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외  

노무현과 국민 사기극

저자 : 강준만
5공 청문회 스타 노무현을 기억하십니까? 그러면 지금의 노무현은 어떠한가요?
만약 다른 모습으로 보이신다면 바로 이책을 권하고 싶군요.
한나라당의 최병열은 노무현의 학력을 갖고 시비를 걸지만 서울대학교 법대를 나온 최병열이 갖고 있는 천박한 철학과 상고밖에 나오지 않은 노무현의 철학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 무리이지요.
더군다나 노무현과 같이 튀는-우리사회에서는 바른 말을 잘하는- 사람에 대한 조선일보의 더러운 공작을 읽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언론개혁은 반드시 성취해야합니다.

바른 말글 사전

저자 : 최인호 엮음
한자어, 일본식 한자조어, 외래어 등을 우리말로 쉽고 편하게 풀어쓰기를 하면 어색할까요?
쉬운 우리말을 쓰는 것보다 어려운 한자어나 외래어를 사용하는 것이 더욱 유식하고 멋져 보이지는 않나요?
그렇다면 바로 이책을 사서 보십시오. 아름다운 우리말로도 얼마든지 표현할 수 있는 것들을 어려운 한자말이나 외래어를 굳이 사용해야하나요?

이렇게 해야 바로쓴다

저자 : 한효석
우리글 갈고 닦기에 이어서 함께 읽어야 할 필독서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말에 대해 조금 자신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 두 책을 읽으면서 저의 무지함을 깨닳았습니다. ㅠㅠ

우리글 갈고 닦기

저자 : 이수열
우리의 말과 글이 일본어와 영어로 오염되어 있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이리라고는 생각지 못했습니다.
더군다나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 마저 그러하다는 현실이 더욱 가슴아프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말과 글은 우리가 바로 알고 아름답게 써야하지 않을까요?

논리와 비판적 사고

저자 : 김광수
학교다닐 때 교양과목으로 형식논리학을 배웠는데 어렵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지난해 이 책을 서점에서 무작정 사들고 읽었습니다. 상당히 쉽고 재미있게 논리학을 설명해주더군요.

신의 역사

저자 : 카렌 암스트롱
가톨릭 수녀였던 저자의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의 4000년 역사
하나으 뿌리를 가진 세 종교가 갖고 있는 유일신의 역사이다.
최초의 유일신 개념은 조로아스터(짜라투스트라)교(배화교)의 창시자인 조로아스터가 고안한 개념이다.

마호메트 알라의 메신저

저자 : 안 마리 델캉브르
이슬람교 또는 회교의 창시자인 마호메트의 전기서적인 책이다.
혹시 한국의 이슬람교에서는 알라신을 무어라 호칭을 할까? 하느(나)님이다.
아직도 기독교적인 역사관을 갖고 있는 우리들에게 한 손에는 칼, 한 손에는 코란(꾸란)으로 이슬람의 이미지가 새겨져 있다.
그러나 이슬람 또한 인류의 아버지를 아브라함으로, 모세와 예수를 위대한 선지자로 추앙을 하고 있다는 사실 조차 우리에게는 생소하다.

이슬람의 이해

저자 : 최영길
이슬람교의 입문서이다.
그다지 권할 만한 책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에서 간행된 이슬람에 관한 책이 워낙 드물다 보니......

숨겨진성서

저자 : 윌리스 반스토운, 역자 : 이동진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책 '성서'. 그런데 현재의 성서 중 신약의 권수가 확정된 것이 예수 사후 근 400여년이 지난 후 라는 것을 아십니까? 예수 사후 수십년이 흐른 뒤 예수를 따르는 사람들에 의하여 성서가 씌어진 이후 많은 사본들이 태어났습니다. 또 예수에 대한 평가와 해석에 따라 수 많은 종파들로 갈라진 것은 잘 알려진 것들입니다.
그러면 예수 사후 근 400년이 지난 후 정해진 신약의 목록들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그 것은 예수의 신성성을 바탕으로 씌어진 책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외의 기록들은 폐기되었다고 합니다. 즉 서양판 분서갱유라 할 수 있습니다.
즉 이 분서갱유에도 불구하고 비밀리에 돌려지던 사본들을 묶은 것이 숨겨진 성서들입니다. 다시말해 기독교의 공인을 받지 못한 금서들이라는 것이지요.
예수의 인성성이 비교적 강한 그래서 실락원, 신곡, 켄터베리 이야기, 천일야화, 세익스피어, 블레이크, 롱펠로우 등에게 강한 영향을 끼쳤다는 군요.

만행. 하버드에서 화계사까지

저자 : 현각
하버드와 예일대학원을 나온 수재였던 그가 왜 불교에 심취하여 출가를 하였을까?
우리는 살면서 '왜 사는가?', '진리란 무엇인가?'라는 가장 삶의 근본적인 고뇌를 잊고 삽니다.
바로 이러한 화두로 끊임없이 고뇌하던 미국의 한 수재가 '숭산'이라는 한국 선사를 만나고 그 답을 얻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무겁지만 그러나 어렵지 않은 현각스님의 고민속으로 들어가 보시지요.

신의 지문

저자 : 그레이엄 헨콕
16세기 중세에 제작된 지도 한 장. 그런데 이 지도는 당시에 발견되지도 않았던 남극대륙을 현대의 과학문명에 의해 측정된 남극대륙의 두꺼운 얼음 밑의 육지를 어떻게 그토록 정밀 묘사를 하였을까?
이집트, 마야 등의 세계문명사의 불가사이들의 유사성과 이들로부터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하며 추론해낸 초고대문명
상상의 나래를 활짝펴며 한 번 읽어보심이...... 참! 신의 암호도 함께 읽어보세요

신의 거울

저자 : 그레이엄 헨콕
'신의 지문', '신의 암호' 등에 이은 완결판? 신의지문의 내용을 보완하고 수많은 칼라화보를 보강하였다.

0.75평 지상에서 가장 작은 내 방 하나

저자 : 김선명 외
비전향 장기수 7인의 삶을 기록한 책
이념이 아닌 인간으로서의 그들을 바라볼 수 있는 책이다. 단지 강한 삶의 의지와 신념으로 가득찬 한 인간으로서의 그들의 삶을 보자.
독립운동을 하다 일경에게 붙잡혀 고문수사관으로 만난 조선인 일경을 간첩으로 남파되었다가 체포되어 고문수사관으로 또다시 만나는 한 사람의 기구한 운명, 그리고 우리민족의 비극.

memra21@yah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