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이 인용되는 성서구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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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서, 바울은 당시의 시대적 상황에서 엄청난 발언을 기록에 남기고 있다. 에베소서 5:28- 30 이다: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제 몸 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누구든지 언제든지 제 육체를 미워 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보양함과 같이 하나니 우리는 그 몸의 지체임이니라." 결혼서약시에 주로 인용되는 성경구절이 창세기에 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의 독처 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창세기 2:18,22,23,24)  남녀가 결혼 하면 두 사람이 한 몸을 이룬다고 하였다. 이 구절을 에베소서 5:28- 30 절로 가져 가 보면, 남편과 아내는 한 몸으로 남편이 자기 몸을 사랑한다고 하는 것은 곧 아내를 사랑한다는 뜻이 되고 그 한 몸인 아내를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가 교회를 보양함과 같이 하라고 했다. 즉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고 양육하고 보호 하라는 명령을 주신 것이다.  여기에다 바울은 여자도 남편에게 순종하라고 하는 것은 자기 몸을 가꾸듯이 남편을 그렇게 사랑하라는 뜻이다. 즉, 남편이 아내를 학대 한다고 하면 그것은 자기 몸을 사랑치 않는 행위이고 이 행위는 곧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는 우리 몸을 손상시키는 일이기에 그리스도께불순종하는 행위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에베소서 5:21을 보면 바울은 아내들에게 남편에게 복종하라는 말을 하기 전에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는 말로 시작하는 것이다.

또, 에베소서 5:21-30을 자세히 보면 흥미로운 사실을 한 가지 발견할 수 있다. 5:22-24절까지 3구절을 아내에게 남편에게복종해야 할 책임을 언급하고, 나머지 25-30절 까지 9절을 할애 하여 남편이 아내에게 행해야 할 책임을 언급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고로, 이 구절들은 겉으로 아내들에게 향한 메시지 이지만 내면적으로 보면 남편이 감당해야 하는 책임을 언급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맨 마지막 30절 후반부에 가서 남편과 아내 에게 피차가 감당해야 할 책임을 언급하고 있다. 그러므로 성경을 가지고 남편이 혹은 아버지가 아내와 자녀들에게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학대 하는 행위를 당연시 하거나 괜찮다고 여기는 모든 행위는 절대적으로 성경을 잘 못 해석하고 남용하는 오류를 범하는 것이다.

결혼 서약에 따라 어떠한 경우에도 이혼을 하지 못한다고 하거나, 이혼 해서는 안된다고 조언하는 행위도 기독교 정신에 위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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