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슬렁슬렁
대학생이 되었네. 자유가 진짜로 있는 줄
알고 열심히 놀려고 했는데.. OT가서 술먹고
야구부 든다고 했다가 인생 꼬였네.
야구부에 전격 입단하여 창원이형, 인수형,
지영이 등과 야구인생의 시작. 팬써스
대학에 다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학업을 등한시하고 야구에 몰입하여.. 학부
성적 엉망 + 술 이빠이 + 인생 침몰(^^)되뿌렸다.

정신차릴만도 한데 그렇게 되지 못하고 2학년이
되었다. 후배들이 생년이 같다고 만만하게
보는디.. 쩝.. 주글려구.. 야구부 13기
박용욱이 들어와서 역시 야구인생을
주름잡고, 이 시기에는 야구부 사람들과
맨날 막걸리 + 맥주를 열심히 팠다. 향후의
인생에 있어서도 술을 이리 많이 마신
시기는 찾기 힘들듯.. 고럼고럼.. 야구부
최강의 멤버~!!

유치원은 부산에서 반년,
서울에서 반년을 다녔어. 그냥 오밀조밀한
기억만 있네. 부산에서 올라와서 경상도
방언 쓰며 아이들한테 외계인 취급 당한
거, 소풍간거, 이쁜 설 가시네랑 손잡은 거,
사진 찍은 거, 연극한 거, 상받은 거(다
주는 거지만..).. 그렇게 유년시절이
흘러갔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