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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교육에 참여하시는 모든 교사들과 상담에 참여하시는 평신도 및 평신도
사역자들인 전도사들 그리고 목사들은 현재의교회교육을 한번 생각 해 보시기 바랍니다.
교회교육 하면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연령별교육(어린이-청소년기)
과 성인교육입니다. 먼저, 연령별 교육에 대하여 논하여 보십시다. 어린이 교육을 담담하고 있는 평신도 사역자는 전도사들입니다. 이 전도사들은
대개 일반대학을 졸업하고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 과정을 밟고 있거나 아니면 신학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어린이 기독교
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서적인 삶을 교육하는 것입니다. 그기에는 교회 생활도 있고, 가정 생활도 있고, 사회생활도 포함됩니다.
기독교 신앙교육은 교회에서만의 교육이 아니라 교회 울타리 밖의 현장에서의 실천을 전제로 하는 교육이기에 어린이들의 생활 또한 관찰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학부모 교육을 실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학부모 교육이라 해 봐야 피상적인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이 오늘 우리 교회 현장의
주소입니다. 학부모교육에서 전해 주어야하는 것은 어린이를 어떻게 하면 잘 양육 하고 보호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신앙에 관련된 정보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생활에서 일어나는 각종 범죄들로 부터 자녀를 보호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교회교육이 이론이라 한다면 실생활은 현장이고 교회교육을
적용하고 실험해 보는 현장이 됩니다. 만약, 교회교육이 온실 속의 화초를키우는 정도의 교육에서 머문다면 교회교육은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에게도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교육으로 인식하게 만드는 결과를 낳을 뿐입니다. 교회교육에 참여하시는 교사들과 평신도 사역자들 모두가
공감하는 예가 있습니다.주일학교 성경공부가 마치지도 않았는데 어른들은 자신들의 예배가 마쳤다고 교사의 허락도 없이 어린이들을 불러 내고 교사가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는 소리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자녀를 데리고 휭 가 버리는 예의 없는 어른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 예의
없는 어른들은 자녀들이 다니는 공립학교에 가서는 아주 다른 행동을 취합니다. 그 이유는 학교교육은 현실과 직결되어 있다고 학부모가 인식하기
때문이지만 교회교육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옵션 정도로 여기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엄밀히 비교해 보면 학교 교육 보다 전인교육을
주관하는 신앙교육이 더 중요한 것인데도 현실은 그렇지가 못합니다. 이런 예를 통하여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은 학부모들이 학교교육과 신앙교육에
차별을 두고 있다는 것이고 그 차별의 이유는 교회교육의 현실감이 학교교육에 비하여 현저하게 떨어진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교회교육이 이론에
머물고 있으며, 흥미 위주로 교육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