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Cosmos)와 태양계의 지구 그리고 인간에 대해서 인식할 수 있어야 한의학에서 말하는 "사람이 곧 소우주이다."라는 말을 치료에 응용할 수 있다고 보기에 서술하여 보겠다.

나는 신이 삼라만상을 만들고 지금도 그 작업이 계속된다는 유신론자이다. 창조론과 진화론의 닭이 먼저냐와 달걀이 먼저냐의 끝없는 갑논을박의 논쟁을 유보하고 일단은 나는 창조론의 입장에 서 있음을 다시 한번 밝혀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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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인이 말하기를 사람은 우주 속에 가장 영귀한 존재이며, 둥근 머리는 하늘을 상징한 것이고, 모난 발은 땅을 상징한 것이며, 하늘에 사시가 있고 사람 몸에는 사지가 있다.
하늘에 오행이 있고, 사람몸속에는 오장이 있다.
하늘에 육극이 있고, 사람몸에는 육부가 있다.
하늘에는 팔풍이 있고 사람 몸에는 팔절이 있다.
하늘에 구성이 있고, 사람몸에는 구규(눈, 귀, 코, 입, 전음, 후음)가 있다.
하늘에 십이시가 있고, 사람몸에는 십이경맥이 있다.
하늘에 이십사기가 있고, 사람몸에는 이십사유가 있다.
하늘에 삼백육십오도가 있고, 사람몸에는 삼백육십오골절이 있다.
하늘에 일월이 있고, 사람몸에는 안목이 있다.
하늘에는 주야가 있고 사람에게는 오매가 있다.
하늘에는 우로가 있고, 사람은 체읍이 있다.
하늘에 음양이 있고, 사람은 한열이 있다.
땅속에 천수가 있고, 사람 몸속에는 혈맥이 있다.
땅위에 초목과 그속에 금석이 있고, 사람은 모발과 치아가 있다.
모든것이 사대, 오상이 묘한 조화속에 성립이 되었다.

윗 글을 읽어보면 역시 인간은 소우주라는 말이 직결된다는 생각을 아니 갖지 않을 수 없다.

오늘날은 과학이 눈부시게 발전하여 배아복제가 현실화 됐으며, 개체복제도 윤리와 종교 그리고 철학적 브레이크만 없다면 정자와 난자의 결합없이도 자신의 분신을 만들어 몇년전 아니 수십년전의 자신을 모습을 볼 수 있는 시대에 살고있다.

우주의 창조를 빅뱅의 놀리가 거의 정설로 받아지고 있는 오늘날 과학계에서 열역학의 제 2 법칙의 엔트로피 증가의 이론은 자연계의 생명이 있는모든 것이(인간도 포함) 소멸하고 자원도 유용한 것에서 쓸 수 없는 것으로 변화된다고 말하고 있다.
지구로 들어오는 우주의 복사를 측정하고 관측함으로써 우주는 팽창하고 있다는 사실을 토대로 이것을 엔트로피 증가의 원리라고 말하고 있다.
지구는 23.5도로 기울어진 지축을 중심으로 서에서 동쪽 방향으로 자전함으로써 밤과 낮이 생기고 그 한번의 밤낮의 길이를 하루라 하며 지구의 위성인 달(Month)이 보름달에서 다시 보름달로 변하는 그 길이를 한달이라(30일) 하며 지구가 태양을 중심으로 타원의 궤도로 공전하는데 한바퀴 도는 길이를 일년(365일)이라 말한다. 또한 태양은 우주에서 가만히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이 아니고 우주의 길을 움직여 가고 있는데 그 길을 황도라고 한다. 지구가 기울어진 지축으로 타원의 궤도로 공전하기 때문에 사철이 있고 만약 타원의 궤도를 따라 공전하지 않고 원운동으로 공전한다면 사계절이 있을순 없다.
날짜에 대한 음력과 양력에 대한 것은 여기를 누르세요.
지구의 지름이 약 일만 이천킬로미터라고 하니 그 지름을 일센치 미토로 축척한다면, 태양은 직경이 일 미터이고 지구에서 태양까지 거리는 100 미터라고 말할 수 있다.

성경에서 사람을 창조할 당시의 사건을 창세기에서 기록하고 있으며, 불교에서는 사람이 풍(바람) , 수 , 지 그리고 화 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한의학에서는 사람의 몸과 마음은 정, 혈, 기 그리고 신으로 구성된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가 살고있는 이 지구에서, 땅으로 부터 생긴것이 인간의 정(육체)와 같고, 지구의 약 70 퍼센트를 차지하는 물의 비율이 우리몸의 혈이 차지하는 비율과 동일하며 바닷물의 염도와 혈액의 짠농도가 같다. 지구의 하늘을 순행하는 대기와 바다를 움직이는 해류의 힘과 같은 우리몸의 기가 있고 , 생물이 태양의 빛이 없다면 살아 갈 수 없듯이 우리 몸에도 신이 있다.

지구에 6 대주 5 대양이 있듯이 우리 몸에도 오장 육부가 있고 물질이 있으면 그 물질을 지키고 영향을 주는 법칙(Rule)이 있듯이 우리몸을 구성하는 물질이(영)이 있고 건강을 유지하고 지켜나가는 기전(위)이 존재한다.

기혈 영위의 생성 과정

태초에 태극이라는 것이 있었는데 이것이 동하여 양이 되고 정하여 음이 되었다.
양은 하늘로 올라가 천기가 되고 음은 땅으로 내려가 지기가 되었다.
양은 빛이며 열이고 음은 수이다. 이 천지간의 천기가 인체의 심장에 거하여 신이 되었 고 지기는 신에 거하여 정이 되었다. 이 때 신을 선천의 기 정을 선천의 혈이라 하고 대기가 폐에 들어와 선천의 기와 합하여 위가 되고 선천의 혈과 수곡의 정미가 합하여 영이 된다. 이를 합하여 영위라 한다.

인간의 성장은 나의 경험으로 25세까지 지속된다고 생각한다. 여기에 다섯배가 인간의 한계수명이라고 보며 그때까지 생노병사를 거치게 되는 것이다. 여기서 병도 하나의 자연의 법칙(Law 가 아니고 Rule)이라 볼 수도 있겠지만, 원래 인간은 자연이기 때문에 병에 걸리지를 않는다. 다만 인간이 부주의하고 사욕을 내세우며 자연에 순응하지 않기 때문에 병에 걸린다고 보고 있다.
그러면, 태어날때 부터 병이 있는 것은 어떻게 설명되느냐 하는 문제도 제기 될 수 있겠다.
옛날에는 귀태라고 했다.
요즘은 임신기간에 가벼운 풍진이나 임산부의 스트레스 또는 부적절한 환경(외인, 내인, 불내외인)에 기인된다고도 말하고 있다.

어째든 사람이 자연을 이해하고 순응하면서 인간의 바른 길을 걸어가며, 적절한 섭생과 노동 그리고 휴식이 있으면 천재지변이 없는한 125살까지는 무병장수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인간이 지혜가 부족하고 자신을 내세우며 남의 손에 든 물건을 더 좋아하고 정도를 벗어나는 일등으로써 천수를 누리지 못한다고 나는 이해하고 있다.
인간 유전자 지도가 완성되고 인간 복제를 목전에 두고 또한 장수 유전자 또는 노화 물질이니 하면서 생명공학은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지만 오행의 상생 , 상극 그리고 복승관게로 이루어진 세상은 인류만의 발전과 행복만이 아닌 ,자연과 더불어 살아 나가는 지혜를 이십일세기를 살아가는 나 개인 혼자뿐만 아니라 모두가 바라고 있다.

이어서 현대 물리학이 가르쳐 주는 만물의 구성원소에 대한 얘기를 에서 인용함으로써 우주에 대한 이야기를 마무리 하기로 한다.

 우주의 물질을 이루는 가장 작은 기본입자는 각각 3세대로 이루어진 경입자와 
쿼크(Quark)이다. 경입자들은 전자(e)와 전자 중성미자(νe), 뮤온(μ)과 뮤온 
중성미자(νμ), 타우(τ)와 타우 중성미자(ντ)가 각각 쌍을 이룬다.
 쿼크는 
양성자와 중성자를 이루는 입자들로 업(u)-다운(d), 참(c)-스트레인지(s), 
톱(t)-바틈(b) 쿼크들이 각각 쌍을 이루고 있다. 이들 기본입자들은 광자와 
같은 게이지 보존(boson)을 주고받음으로써 상호작용을 한다. 게이지 보존의 종류에 
따라 전자기력, 약력, 강력, 중력의 4가지 기본 힘이 작용하며, 이 4가지 기본 힘에 
의해 이들 기본입자들은 핵을 이루며, 원자를 구성하고, 더 나아가 분자, 물질, 세포, 개체 그리고 우주 만물을 만든다.
즉 위의 두종류 12가지 소립자를 적당히 조합하는 것이 만물이 이루어지는 원리이다.

경입자와 쿼크는 한의학에서 말하는 오행과 정혈기신의 의미와는 다르게 상당히 구체적이고 훨씬 눈 앞에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한의학자도 서양과학의 물질문명을 파헤쳐 나가는 것을 무조건 정신적으로만 극복하려고 하지말고, 미래 지향적인 연구와 투자를 넓혀 나가면서 날로 새로와져야겠다. 

2005년 7월 Copyr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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