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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의 교통은 TTC(Toronto Transit Commission)라는 국영기업에서 운영하고 있다. 토론토 시내 도로는 거의 바둑판 모양이다.크게 영(Yonge Street)이라는 도로를 중심으로 동서를 구분하고 있으며 가로 세로로 뻗은 각 도로마다 이름을 가지고 있다. 도로와 도로가 만나는 지점은 모두 대중교통의 정류장이 있으며 이 정류장에서만 교통수단을 갈아탈 수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요금을 다시 내야 한다. 대중교통수단의 요금은 2불로 모두 동일하다.그래서 2불만 내면 갈아타는 것도 자유이며 추가요금을 낼 필요가 없다. 단 만나는 지점이 아닌 도로 중간에는 요금을 다시 내야한다. 왔던 길을 다시 돌아간다면 물론 요금을 다시 내야 한다. 단, 지하철 내에선 가능하다. 모든 지하철은 버스 정류장과 같이 있으며 버스는 그 지하철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의 도로로 노선이 이루어져 있다. 다시 말하면,버스는 오로지 직진만 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도로와 도로가 만나는 지점에서 갈아타는 것이 무료인 것이다. 이외에도 지하철과 버스는 전차(Street train)와도 연결이 되어있다. 어디를 가던지 모든 교통수단은 직진만을 하며 만일 내가 다른 방향으로 가고자 할 때는 그 가고자 하는 방향의 사거리에서 갈아타야 한다. 단, 갈아탈 때는 Transfer Ticket을 받아야 한다. |
토론토의 지하철은 영(Yonge) Line과 블루어(Bloor) Line으로 운영되고 있다. 짐작하겠지만 영 트레인은 영 길에 거쳐 운행되고 블루어 트레인은 블루어 길을 따라 운행되며 영 트레인은 남북으로 이어지고 블루어 트레인은 동서로 이어져 있다. 따라서 영 트레인의 경우 남북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각 정류장의 명칭은 영 길과 만나는 동서의 길 이름을 따라 부른다. 마찬가지로 블루어 트레인의 정류장도 불루어 길과 만나는 남북의 길 이름과 같다. 운행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다음날 새벽1시반 까지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반까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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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버스들은 각 지하철역이 종점이며 그 지하철 역을 중심으로 운행된다. 즉, 지하철이 다니지 않는 도로를 운행하며 직진만 하여 다시 그 지하철로 돌아온다.한국과 마찬가지로 버스들은 고유 번호를 가지고 있으며 하나의 버스가 여러 지하철역을 거치지 않는 점이 한국과 다르다. 토론토의 버스들은 오전5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반까지 운행하며 그 이외의 시간은 Late-night Service라 하여 다른 버스들이 운행된다. 따라서 토론토의 버스들은 24시간 운행한다고 볼 수 있다. |
지불수단은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토큰과 정기권, 일일권이 있으며 모든 교통 수단의 요금이 통합되어 있다.(택시 제외)
<요금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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