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락청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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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에서도 하나님께 영광을
 
 
 
이번 월드컵만큼 기독교인들의 자긍심을 멋있게 펼쳐 보인 운동경기도 없었던 것 같다. 믿음의 전사들이 그라운드에서 기도하는 모습은 크리스천 뿐 아니라, 전 세계의 축구팬들에게 감동적인 인상을 남겼다. 지난 14일 포르투갈 전에서 후반전 종료 휘슬이 울리자 전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얼싸안고 기쁨을 나누었다. 그런데 이영표, 송종국, 최태욱 세 선수는 조용히 어깨동무를 한 채 그라운드에 무릎을 꿇고 감사기도를 드렸다. 그 승리의 영광을 먼저 하나님께 돌렸던 것이다. 이 광경은 텔레비전 카메라에 잡혀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 중계됐다. 한 교계인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세 사람의 경건한 기도 모습은 그 어떤 것보다 강력한 전도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하나님께서 FIFA랭킹이 훨씬 높은 팀들을 모두 이기거나 비기게 하신 것은 한국이 미국에 이은 세계선교 2위 국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그 효과를 높여 주시려는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혜로 여겨진다."
한국대표팀의 기드온 용사들은 앞서 3명 외에도 김태영, 이민성, 이천수, 현영민, 안정환, 차두리, 이운재 선수 등이다. 이들은 그라운드에서 맹활약을 펼치는 것은 물론 모범적인 신앙생활로도 칭찬이 자자하다. 팬이 전해준 성경과 간증집으로 믿음을 갖게 된 이영표 선수의 믿음은 포르투갈전이 끝난 후 관중들에게 보여준 지저스(JEJUS)라고 쓴 런닝셔츠에서 잘 나타난다. 이영표 선수는 경기에 임하기 전에 이미 지저스를 쓴 런닝을 입고 90분을 열심히 뛰었다. 최태욱 선수도 휴가 때면 기도원을 찾는 신실한 믿음을 갖고 있으며, '히딩크의 황태자'로 불리는 송종국은 만성질환인 무릎 통증을 기도로 고치고 대표팀에 발탁된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간증을 전하고 있다. 김태영 선수는 전남 드래곤스 소속 선수들과 함께 전남 광양시 중동 대광교회에 출석하고 있다. 이천수 선수는 지난달 16일 스코틀랜드전에서 첫 골을 넣고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모습이 몇몇 교회에서 대형 걸개그림으로 제작,한국대표단을 응언하는 사진으로 활용되고 있다. 현영민 선수는 불신자였으나 대표팀에 발탁된 뒤 교회에 나가게 됐으며, 최태욱, 송종국, 이영표 선수와 같이 이미 신앙이 독실한 선배들의 인도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여성팬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안정환 선수는 차분한 성격으로 드러나진 않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이운재 선수는 부인과 장모가 독실한 신자다. 가족들은 월드컵이 개막 된 이후 거의 매일 새벽기도에서 이운재 선수가 수문장으로 골을 막아 줄 것을 기도해 왔다고 한다.
한국 대표팀의 선전에 기드온 용사들의 기도는 월드컵을 관람한 세계인들에게 강력한 힘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교계의 한 인사는 이번 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기독 대표선수들과 한국교회의 기도의 힘과 열정적인 응원 때문이라고 말한다. 아무튼 이들 선수들이 보여준 믿음의 모습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강력한 전도의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통해 영광을 받고 계신다. 우리 영락교회 청년들도 자신이 속해 있는 곳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신실한 모습과 실력 있는 모습을 갖출 수 있기를 기도한다. 특별히 이번 하선과 해선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랑스런 영락청년의 모습들이 국내와 세계에 드높아지기를 기도한다.



1999년 이후, 전도와 복음.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