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침법에 대해서는 머리로 이해하기는 어렵지는 않으나 그 바탕에 깔린 경험적 임상에 대해서는 저절로 감탄해버리지만서도 자법을 (침 놓는 방법) 익히기란 그다지 수월한 편은 아닙니다.
제가 배우고 익힌것을 어떻게 잘 전달해야 하느냐에도 많은 고민과 시간이 걸렸음은 물론이고, 또한 가르침을 주신분들께도 홈페이지에 이러한 것을 올린다고 사전양해를 수업시간에 말씀드려 동의를 구하기라는 것도 많은 망설임 그리고 용기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비유하자면 고려청자를 다시 재현 할 수 있을 정도의 온갖 정성과 심혈을 기울여 야 하는 보이지 않는 사명감을 감당하기란 정말로 힘들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질병의 고통에 시달리면서도 잘 치유가 안되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환우들의 방황, 고서에 써 있는 그대로 시술 해도 잘 치료되지 않는 침술 임상가, 그리고 질병의 발전과 침술의 그 대응에 대하여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는 뜻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시작해야 한다고 스스로를 자위하면서 이러한 홈 페이지를 만들게되었습니다.
제가 무료로 컴퓨터를 배우고 여러사람의 도움으로 컴퓨터를 맹인환경에 맞추어서 이렇게 이 내용을 전달할수 있는 것도 우리나라의 복지정책이 이 만큼이나 성숙되어있으니까는 가능한 일일것이고, 어째든 이 일을 맡겨주시고 기회를 주신 신에게 감사드립니다.
정말로 서론이 길어지는것 같아 이 홈페이지를 이용하시는 분들꼐 양해를 구합니다.
그럼 이제부터 최봉학 선생님의 침법에 대해서 말씀해드리자면
연침법을 사용합니다. 즉 침관을 사용하지 않으시며 침은 왼손 엄지와 검지사이에 넣어잡으시고 오른손으로 침병을(침의 윗부분으로 침의 머리부분에 해당) 볼펜 잡듯이 잡아 순간적으로 자침하십니다.
보통 1 분에 한쌈을 놓으십니다. 사용하시는 침은 항시 정화사에서 제작된 이호와 삼호의 한치 삼푼의 길이를 가진 침입니다.
이 침으로 보통은 무릎아래에서 복숭아뼈 사이를 양경락을 위주로 (위경과 담경락) 산침하신후 치료에임하시는데 다침술 (침의 수가 많음) 을 사용하십니다.
참고로 피부병환자들도 얇은 와이샤쓰를 입고오라해서 그위에 직접 자침하시며 발침은(침을 놓은 부위에서 빼는 것) 간호사가 합니다.
최 선생님은 현대인은 주로 냉에 (차가운 것) 의해서 병이 많이 발병한다 하시며 우리 일상생활에서 여름철에도 에어컨과 아이스크림을 멀리하라하시며, 아파트 주거환경도 우리와는 안 맞다고 주장하십니다.
그리고 과거에 놀란것이 가슴에 남아있어 몸의 순환이 커서도 또는 나이를 먹어 환갑에 들어선 나이에도 영향을 줄수 있다 하시며 또한 중풍이 걸릴때에도 그 전에 체기가 있었거나 몸이 무척 안 좋은 상태에서 있었기때문에 병이 크게 발생한다 말씀하심니다
더 자세한 것은 최봉학 선생님의 링크를 클릭하십시요.
김필년 선생님은맹인 이료연구회에 회장이시고 앞이 안보이는 맹인들을 위하여 침의 시술을 직접 가르치고 직업 자활을 시킨 그 공로가 인정되어 국민 훈장까지 수여 받으신 분입니다.
아울러 맹인 침사제도의 부활을 위하여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셨습니다.
이 분은 행림사의 삼호침 두치짜리를 가지고 관침법을 (침을 속이 빈 가는 대롱을 사용하여 침을 놓는 법) 사용하십니다.
인체의 외부로부터의 사기나 정신적인 것 그리고 뼈가염좌 (삔 것) 등을 안마와 교정 그리고 가장 중요한 침을 사용하요 치유시키는데
인체의 소화계 신경계 순환계 등을 무척이나 강조하시며 침 사용법은 영수 보사도 하지마는 출내보사 를 하십니다.
그래서인지 림프의 순환 방향으로 자침 실기를 지도하셨습니다.
가령 허리가 아픈데는 방광경의 위중혈을 (다리의 오금 한가운데 있는 혈) 삼호 두치 침으로 상사자하여 자침하는것은무릎 밑의 림프순환의 집결지가 이곳이기도하며 항시 빼놓지 말고 시술하라 말하십니다.
또 다른 예로는 마음도 불편하고 속도 안 좋아 더부룩 한 상태가 있을시 이상하게 생각되실지 몰라도 담경의 견정
혈에 (일곱번째 목뼈와 견봉을 이은 선의 중간에 위치) 빼 놓지 말고 자침하라는 것응은 뇌신경 중의 가장 긴 미주신경이 견정혈을 지나 심장과 위장으로 내려가 그 장기의 기능에 관여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견정에서 일곱번째 경추하의 대추
혈을 향하여 사자하는 법을 가르치셨습니다.
물론 저도 두분의 가르침대로 시술을 따라 하고있습니다.
김필년 회장님의 순환침은 다음을 클릭하세요.
이 홈폐이지가 많은 사람들의 질병치유와 침술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으면 더 할 나위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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