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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교재, 단행본, 등에 작업된 캐릭터와 샘플(혹은 이미 출간된)을 모아놨습니다.
컴퓨터로 칼라링한 작업물과 100%수작업물(수채화작업)입니다.
(보시면 구분이 확연히 갑니다.^^)

 

         
* 빵꽃이라는  재료를 사용하여 만든 캐릭터입니다.  원작만화도 있습니다. 저의 창작만화이구요. 일반만화가 아닌 교육용(?) 비슷한 그런 만화입니다. 여기에 올라온 그림들과는 전혀 다른 펜선으로 작업했지요.(비공개용^^) 사이즈는 높이 15~20센티정도 됩니다. 일반 수동카메라로 찍어야 했기 때문에 사이즈를 좀 크게 만들었습니다. 조명도 열악한 조건에서(스탠드...^^;)자연광을 최대한 활용해서 찍었습니다. 배경용 색지를 깔고 세우고 해서 세트인 척 하게 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의 그릇된 관심과 놀이 때문에 다 망가져 버렸습니다(--;;;;;) 이것은 98년도에 만든 것인데, 그 당시엔 보관의 중요성을 못 느꼈었습니다만...음- 아이들을 조심합시다. 이 외에 주변캐릭터들이(아래의 그림에 있는 돼지라든가) 만들어졌었습니다.
* 빵꽃 : 빵꽃은 원래 흰색의 반죽덩어리입니다. 밀가루라고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아교와 뭐 다른 성분이 적절하게 혼합되어있고, 또 반죽이 제일 중요하다는 군요. 만들어 보려고 했으니 실패.^^; 그냥 비싸지만 돈주고 샀지요.(지금까지도 개봉안한 것이 하나 남아있습니다.후후- 유효기간은 정말 개봉만 안하면 몇 년이나 되네요^^)

* 작업방법 :필요한 색깔만큼의 빵꽃을 떼어내서 수채화물감을 조금 섞어서 반죽을 다시 합니다. 떼어낸 것과 남은 것은 주방용 랩에 꽁꽁 잘 싸두어야 합니다. 보관을 잘못하면 곰팡이가 피더군요. 그래서 버리기도 합니다.

* 내부는 찰흙으로 기본을 만들었습니다.(거의 겉 표면만을 빵꽃으로 입혔습니다. ) 철사라든가의 뼈대는 일체 사용하지 않습니다. (고등 학생 때..그러니까 87년부터 이런 것을 아주 간간이 만들었습니다.-당시의 유행하는 만화의 모든 캐릭터를 다 만들어서 친구들에게 선물했음. 그후 몇 년이 지난 뒤 놀러간 친구집에 그것이 보관되어 진열된 것을 보고 감동했던 기억도 있습니다.!_!) 습관도 그렇고 뼈대가 없는게 만들기 더 편리합니다. 기본적인 스케치등이 없이도 캐릭터만 있으면 그냥 주물주물해서 만들어 내곤 합니다. (인형-탈인형, 손인형-용 캐릭터 디자인할 때는 다른 사람이 제작하도록 캐릭터를 그려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신경을 써야 하지만 정작에 제가 만들땐 그냥 흥얼거리면서 만들면 되니까 즐거웠습니다.)

*인형으로 제작될 캐릭터 디자인 방법 : 정면, 옆면, 뒷면의 모습을 정확히 맞추어 그려야 합니다. 탈인형(사람이 들어가 쓰는 탈인형)의 기본이 되는 스폰지를 깍는 분이 그대로 보고 깍을 수 있도록 세심하고 정확하게 그려줘야 합니다. 그후에 천으로 피부를 입히고 눈도 붙이고 옷도 만들게 되는데요, 이것역시 모두 캐릭터 디자인에 포함되는 것입니다. 머리색상부터해서 별별 것 까지 다 지정해서 칼라프린팅해서 넘겨줘야 합니다. 이부분은 무슨 옷감으로 무슨 무늬로 썼으면 좋겠다등까지...만들지만 않았지, 만드는 상태 그대로를 캐릭터 디자인하는 종이에 다 담아야 하고 특별한 설명이 필요하다면 그것까지 다 적어넣어야 합니다. 그리고 대본을 받아들고 캐릭터의 성격,나이,신분에 맞는 디자인을 해야 합니다. 사람이 써야 하는 인형이기 때문에 눈이될 수 있는 부분을 잘 선택해서 디자인해야 합니다. 사람의 1:1비율이 아닌 캐릭터의 특성으로 비율을 따져야 하기 때문에, 예를들어 펭귄같은 인형은 사람을 도통 잘 걸어갈 수도 없는데다가, 부리의 안쪽 부분이 사람(인형연기자)의 시야부분이 되는거죠.

손인형 캐릭터는 조금 더 섬세하게 됩니다. 거의 지점토로 만들지요. 반죽이 어려운 지점토..아니, 힘겹다고 해야겠죠...정말 손에 끼우고 연기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야 합니다. 얼굴은 상당한 세심하게 만들고 옷도 마찬가지고요....큰인형말고, 인형극용 캐릭터도 있고...상당히 다양하게 나눠질 수 있을 것 같아서 여기에 다 못 쓰겠습니다. 생각나는대로만 적어도 이만큼이나 길어져 버렸네요.....(괜찮은 인형은 유럽쪽이 정말 정밀하고 또 중국쪽도 괜찮은 것 같았습니다.) 여튼, 철사를 활용하면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리죠...

* 오른쪽사진은 스캔의 실수로(웹용으로 스캔을 받았는데 일반 컬러 알피지로 받은파일이 안 열려서-맥에서 받아 왔기 때문에-그냥 저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외에 몇장 더 안 열린게 있습니다.)


색연필로 즉석해서 그린뒤에, 수채화로 색을 넣었습니다. 상당히 스피디하게 그려진 캐릭터일러스트입니다.
사용종이:제도지

 


 

 

 

 

 


 

 

 

                                  

 

                  
한방서적:"양의 탈을 쓴 암"의 전문의 캐릭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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