노래들)중
한 곡으로 기타독주로 편곡되었고 부드럽고 담백한 느낌이 묻어있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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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타 op. 61' [Sonata op. 61] 호아낀
뚜리나(Joaquín
Turina, 스페인, 1882-1949)
I Allegro
II Andante
III Allegro vivo
이 곡은 Turina가 작곡한 5
개의 기타 곡
중 4 번째 작품으로 유일하게 표제가 없는 곡이다. 형식은 sonata의 형식을 가지고
있으며 곡의 내용은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의 민속 음악, 춤 양식인 플라멩꼬(flamenco)의
여러 요소들로 이루어져있다. 이 곡에 나타나는 플라멩꼬의 요소들은 플라멩꼬
cante풍의 선율, 플라멩꼬 기타의 주법, andalucia mode의 사용, 수평적인 화음진행,
빠르기·박자· 리듬· 선법·선율 등의 극적인 대조, 반복되는
'질의-응답'구조, 플라멩꼬의 리듬 구조인 compas의 적용 등이 있다. Turina는 젊은
시절 파리의 Schola Cantorum에서 Vincent d'Indy에게서 엄격한 작곡공부를 했으며
Isaac Albéniz의 영향으로 스페인 민족주의 음악가로 전향한 인물이다. 그가 귀기울인
스페인의 음악은 바로 자신의 고향 안달루시아 지방의 민속 양식인 플라멩꼬였다.
그러나 그의 음악에는 파리에서 받은 교육의 영향이 계속 남아 있었으며 이 영향은
그에게 논리적인 구조위에 플라멩꼬의 요소를 해석하여 사용하는 독특한 작곡기법을
가지게 한다. 이러한 점은 당시의 다른 민족주의 음악가와 Turina를 구별해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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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티쿰' [Canticum] 레오
브라우어(Leo Brouwer 쿠바, 1939-)
I Eclosion
II Ditirambo
'칸티쿰Canticum'의 뜻은 고대 로마에서
피리 반주로 노래하는 극음악 또는 창(唱)을 뜻한다. 이 곡은 작곡가가 아방가르드에
심취한 시기에 작곡한 3개의 곡 가운데 하나로 기타의 울림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만든 곡이다. I Eclosion에서는 반음계의 화음들이 cluster의 기분으로 자주 등장하고
급격한 음색과 다이나믹의 변화를 요구한다. II Ditirambo에서는 규칙적으로 반복되는
저음(eb3)위에 반음계적 음계가 점차 증가하며 나타나고 I에서 나타났던 요소가 다시
나타나며 끝을 맺는다. 이 곡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술의 신 '디오니소스'의 찬가로서
Ditirambo는 디오니소스 제전에서 불려졌던 디오니소스를 찬양하고 노래하는 합창을
말한다. 이 합창이 훗날 그리스 비극의 바탕이 되었다. 작곡가 레오 브라우어는 1939년
아바나(Havana)에서 태어났다. 13살때부터 기타를 시작했으며 바르톡과 스트라빈스키의
영향을 받아 12세때에 첫 작품 프렐류드를 작곡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줄리아드 학교에서
작곡을 공부하였다. 현재는 작곡가, 지휘자, 기타연주자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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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독주를 위한 Satie 찬가'(1997)
구본우(한국,
1958-)
[Homage á Satie(melodica
quasi soffiare)für
Gitarre solo(1997)]
Hommage á Satie는
작곡가의 친구인 기타리스트 Reinbert Evers와의 우정을 표시하고 Erik Satie에게
경의를 표하는 의미로 1997년 쓰여졌으며 Evers에 의해 녹음되었다. 이 곡은 다음과
같이 진행한다:
거의 속삭이는 기타...거의 작은 속삭임처럼-더 부드러운 하얀 선율...-포베라적인
선율-다른 줄의 같은 음- 엿듣는 이들을 위한 아름답고, 예민하고, 투명한 악기...
작곡가 구본우는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작곡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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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협주곡'[Concerto pour guitare et petit
orchestre] 에이또르
빌라 로보스(Heitor Villa- Lobos 브라질, 1887-1959)
I Allegro Preciso
II Andantino
e Andante, cadence
III Allegro
non troppo
*피아노:
양지선
이 곡은 작곡가의 친구이자 기타리스트였던
Andres Segovia의 위촉에 의해 만들어진 곡이다. Segovia는 1951년 'Fantasia
Concertante' for guitar and small orchestra를 받게 되지만 cadenza가 없는
이유로 만족하질 못한다. Segovia는 다시 그를 설득하게
되고 결국 villa-lobos는 cadenza를 추가하여 이 곡은 'concerto'의 이름을 가지게
된다. 이 작품에는 브라질 민속음악의 선율(2악장)과 독특한 리듬(1, 3악장)이 쓰여졌다.
카덴자에서는 앞의 두 악장의 주제들이 오랫동안 음미하듯이 나타나며 숨이 막힐
정도로 화려하게 채색된 3악장의 강렬한 개막극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이
협주곡은 연주자가 충분히 기교를 발휘할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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