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 ■■■■■
- 아갈잡이를 시켰다.
강제로 남의 행동을 자유롭지 못하게 하는 일.
- 아끼는 것이 찌로 간다.
물건을 쓸모있게 쓰지 못하고 아끼다가, 도리어
못 쓰게 되었다는 뜻.
- 아내가 예쁘면 처갓집 말뚝보고도 절한다.
아내가 귀하면 처갓집의 모든 것이 다 귀하게
생각된다는 뜻이니, 지나친 애처가를 두고 이르는
말.
Love me, love my dog.
- 아내 행실은 다홍치마 때부터 그루를 앉혀야
한다.
아내의 행동은 신부 때부터 (다홍치마 적) 범절을
세워서 바로 잡아놓아야 한다는 말.
- 아는 게 병이다.
아는 것이 똑바로 알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그 지식이 오히려 걱정거리가 된다는 말.
- 비 : 식자 우환
- 아는 길도 물어 가라.
제아무리 잘 하는 일이라도 많이 생각하여 실패가
없도록 단단히 해야한다는 뜻.
- 아는 놈 묶듯.
아는 사람을 꼭 묶어야 한다면 느슨하게 묶어
도망칠수 있게 해 놓는다는 말로 물건을 약하게
묶는다는 말.
- 아는 도끼에 발등 찍혔다.
믿는 사람에게 해를 입었을 때 쓰는 말이니
알고 있다고 주의하지 않으면 실수하기 쉽다는
뜻.
- 아니구린 변소 없다.
변소는 어떤 변소이든지 다 구린내가 나는 것과
같이, 천성이 나쁜 사람은 그 천정을 웬만해서는
고치기 힘들다는 뜻.
- 아니 때린 장구 소리날까 ?
아궁이에 불을 때지 않는데, 굴뚝에서 연기가
날 턱이 있는가 ? 무슨 일이고 원인이 없이는
결과가 생길 수 없다는 뜻.
No smoke without fire.
-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원인이 없으면 결과가 없다는 뜻.
No smoke without fire.
- 아니 되면 조상의 탓 잘되면 내탓.
자기가 실수해 실패하고 나서, 스스로 반성을
하지 않고 조상을 원망한다는 뜻이니, 자기가
잘못하고서도 남을 원망할 때 쓰는 말.
- 아닌 밤중에 차시루떡.
뜻박에 좋은 일이 있을 때 하는 말.
- 아닌 밤중에 홍두깨.
예상치도 않았는데 갑자기 뭔가가 나타나는
것을 이르는 말.
- 비 : 자다가 봉창 두드린다.
- 아니 밴 아이를 자꾸 낳으라고 한다.
아직 이룩하지도 않은 일을 계속해서 요구한다는
뜻.
- 아 다르고 어 다르다.
- 아 해 다르고 어 해 다르다.
같은 말이라도 어떻게 표현하는가에 따라 상대가
받아들이는 기분이 다를 수 있다는 의미.
항상 말을 조심해서 해야 한다는 말.
한마디의 말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대변해 주는
말.
- 아라사 병정 같다.
험상궃고 무섭게 생긴 사람을 보고 하는 말.
- 아랫돌 빼서 윗돌 괴기.
그때 그때 임시로 이리저리 돌려서 겨우 유지하여
가는 것을 뜻함.
"갑" 에게서 빚을 지고 "을" 에게 갚을 때 쓰는
말.
- 아랫 사랑은 있어도, 윗 사랑은 없다.
윗 사람이 아랫 사람을 사랑할 수 있어도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사랑하는 일은 힘들다는 뜻.
- 아름다운 꽃은 진 뒤가 더럽다.
피었을때 아름다운 꽃은 주로 꽃잎이 크므로
꽃이 지고 시들어지면 그 꽃잎의 쭈그러짐이
더 심하여 보기 싫어진다는 말로 겉이 화려한
것이 후에는 별로 쓰임새가 없다는 말로 쓰임.
- 아망위에 턱을 걸었다.
가까운 사람의 세력을 믿고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
교만한 행동을 할 때 하는 말.
- 아무 때 먹어도 김가가 먹을 것이다.
자기가 얻을 수 있는 이익은 언제나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뜻.
- 아무리 바빠도 바늘 허리에 매어 쓰지 못한다.
바쁘다고 해도 바늘 허리에다 실을 매어 쓸
수 없는 것 같이, 아무리 급하다 할지라도 순서와
격식을 어기고 할 수 없다는 뜻.
- 아무리 쫓기어도 신발 벗고 갈 수 있나 ?
아무리 쫓기는 신세라도 체면 차릴 것은 차려야
한다는 뜻.
- 아버지는 아들이 잘났다고 하면 기뻐하고, 형은
아우가 더 낫다면 노한다.
부모는 자식이 자기보다 낫다고 하면 반가워하지만,
형제 사이는 그렇지 않다는 뜻.
- 아병 장화 속 같다.
말과 행동이 너절하고 깨끗하지 못함을 비유하는
말.
(아병...러시아 병정.)
- 아비만한 자식 없다.
자식이 아무리 휼륭하게 되었더라도 그 아버지만은
못하다는 말.
- 아쉬워 엄나무 말뚝.
무당이 귀신을 쫓을 때, 안 물러 가면 무쇠
두멍을 씌우고 엄나무 말뚝을 둘러 박겠다고
소리치며 위협하므로, 어떻게 할 수가 없게
되었을 때에 할 수 없어 쓰는 수단을 두고 하는
말.
- 아쉬워 엄나무 방석이라.
할 수 없이 당한 일이라는 뜻.
- 아욱 장아찌.
희멀쑥하고 싱거운 사람을 보고 하는 말.
- 아이 가진 떡 없게.
아무리 힘없는 사람의 것이라도 남의 물건을
함부로 해서는 안된다는 뜻.
- 아이 낳는데 속곳 벗어 달랜다.
바쁜 사람에게 할 수 없는 것을 요구한다는
뜻.
- 아이는 사랑하는 데로 붙는다.
사람은 자기에게 잘해주는 사람을 따른다는
말.
- 아이는 사르고 태는 태운다.
사람의 하는 행동이 어리석을 두고 하는 말.
- 아이는 칠수록 운다.
"북은 칠수로 소리 난다" 와 같은 뜻임.
- 아이도 사랑하는대로 붙는다.
사람은 누구나 정을 많이 주는 제로 따라간다는
말.
- 아이도 안 낳고, 포대기부터 장만한다.
너무 성급하게 서두른다는 뜻.
Count not your chickes before they are hached.
- 아이들이 아니면 웃을 일이 없다.
아무리 우울하고 걱정이 있어도 순진하고 귀여운
아이들이 집안을 즐겁고 명랑하게 하여 웃게
되는 것을 말함.
- 아이를 보느니 콩밭을 맨다.
아이보는 수고보단 차라리 콩밭매는 고역이
더 낫다. 그만큼 아이보는게 힘들다는 뜻.
- 아이 말 듣고 배 딴다.
철없는 어린 아이 말을 듣고서 행동하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 아이 보는 데는 찬물도 못 마신다.
아이들은 어른 하는 행동을 보고 그대로 따라
하므로, 남이 하는대로만 좇아 행동하는 사람을
보고 하는 말.
- 아이보다 배꼽이 더 크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와 같은 뜻임.
- 아이 보채듯 한다.
굉장이 많이 조른다는 뜻.
- 아이 싸움이 어른 싸움 된다.
불완전한 것이 점점 성장해서 완전한 것을 이룬다는
말.
- 비 : 싹 자라 동량된다.
- 아저씨 아저씨 하고 길짐만 지운다.
겉으로는 그 사람을 좋아하는 척 하고 사실은
이용만 한다는 뜻.
- 아주머니 떡도 싸야 사 먹지.
- 아주머니 떢도 커야 사먹는다.
아무리 친한 사람끼리도 자신에게 이익이 없는
일은 하지 않는다는 뜻.
- 비 : 외할머니 떢도 커야 사먹는다.
- 아주머니 술도 싸야 사 먹지.
"아주머니 떡도 싸야 사 먹지." 와 같은 뜻임.
- 아침 놀 저녁 비, 저녁 놀 아침 비.
아침에 놀이 보이면 저녁에 비가 오고, 저녁에
놀이 보이면 아침에 비가 온다는 말.
- 아침 안개가 중 대가리 깬다.
아침안개가 차가움. 산사에 사는 중의 머리에
차가운 안개가 닿으니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
않겠는가 ? 라는 의미.
-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도를 들을려면 아침의 맑은 정신에 들어야 좋다는
말.
- 아홉 섬 추수한 자가 한 섬 추수한 자더러,
그 한 섬 채워 열 섬 만들어 달라고 한다.
- 아흔 아홉 섬 가진놈이 한 섬 가진 놈 보고
백섬 채우려고 마저 달랜다.
남의 사정은 모르는 척 하고 욕심만 차리는
염치없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 악마구리 끓듯 한다.
몹시 시끄럽게 떠드는 것을 두고 이르는 말.
- 악박골 호랑이 선불 맞은 소리다.
호랑이가 총알을 빗맞았으니 죽지는 않고 화가
날대로 나서 날뛰는 모양을 이르는 말이니,
그와 같이 화가 나서 펄펄 뛰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악박골....지금의 서울 서대문구 현저동인데,
옛날에 호랑이가 많이 살았다고 함.)
- 악으로 모은 살림 악으로 망한다.
나쁜 짓을 해서 벌어 모은 재산이면 그 재산으로인하여
자신에게 해가 돌아오며, 오래 지속하지 못
한다는 말.
- 악이 가끔 승리하나, 정복은 못 한다.
나쁜 짓 한 사람이 한 때 성공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 성공이 절대로 오래 계속되지는 못 한다는
뜻.
- 악화(惡貨)가 양화(良貨)를 내쫓는다.
좋지않게 들어온 돈은 헤프게 쓰게 되거나 가지고
있던 돈까지 의미없이 쓰게 되어 버리므로 돈의
중요성을 나타내는 말.
- 안되는 일은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
일이 안 될 때에는 예측할 수 없던 뜻밖의 재화까지
일어난다는 뜻.
- 비 : 뒤로 자빠져도 코가깨진다.
- 안되면 조상 탓이다.
자기의 실패를 남의 탓으로 돌림을 이르는 말.
- 안 뒷간에 똥 누고 안 아가씨더러 밑 씻겨 달라겠다.
염치없이 이웃 집 안 뒷간에 똥을 누고, 주인
마님께 밑까지 씻겨 달란다는 말이니, 체신없고
뻔뻔스러운 사람을 보고 하는 말.
- 안방에 가면 시어미 말이 옳고, 부엌에 가면
며느리 말이 옳다.
이 쪽의 말을 들으면 이쪽의 말이 옳고, 저
쪽의 말을 들어 보면 저쪽의 말이 옳다는 뜻.
- 안 벽 치고 밖 벽 친다.
두 사람 사이에 끼어들어 이 사람에게는 이렇게
말하고, 저 사람에게는 저렇게 말하고 행동해서
이간을 붙이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 안보면 마음도 멀어진다.
아무리 가까운 친척이라할찌라도 보지 않고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 몸도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
Out of sight, out of mind.
- 안성 마춤이라.
안성맞춤.
안성은 옛부터 유기의 명산지였기 때문에 주문에
꼭 맞도록 만들었다. 그래서, 물건이 튼튼하고
마음에 꼭 들 때 하는 말.
- 안질에 고추가루.
아주 필요 없는 물건을 보고 이르는 말.
- 비 : 낚시질에 총.
- 안질에 노랑 수건.
남에게 알랑거리고 친하게 하는 사람을 보고
이르는 말.
- 안팎 곱사등이라.
안팎 곱사등이 뒤로 젖힐 수도 없고, 앞으로
굽힐 수도 없으니, 일을 이렇게도, 저렇게도
못할 경우에 이르는 말.
- 앉아 주고 서서 받는다.
남에게 주기는 쉬워도 받기는 상당히 힘들다는
뜻.
- 앉은뱅이 용쓴다.
불가능한 일을 억지로 하려고 힘쓰는 것을 비유하는
말.
- 알기는 똥파리 손자.
무엇이든 잘 아는 척하고 나서는 사람을 조롱하는
말.
- 알기는 칠월 귀뚜라미.
"알기는 똥파리 손자." 와 같은 뜻임.
- 알던 정 모르던 정 없다.
일을 공평하게 처리하는 데는 사적인 감정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뜻.
- 알 못 낳는 암탉이 먼저 죽는다.
자기가 해야 할 일을 못 하면 대우를 못받는다는
것.
- 알을 두고 온 새의 마음.
늘 걱정이 되어 마음이 놓이지 않는다는 뜻.
- 비 : 외아들 물에 보낸 어미 마음.
- 알토란 같다.
너저분한 것이 없이 모양이 개긋하여 매끈하고
올찬 것.
- 앓느니 죽지.
자기가 수고를 하지 않으려고 남을 시켜서 시원치
않게 일을 하느니 보다는 당장에 힘이 들더라도
자신이 직접 해치우는 편이 낫겠다고 할 때
이르는 말.
- 앓던 이가 빠진 것 같다.
매우 걱정되던 일이 해결돼 속이 시원하다는
뜻.
큰 고통이 사라져서 상쾌함을 느낄 때 하는
말.
- 암소 곧달음.
융퉁성이 없고 고집만 내세우는 태도를 가리키는
말.
- 비 : 바보 곧달음.
- 암치 뼈다귀에 불개미 덤비 듯.
이익을 생각하면서 뭇 사람들이 모여 드는 모양을
두고 이르는 말.
- 암탉이 운다.
집 안에서 여자가 남자보다 활발하여 크게 떠들며
남편이 하는 일을 간섭한다는 뜻.
- 암행어사도(평양감사도) 제가 싫으면 그만이다.
아무리 좋은 일이라 할찌라도 본인이 원치 않으면
할수 없다는 말.
You can lead a horse to water, but you can't
make it drink. (능력은 있는데 싫어서 안하는
것)
- 앞길이 구만리 같다.
뜻한 바를 이루려면 아직도 남은 길이 멀고,
해야 할 일이 많다는 말.
장래가 뚜렷하다는 뜻.
- 애매한 두꺼비 떡돌에 치었다.
죄없는 사람이 애매하게 범에 걸려 벌을 대신
받게 될 때 하는 말.
- 애쑥국에 산촌 처자 속살 찐다.
쑥이 여성에게 생기와 윤기를 더해 준다는 뜻을
가진 속담으로 산촌에서 별로 먹을것이 없지만
주변에 많은 (어린)쑥으로 만든 국을 많이 먹어
살찌게 된다는 말.
- 애쑥국 : 어린쑥, 부드러운 쑥으로 만든 국.
- 앵두를 똑똑 딴다.
풋풋한 젊은 처녀가 무언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입술을 삐죽거리는 모습을 멋스럽게 묘사한
것.
- 앵두 : 앵두 같은 입술을 의미함.
■ 야 ■■■■■
- 야윈 말이 짐 탐한다.
자신의 능력은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제 능력에
겨운 일을 하려고 할 때 쓰는 말.
- 약과는 누가 먼저 먹을런지.
약과는 제물을 뜻하니, 너와 나와의 수명의
장단은 알기 힘들다는 말.
- 약기는 참새 굴레도 씌우겠다.
몹시 약고 꾀 많은 사람을 보고 하는 말.
- 약빠른 고양이 앞을 못 본다.
너무 지나치게 똑똑하면 오히려 기회를 놓치기
쉽다는 뜻.
- 약방에 감초.
한약에는 감초가 들어가는 약이 많기 때문에,
한약방에는 틀림없이 감초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무슨 모임에든지 빠짐없이 꼭 참석하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 얌전한 강아지 부뚜막에 먼저 오른다.
겉으로는 얌전한 척하는 사람이 먼저 얌체 같은
짓을 할 때 쓰는 말.
늘 얌전하기만 하던 강아지가 부뚜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