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페이지로 가자구요... 필리핀은 어떤 나라일까요??? 머무는 동안 일정이 어떻게 됩니까? 선생님들은 어떤 분들인가요? 경비는 모두 얼마나 들지요?
무엇을 먹구, 어디서 잡니까? 무엇무엇을 준비해가야 하나요? 먼저 다녀간 선배님 말쌈은 하나님 말쌈이라구요 남의 글 읽구요, 나두 한마디 쓰자구요


선배님 말쌈을 들으세요
선배는 하느님과 동창생이다, 세 번 외치세요

ball02b.gif Downy Kim김의식군/고려대3
고구마: 018-259-9852
이멜:
i2am4i@hanmail.net

ball02b.gif Kris Bang방규일군/홍익대4
글구 제 핸번.. 011-9068-0932
이멜:
uth0820@chol.com

 

 

다우니 왈,

cloud01b.gif 이런 점이 좋았어요!!!

- 직접 필리핀 사람들의 삶 속에 스며들기 때문에 몸으로 그것을
  느낄 수 있음(관광의 경우 단지 눈으로 느끼는 정도뿐이라고나 할까?)
- 현지 선생님과 같이 여행을 하므로, 자유롭게 어디든 이동할 수 있음
- 물건 구매 시 선생님의 도움으로 바가지를 피할 수 있음
- 짧은 기간에 필리핀 친구를 사귈 수 있음 (관광으로만 왔다면 과연?)

cloud01b.gif 이런 점이 싫었어요!!!

- 선생님이 여행 시 여행지에 대한 지식이 부족
- 내가 가는 대학의 커리큘럼이나 복장 등 사전 지식 습득의 어려움
- 돈 문제에 있어서 미묘한 심리적 갈등이 있슴
- 대학교 청강 일정의 경우, 학교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소모하는
  느낌이 듬 (저는 좋았슴당)
- 과연 선생님이 나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인가에 대한 평가를
  내릴 수 있는 기준이 모호
- 여행(선생님과 친해지기) → 대학 체험(필리핀 친구들 사귀기) →
  자유시간(기념품 등)의 순서가 좋을 것 같음

cloud01b.gif 이런 사람에게 좋을 것 같네요!!!

- 영어를 어느 정도 하는 것 같은데, 그 정도를 잘 모르겠는 사람
- 관광 이상의 짜릿한 체험을 원하는 사람
- 적은 돈으로 미국 문화를 체험해보고 싶은 사람

cloud01b.gif 이런 걸 준비하면 더 좋아요!!!

- 영한/한영사전
- 간단한 노트 및 필기도구
- 썬텐크림
- 손수건
- 사진기
- 손톱깎이

cloud01b.gif 나만의 비밀...
- 화장실 갈 때 항상 휴지(휴대용)를 준비한다.
- 돈을 분리하여 보관한다. (왼쪽엔 1,000/500페소 지폐, 오른쪽엔
  100페소 이하 지폐, 그리구 동전지갑)

 

 

 

 

 

 

 

 

크리스 왈,

cloud01b.gif 필리핀 애들은....
일단, 호의적이므로 내가 편한 거라면 뭐든 해주구 싶어한다..
만약 자신이 뭔가를 원한다면 말을 하는게 좋을 듯..
말 안하구 혼자 불편해하면 자기 손해, 그 친구두 맘 상한다..
가끔 돈쓰는데 주저하는 눈빛이 보인다.. 그럴 땐 그냥 쓰는 게 좋을듯..
우리나라 애들처럼 눈치준다구 그냥 쓰구 그런 거 없다..
어차피 안쓰므로.. 아예 그럴땐 먼저 내주자.. 그럼 담엔 자기두 미안해하며 조금 보탠다.. 물론 이것두 자기 하기 나름이겠죵..

cloud01b.gif 필리핀의 학교..
노말 유니버시티는 무척 고등학교같은 대학교랄까..
어찌보면 그런 면 때문에 학교가 더 신선했던 것같기두 하다..
대학생이 된 지금 고등학교 때의 순수함으루 돌아갈 수 있었다구나 할까.. 다만 너무 빡빡한 커리큘럼에 내가 놀 시간이 없었지만.. 그래두
학교 밖으루 나가려구 하는 것보단 그들이 하는 것 옆에서 지켜보면서 외부인이라는 느낌을 안주는 게 좋을 듯 싶다.
수업시간엔 모두들 열심히 듣는편이다.. 그점이 주는 충격(?)두 좋았다.
다만.. 너무 바쁜 일정이므로, 혹시 조금 저학년(1학년이나 2학년)이믄
덜 바쁠지 궁금하다.. 그렇다면 그런 저학년이 좋을듯..
나에겐 그래두 내가 4학년이라 그런지.. 그들과 공감대가 하나 더 생겨서 좋았지만.. 그들두 3학년부터 미래에 대한 준비를 많이 한다...
다만 아침 잠이 많은 나로서는 힘들었다..모든 수업이 8시에 시작한다.. 고로 집에서 7시에 나선다..ㅡㅡ;;
그 친구들 숙제하는 거 중에 퍼포먼스같은 것두 있었는데.. 그거 껴서 같이 해볼 껄 그랬다.. 낯가리느냐구.. 그건 못했는데.. 잼날거 같았다..
혹시 그런 기회가 있음 꼭 껴서 해보길...

cloud01b.gif 필리핀에 있으면서..
몸은 좀 찝찝하구.. 조금은 생활하기 불편했지만..
그래두 적응되구나믄 별루 느껴지지 않구.. 나중에 나처럼 호텔에서
하루쯤 쉰다면 그런 불편했던 기억두 거의 없어질꺼다.. 호텔.. 그거 좋던데... 다들 꼭 경험하길...

지금으로선 후회되는 일은 별루 없다.. 여행을 많이 못간 편인데.. 여행을 목적으로 그 곳에 가진 않았다. 다른 사람들두 마찬가지일 듯 한데.. 되도록 친구들이랑 얘기를 많이 나눌 수 있길 바란다... 버스를 타구 오래 여행가는 것두 좋은 방법이다.. 버스 안에서 많은 얘기를 나눌 수가 있다...

또.. 필리핀 애들이라구 다 영어를 완벽하게 하지는 않는다. 필리핀 애들은 영어루 말하기보단 따갈로그루 말하는 걸 좋아한다. 왜냐면 영어루 말하려면.. 뭔가 격식을 맞춰야하구 문법적으루 맞어야하고, 하루종일 계속 그렇게 얘기하면 아무래두 따갈로보다 피곤하단다... 거기 친구들 중에는 나랑 얘기하려면 영어루 얘기해야 하기 때문에 나한테 말을 못걸었단 친구두 있었다... 그점에선 엠만은 참 좋은 선생이었다..

참..난 첨에 일단 내 상황을 얘기했다.. 듣기는 어느 정도 되는데.. 말이 안나온다. 내가 틀린 얘기를 하면 일단 듣구 알아들으면 더 좋은 표현 방법이나, 맞는 표현 방법을 다시 내게 얘기해달라.. 뭐 이런 부탁을 미리 해뒀다.. 좋은거 같다.. 엠만은 영어가 주전공이다. 그 반이 아니더라두.. 영어 전공하는 학생에게 맡기는 게 좋을 듯한 이유도 그 것이다....

cloud01b.gif 옷에 대해서..
옷은 긴바지를 좀 많이 가지구가야할 듯..
학교는 물론이고, 거리에서 반바지를 입는 게 오히려 어색하리만큼..
그 더운 날씨에 대부분 긴바지를 입는다는 것.. 잊지말 것
쇼핑으루 옷을 한 두 벌 사는 것두 좋을 듯 싶다..
싼옷두 많지만.. 그래두 싼게 비지떡이란 말두 잊지말 것..
그치만 쇼핑을 하면 그만큼 쓸 수 있는 돈이 별루 없다...
중간에 얼마나 지출이 일어날지 모르니까.. 일정의 마지막쯤해서...
쇼핑을 하는 게 좋을 듯..

cloud01b.gif 한번쯤 데이트를 하는 것두 좋다.. 둘이서 얘기하는 게 영어 늘리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여럿이 얘기하믄.. 일단 말트기에 좋구.. 둘이 얘기하믄 거기서 업그레이드하는 게 좋다구나 할까...

수요일은 평상복을 입는날이다.. 이런 날엔 근처(인트라무로스)에가서 사진을 좀 찍는게 좋을 듯하다.. 난 사진을 많이 못찍었는데.. 그게 좀 후회루 남는 일이다...

cloud01b.gif 글구.. 영화를 자주 보자..
한국에서두 자막없이 영어루만 나오는 영화를 몇 번 봤지만..
사실 그리 많이 들리지 않았다.. 그런데 이 곳에서 본 영화는.. 늘 영어를 듣다가 트인 귀여서 그런지.. 정말 볼만햇다... 3 번 봤는데 처음은
좀 비슷했구.. 나머지 둘은 아주 잘들리구.. 영어가 그만큼 자신있구.. 좋아졌다... 영화는 아래층에서 볼것..

손수건은 필수다.. 두 개 쯤 갖구가는 게 좋을 듯.. 그리구 타올두 3 개
정도가 적당할 듯 싶다..

세탁이 필요하믄 미리 말해줘야 한다.. 생각보다 큰 프로젝트가 된다..그들에겐..

모기향 피워달라는 것두 잊지말자..

cloud01b.gif 친구들과 얘기할 때는.. 다들 한국에 대하여 궁금해한다.. 생각보단 우리나라에 대해서 별루 알지 못하더군.. 이런저런 얘기를 해주면 그들이 흥미를 느끼구... 당신에게 많은 얘길 걸어올꺼다.. 그런거 대답해주면 또 물어보구..그러다보면 말이 저절루 늘게된다....

뭐든지 당신하기에 달린 것이다. 조바심내지 말구.. 적극적으루 노력해가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생활을 하게 될 것이다....

난 길을 무척 잘 찾는 편이지만.. 이곳에서 몇 번씩이나 길을 잃었다...
늘 그거 조심하길...

참고루.. 지금 거기 다시 갈까해서 돈 모으느냐구.. 알바하는 중입니다.. (비밀) ^^
혹시 가게 되면.. 신세 좀 져두 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