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컴퓨터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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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용님 아일랜드 서부 여행기(199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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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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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ELAND 여행 아일란드는 영국 섬 서쪽에 대서양으로 나가는 길목에 있다. 1916년 800년간 영국의 식민지에서 독립하여 현재 아일란드 공화국으로 되어 있다. 하지만 북아일란드는 영국령으로 되어 있으며 종교적으로 영국의 성공회를 믿는 신교도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다수가 영국으로 남기를 원하기 때문에 IRA 즉 아일란드 공화군의 활동이 아직도 지속되고 있어서 국제적으로 시끄러운 곳이다. 아일란드의 수도는 더블린이고 북아일란드는 벨파스트이다. 5월 27일(토요일) 아일랜드 서남쪽 관광지 Killarney(Cill Airne) 예약 5월 28일(일요일) 아침 8시 출발, 날씨는 비가 내리고 있었다. North Wales에 있는 Holyhead에 12시경 도착, 바다가 푸른색을 띄며 깨끗, Irish Ferry 사무실에서 2시 반경 승선표 받고, 승선을 위한 주차장에서 1시간 이상 기다림, Irish ferry 직원이 배 출발이 늦겠다고 일러주다. 승선자 휴게실에서 껌을 사고 형범이와 공놀이로 시간 보냄. 이윽고 승선, 배가 무진장 크다. 화물을 먼저 싣고, 승용차, 그리고 코치. 배안에 차를 주차하고, 선실로 올라가서 자리를 잡았다. 배 출발 5시 30분 예정시간 보다 2시간 연발. Holyhead 항구를 벗어나자 로링과 피칭 시작. 예슬이와 집사람 배멀미. 나도 약간 났다. 옆에 있는 카나다에서 온 여행자인 딸과 엄마와 이야기. 한국계 미국인 아저씨와 이야기, 그 딸이 와서 집사람 멀미를 돌봐주고. 형범이는 배에서 영국인 아니와 놀다가 때로는 갑판에 나가서 시원한 바람 소이다. 이윽고 아일랜드 땅이 보이고 더블린 항구에 들어서니 다시 바다가 잠잠해졌다. 햇빛은 조금 남아 있었다. 더블린 시내에서 저녁용 피자와 칩스를 시켜서 먹으면서 N7를 찾아냈다. 사람들은 친절했다. N7은 처음은 dual carrage way 그 다음은 M7으로 왕복 4차선 고속도로, 그 다음 3/4은 왕복 이차선인데 갓길이 있는 고속화 도로와 그냥 구 도로가 섞여 있었다. 길은 어둡고, 어디가 어디 인지도 모르지만 하나 N7만을 쫓아갔다. 비도 군데군데 많이 왔다. Abbeyfedale에서 길 옆에 전화박스에서 숙소로 전화, 30마일을 계산하면서 킬라아니 도착 새벽 2시. 길가던 아주머니가 차를 선도해서 안내해줬다. Parkland Hotel. 불란서 액센트 같은 영어를
하는 관리인 아주머니가 자지 않고 기다리고 있었다. 열쇠를 받고 어떻게
이용하는 지를 설명을 자세히 듣고 잠에 빠져있는 아이들을 차에서 내려서
침실에 내리고 침대에 누우니 새벽 3시 반. 5월 29일 Killarney, Gap of Dunloe, Killorglin, Dingle, Castlemaine 아침 8시에 일어나서 식사를 서둘러 먹고 출발하려다
아직 피곤함이 있어서 그냥 좀 더 잔 다음 12시 가까이 점심을 먹고
출발, Killarney의 절경 Gap of Dunloe로 갔다. killarney에서 Killorglin으로
가는 길을 약 5분을 달리다 보면 오른쪽으로 다리가 있다. 그것을 건너서
이정표를 따라서 산 쪽으로 가니 마차가 보이고 차들이 주차해 있었다.
차에서 내리니 마부들이 접근해서 마차를 탈 것을 권유해서 결국 타고
출발했다. 한 35세 정도되어 보이는 젊고 수수하게 생긴 사람이었다.
말 이름 수지, 아이들은 말의 엉덩이를 때리면서 즐거워 했다. 약 3마일,
마부는 GO ON SUJIE 하면서 말을 재촉하면서 골짜기로 접어 들었다.
마부는 처음은 걸어서 가더니 한 참을 가다가 마차에 같이 탔다. 말은
오르막에 오를 때는 힘이 들어서 끙끙대며 끌었다. 계곡의 물은 검은
색을 띠고 있었고, 골짜기에 깊이 들어 갈수록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마부는 typical Irish mist라 하면서 미안스런 표정을 지었다. 계곡에
들수록 안개가 엷게 끼고, 빗방울이 간혹 굵어지곤 했다. 양쪽 산기슭에서
물줄기들이 신비스럽게 흘러내리고 온 계곡이 물 흘러 내리는 소리로
가득했다. 마차는 가장 안쪽 계속에서 멈추었고 그곳에 내려서 사진을
찍은 다음 나왔다. 그리곤 딩글(Dingle)로 향했다. Killorglin에서 Castlemaine,
Annascaul에 이르니 대서양의 물결이 멋지게 겹겹이 밀려오고 파도소리로
가득했다. 서핑을 하는 사람도 보이고 딩글로 가는 길은 모두 절벽이었다.
그곳에서도 좋은 파도를 타는 사람이 보였다. 한참만에 딩글에 도착했다.
딩글은 높은 산으로 둘러 싸여있고, 바다와 연결이 되어 있어서 방파제
하나 없이도 항구가 호수처럼 조용했다. 그리고 AA가 추천하는 드라이브
코스인 딩글 반도를 한 바퀴 돌았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으로 되어 있었다.
중간에 돌집도 보았고, 군데군데 차를 멈추고 절벽을 감상하면서 한
바퀴를 돈 다음 집으로 향했다. 집에 당도하니 9시가 가까웠다.
5월 30일 Killarney, Ross Castle, Muckross House, Ladies' View, Moll's Gap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Killarney를 보기로
했다. 먼저 Ross castle을 보고, Muckross House까지는 걸어갔다. 형범이는
다리가 아프다고 칭얼거리기도 하였지만 무사히 당도했다. 이 지방 영주의
집인 이곳은 큰 호수와 원시림과 같은 숲을 가지고 있어서 절경이었다.
뒷산은 천고지로 높았다. 나올 때는 마차를 타고 나왔다. 6파운드. 차를
타고 N71를 따라서 Kenmare로 가는 길을 따라서 가니 호수와 계곡은
절경을 이루고 있었다. Ladies view에서 차를 멈추고 Irish Coffee를
마셨다. 위스키가 진하게 들어 있었다. 집사람은 마시기를 포기했다.
여기는 Victoria 시절 여왕의 숙모가 관광 왔다가 쉬어간 곳이란 의미를
가진 곳이었다. Moss Gap에서 차를 쉰 다음 되돌아 오면서 시내에서
쇼핑을 좀 한 다음 집에 왔다. 아이리쉬 포크송을 하나 샀다. 멋진 음악이다.
5월 31일 Killarney, Tralee, Tarbert, Limerick, Cliffs of Moher, Castleisland Cliffs of Moher를 가기 위하여 김밥을 싸서
출발했다. Tralee를 거쳐서 Limerick을 거치지 않고 지름길로 갔다.
Tralee에서 Tarbert로 가는 길은 관광버스가 간혹 보였다. 모두 모헤로
가는 차들. Tarbert에서 Ferry를 이용하여 건너편 기슭 Killimer까지
20분 정도, 왕복 10파운드 편도 7파운드. 그곳에서도 L54 지름길을 선택.
Miltown Malbay까지. 다시 N67, Lahinch에서 다시 L54를 타고, 가니
모헤가 나왔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약간 언덕을 올라서 모헤의
절경을 감상했다. 내려오는 길에 모헤를 담은 아이리쉬 민속음악을 크로마
하프를 퉁기며 애절하게 아름답게 부르는 아일랜드 아가씨의 노래를
감상하고 댓가로 동전 몇 닢을 주고 내려왔다. 오는 길에 Castleisland에
들러 석회암 동굴에 들렀다. Killarney 시내 가장 멋있다는 " "에서
저녁을 근사하게 먹었다. 6월 1일 Killarney, Cork, Dublin -> Hollyhead-> York Cork을 거쳐서 N8을 통해서 Dublin으로 왔다. 오는 도중에 시골장도 구경했다. 더블린에 도착하여 바닷가에서 한 중년 남자와 얘기과정에서 아일랜드의 슬픈 역사 이야기를 잠깐 들었다. 8시경에 배를 탔다. 배는 9시 반에 출발. 배에서 아일랜드에 살고 있는 한국의 젊은 남녀를 만났다. 런던에 간다고 했다. 새벽 두시에 Holyhead에 도착, 계속 차를 달려서 York에 오니 5시반이 되었다. 해는 4시 30분에 떴다. Kill의 의미는 Hill의 Galic말, Britainee
아일랜드는 800년간 영국 식민지. 1916년 독립. 북아일랜드는 영국령.
언어는 지금 영어를 쓰고 있고, 일부 지역 Galway, Dingle 지역등에서
아직도 주민들은 Galic을 쓴다. Irish는 아이리쉬로 발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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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항: 기본적으로 그림과 사진을 제외한 저자의 원문과 형식을 그대로 수록하려 노력했습니다. 가능한 몇 가지 오자를 수정하고 영어 철자를 바로 잡았습니다. 영문 지명의 경우 Lonely Planet 사의 Travel Survival Kit 시리즈 중 Ireland 편 1996년 판(2nd edition)을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현지 발음은 저자의 원문을 그대로 두었습니다. 천리안을 제외한 각 원문의 위치는 글 마지막에 인터넷 주소를 링크해 부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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