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후


재판직후 맨슨과 그의 추종자들을 지지하는 몇몇 글들이 시중에 나돌았다. 잠시나마 그는 컬트 영웅으로 부상하는 듯 했다. 그러나 그것은 결코 실현되지 않았으며, 오늘날 맨슨 가족은 극소수에 그치고 있다. 그러나 맨슨은 여전히 많은 양의 편지를 받고 있으며 그 대부분은 가족의 일원이 되고 싶어하는 젊은이들이 보낸 것이다.

그에 관한 연극이나 영화, 다큐멘터리, 심지어 오페라도 몇 개 있었다. 찰리의 음악은 건즈 앤 로지스라는 밴드가 연주하기도 했다.

왜, 맨슨보다 더 많은 사람을 죽인 자도 있는데, 그들은 잊혀지고 유독 맨슨만 아직도 악명을 떨치고 있는 것일까?

아마도 그들이 살해했고, 살인을 계획했던 대상이 유명인사였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1975년 포드 대통령을 암살하려다 실패한 리넷 '스퀴키' 프롬 때문일 지도 모른다. 비록 맨슨이 그녀를 사주했다고 보이지는 않지만 말이다.

비글리오시는 이 사건이 믿기지 않을 만큼 이상하고 특이한 희대의 살인 사건이었기 때문에 그 악명이 오래 지속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그는 맨슨이 신화적인 요소까지 가미된 일종의 악을 대표하는 "상징"으로 비춰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암이나 지진을 두려워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 사람들 두려워 합니다."

맨슨은 60살이 되었지만 의외로 소극적인 수감 생활을 하고 있으며 가석방은 가망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버글리오시는 사회에 만연한 광적인 요소와 함께 지속되고 있는 맨슨 추종 현상을 다음과 같이 일축했다.

"오늘날, 사탄추종자에서 신나치주의 스킨헤드족에 이르기까지 미국에 있는 거의 모든 불평집단, 도덕적으로 비틀린 집단들은 맨슨과 그의 위험한 철학을 수용하고 있다. 그들에게 그의 존재는 일종의 영적 아이콘이고 반체제적 증오를 설파하는 신부와도 같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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