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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은 제 2 의 천성.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제 버릇 개 못 준다.


반쪽의 빵이라도 없는것 보다는 낫다.
밥 반그릇이라도 없는 것보다는 낫다.
반쪽이라도 없느니보다 낫다.
꿩대신 닭이다.


먼저 시작한 싸움은 반은 이긴것.


행동이 훌륭해 보이면 외양도 훌륭해 보인다. 행동이 멋져야 멋진 사람. (외양보다 마음씨).
하는짓이 훌륭하면 미목도 아름답다.


행복을 자신의 두 손안에 꽉 잡고 있을 때는 그 행복이 항상 작아 보이지만, 그것을 풀어준 후에야 비로소 그 행복이 얼마나 크고 귀중했던지 알 수 있다.


행복한가 그렇지 못한가는 결국 우리들 자신에게 달려있다.


행복은 인간의 몸에 좋다. 하지만 인간의 정신력이 키워지는 것은 바로 깊은 슬픔의 체험을 통해서이다.


행복은 불행을 피하는 것에서 성립된다.


행복은 바로 감사하는 마음이다.


행복은 자기의 생각에서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다른 사람과 비교했을 때만 깨달아지는 것이다.


행복은 평화시에 전쟁을 생각하는 도시에 있다.


엄격한 경우가 좋은 법을 만든다.
법은 엄격을 존중한다.


단단한 것과 단단한 것으로는 돌담이 안된다.
단단한 돌과 돌을 잇는 데는 부드러운 모르타르도 필요하다.


심한 말이 뼈를 부러뜨리지는 않는다.
말만으로는 해가 되지 않는다.


근면은 누구에게도 해로운 것은 아니다.


죽음에서 가장 두려운 것은 죽음 전에 겪게 되는 죽음에 대한 공포, 그것이다.


해악을 끼치면, 해악을 받는다. 남잡이가 제잡이.


조화된 협조가 성취할 일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일이다.


서두름이 낭비를 만든다.
서두르면 일을 그르친다.
급한 길일수록 돌아 가라.


서둘러 한 결혼이 잘 된 예가 없다.


사랑과 마찬가지로 미움도 맹목적이다.


증오는 아주 오래가는 끈질긴 것이어서 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 혹, 병상에서 증오를 떨치고 화해를 한다면 그것은 바로 그 사람의 죽음을 앞둔 전주곡으로 보면 된다.


증오는 협박에 대한 겁많은 사람의 복수다.


증오는 인생을 혼란시키지만 사랑은 인생을 조화시킨다. 증오는 인생을 어둡게 하지만 사랑은 인생을 밝게 한다.


증오라는 것이 사랑에 의해 완전히 정복되면 사랑으로 바뀐다. 따라서 그와 같은 사랑은 증오에 의해 선행되지 않았던 어떤 사랑보다도 훨씬 위대한 것이다.


짖지 않는 개와 소리없이 흐르는 물을 조심하라.


악마에게 기회를 주다.


하늘은(신)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으니, 아무 것도 잃을 수가 없다.


그는 그가 씹을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양을 떼물었다.
힘에 겨운 일을 계획하다.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일을 벌렸다.
감당 못할 일을 시작했다.
주제 파악을 못하다.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한다.


그물로 바람 잡는다.


뜬 구름 잡는다.


전혀 앓지 않은자가 먼저 죽는다.


모든 안락함을 포기하고 빗속에서라도 잔다. 그녀가 그래야 하는 거라고 말한다면.


그는 그가 흥정한 것을 얻었다.
자업자득(自業自得). : 제가 저지른 일의 업보(業報)를 제가 받는 것.


늙어서도 지혜가 없는 사람은 단지 이 세상을 살아만 왔을 뿐 결코 가치있는 삶을 산 것은 아니었다.


그는 그의 새끼 손가락에 너의 몸 전체에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기지를 가지고 있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훌륭하게 죽는 법을 모르는 사람은 한 마디로 살았을 때도 사는 법이 나빴던 사람이다.


뒤에서 칭찬해주는 이가 좋은 친구이다.


구름위에 사다리 놓는다.


본래의 자신을 지키면서 자기 속에 타인의 존재를 조금도 인식하지 않는 사람이야말로 훌륭한 사람이다.


재산을 움켜쥐기만 하고 쓸 줄 모르는 사람은 한마디로 재산을 가질 자격이 없는 사람이다.


역경에 부딪쳐서 고난을 극복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은 자기 자신의 참된 능력을 알지 못한다.


마지막으로 웃는 자가 가장 잘 웃는 자이다.


남을 책망하는 자는 스스로가 순결해야 한다.


나쁜 놈을 상대로 하면 방심해서는 안된다.


대사업에 성공하려면 특별한 건강이 필요.


남에게 해를 주려고 꾸미는 자는 이미 자신이 해를 받을 준비를 하고 있다.


늑대한테 양 지키란다.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다).


기름 들고 불 끄러간다.


하늘에 침을 뱉으면 제 눈에 떨어진다. 누워서 침 뱉기.


슬픔을 숨기는 사람은 그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내지 못한다. -터어키속담


당신을 두려워하고 있는 사람이 곧, 당신이 자리에 없을 때 당신을 혐오할 사람이다.


죽음을 두려워하는 자는 살지 못한다.


싸우다 도망간 자는 다음날 살아서 다시 싸울 수 있다.
삼십육계중 줄행랑 (?)
신중함이 용기보다 나은면이 있다.


토끼 두마리를 쫒으면 한 마리도 못 잡는다.


밀납으로 된것을 불곁에 가져가 밀납으로 된것을 불곁에 가져가(흙불상이 물장난 한다).


역경에 의한 타락의 괴로운 생활을 겪어 보지 않은 사람은 자신이 타락하는 모습을 결코 상상할 수 없을 것이다.


남에게 베풀 줄 모르는 사람은 타인이 베풀어주는 배려를 받을 자격이 없다. -영국속담


벼룩도 낮짝이 있다. 


지식이 많을수록 슬픔이 커진다. 지혜가 많으면 번뇌도 많으니, (지식을 더하는 자는 근심을 더하느니라.) -구약성서


한 장소에서 불만을 내뱉는 사람이 다른 장소에 가서는 긍정적인 말을 꺼낸다는 것은 거의 말도 안 되는 일이다.


아래에 있는 사람은 떨어질 것을 겁낼 필요가 없다. 지위가 낮은 사람은 거드름을 피울 필요가 없다.


그자신을 지배하는 자는 곧 다른 사람의 주인이 될 것이다.


스무 살에 잘 생기지 못하고, 서른 살에 힘세기 않고, 마흔 살에 돈 못 벌고, 쉰 살에 현명하지 못하면, 결코 잘 생기거나, 힘세거나, 돈 벌거나, 현명해질 수 없다.


고난받는 자는 그 날이 다 험악하나 마음이 즐거운 자는 항상 잔치하느니라. -잠언


바다에 나온이상 노를 젓거나, 가라 앉거나 둘중 하나이다.


자기를 아는 사람만이 남을 안다.


꾸어주는 사람은 그냥 주는 사람이다.


절름발이와 사는 사람은 절뚝거림을 배운다.


처자식을 위할 줄 모르는 남편은 집에 숫사자를 키우며 불행의 보금자리를 꾸미는 것과 같다.


해약을 가한 사람은 반드시 해악을 당한다. 


아무리 책을 읽어도 현명해지지 않는다는 사람은 자기 자신의 지능결함 따위는 좀처럼 의심해 보지도 않은 채, 낱말이 이해하기 어렵다느니 문장이 애매하다고 투덜대고는 마침내 자신이 해석할 수 없는 책이 어떤 이유로 만들어졌느냐는 참으로 어이없는 불만을 갖게 된다.


정직한 사람이 아니면 누구와도 사귀지 않겠다는 사람은 아예 대인 관계를 집어치우는 편이 낫다.


멀리 여행하는 자는 많이 안다.


여행을 많이 한 사람은 아는 것도 많다.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


부자가 되려거든 5 시에 일어나라.


불을 가지려는 사람은 연기를 참아야 한다.


외적인 영향에 좌우되고 싶지 않다면 먼저 자기 자신의 격렬한 감정부터 초월해야 한다.


같은 사람에게 두 번이나 속는 사람도 속인 사람과 공범자이다.


만족하는 사람이 충분히 가진 사람이다.


달을 향해 뛰는 자는 나무 꼭대기를 칠 수 있을지 모르나, 나무 꼭대기를 향해 뛰는 자는 땅에서 발을 떼기도 힘들 것이다.


많은 것을 시작한 자는 거의 아무것도 끝내지 못한다.


적을 벗으로 삼을 수 있는 자는 위대한 인물이다.


나르는 물건이 없으면 잃을 물건도 없다.


고르고 고른 것이 제일 나쁘다.


누군가를 정복할 수 있는 사람은 강한 사람이지만 자신을 정복할 수 있는 사람은 강력한 사람이다.


결자해지(結者解之). 돈을 낭비한 어리석은 행동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자신의 행동을 윤리적 규범으로 억제하려는 사람은 앙증맞게 노래하는 새를 새장 안에 가두어 놓는 것과 같다.


남을 빠뜨릴 구멍에 자신도 빠진다. (남을 저주하면 구멍은 둘).


많은 것에 능한 사람은 다 잘 못한다.


사람이 아무 일도 하지 않게 되면 무능한 사람이 되고 만다. 그러나 한 가지 일에 열중하면 다른 일도 할 수 있게 되어 그 사람의 자격은 저절로 갖추어지게 되는 것이다.


좋은 말만 하는자가 너에게 빈 숟갈을 줄 것이다.
교언영색(巧言令色)은 선의인(鮮矣仁.) : 공자 왈, 듣기좋은 말만하고 남보기 좋게만 안색을 꾸미는 것은, 드물구나 어짊이여 !
朱子 曰(주자 왈), - 정자 가라사대,
好其言(호기언), - 그말을 듣기 좋게 하고,
善其色(선기색), - 그 안색을 잘 꾸미어
致飾於外(치식어외), - 밖을 꾸미는데 힘쓰고
務以悅人則(무이열인즉), - 사람을 기쁘게 하려는데에만 힘쓰는즉
人欲肆而(인욕사이), - 사람의 원하는바가 방자하게 되고
本心之德亡矣(본심지덕망의) -. 본래 마음에 있던 덕이 망하게 된다.
程子曰(정자 왈), - 정자 가라사대,
知 巧言令色之非仁則 知仁矣 라. (지 교언영색지비인즉 지인의라.) - 교언영색이 인이 아님을 아는 것이 즉 바로 인을 아는 것이다.


뱀에게 물린 경험이 있는 사람은 한 올의 끈만 보아도 놀란다. (페르시아 속담)
뱀에 물린놈 새끼줄 보고 놀란다.


한번 뜨거운 것에 입을 덴 사람은 스프를 보면 항상 입으로 불어서 식히려고 한다. (독일속담)


망설거리는 자는 길을 잃는다.
쇠뿔도 단김에 빼라.


사다리를 남의 집 앞에 걸쳐놓는 것은 도둑과 다를 바 없다. (독일속담)


지식이 늘수록 슬픔도 는다.


질문을 두려워하는 자는 배우기를 부끄러워하는 자다. 묻지 않는 자는 무식으로 끝난다.


원래 바보는 못 고친다.


사랑에 냉담한 자는 친구로써 믿음을 두기 부족하다.


죄 있는자는 세상사람이 모두 자기를 욕하는 걸로 보인다.


지옥에서 사는 자는 천국을 모른다. (우물안 개구리).


아첨을 잘하는 사람은 헐뜯거나 비방하는 요령도 잘 터득하고 있는 사람이다.


타인에 관해 여러 가지를 알고 있는 사람은 박식한 것이지만, 자신에 관한 것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다.


좋은 나무에 좋은 그늘이다.


가난한 사람을 도운 자는 반드시 신의 보답을 받는다.


오직 자신만을 위해 사는 이기적인 사람은 남에게는 죽은 것과 다름없는 존재다.


작은 것에 소홀히 하면 큰 것을 잃는다.


적이 없는자는 친구도 없다.


비용을 부담한자가 결정권을 가지기 마련.


만약 네가 두 마리의 토끼을 쫓는다면 너는 어느 쪽도 잡지 못할 것이다. 한 우물만 파기.
양자택일의 상황에서 태도를 분명히 하지 않으면 낭패 보기 쉽다는 뜻.


달리면서도 읽을 수 있다. (매우 명백하다).


정직한 사람이 있을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은 틀림없이 악당이라고 생각해도 좋다.


외부로부터 갈채만 구하는 사람은 자기의 모든 행복을 타인의 보관에 의탁하고 있다.


자꾸 쏘면 드디어는 맞는다.


적게 씨를 뿌린자는 적게 수확한다. 제가 저지른 일의 과보를 제가 받음.( 自業自得.)


가시를 뿌린자 결코 포도를 거두지 못할 것이다.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


바람에 침을 뱉으면 제 수염만 더럽힌다.


먹을 가까이 하면 검어진다. 近墨者黑.


자기 자신을 싸구려 취급하는 사람은 타인에게도 싸구려 취급을 받을 것이다.


사다리를 오르려는 사람은 반드시 가장 아랫부분부터 밟고 올라가야 한다. (영국속담)
높은데 오르려면 낮은데서부터.


꿀을 모으려는 사람은 벌의 침을 참아야 한다.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호랑이를 잡는다.


어느 하나의 원인 때문에 화를 내고 있을 때는 그 원인 하나만 없애면 상대방의 노여움을 풀어줄 수 있지만, 상대방이 아무런 근거도 없이 증오심을 품고 있을 때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 상대방의 화를 가시게 할 수 있는지 전혀 감을 잡을 수 없는 것이다. -인도의 민화 '판챠탄트라'


불필요한 물건을 사면, 불필요한 물건을 팔게 된다. (돈을 헤프게 쓰지 말라).


건강은 행복의 어머니.


하늘은 정의의 편이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천벌은 더디지만 반드시 오는 법이다.


젊었을 때 힘든 일은 늙었을 때 확실한 안락이다.


지옥길은 선의로 포장되어 있다.


등불을 켜서 말아래 감추지 말라. (필요 이상으로 겸손하지 말라).


지휘가 높으니 위험이 많다.


先見之明(일을 미리 짐작하는 밝은 지혜)이 때늦은 지혜보다낫다.


본심은 소문보다 고약하지 않다.


그의 손가락은 모두 엄지 손가락이다.
그는 도무지 손재주가 없다.


유명해지면 대낮까지 누워 있어도 된다.


인간의 운명은 모두 자신의 성격에 의해 좌우된다.


역사는 최선의 예언이다.


역사란 때의 경과를 증명하는 증인이다. 역사는 현실을 비춰주고 기억력을 튼튼하게 해주며 우리에게 고대의 소식을 가져다 준다.


역사는 되풀이 한다.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
子曰(자왈) - 공자 가라사대,
溫故而知新(온고이지신)이면 - 옛것을 익혀서 새것을 알면,
可以爲師矣(가이위사의)니라. - 다른 사람의 스승이 될 수 있느니라.
주자(朱子) 주(註): 溫, 尋繹也.(온, 심역야) - 溫 이란 깊게 생각하여 그 단서를 풀어내는 것이다.
故者(고자), 舊所聞(고자, 구소문). - 故라는 것은 이전에 들은 바를 고라고 한다.
新者(신자), 今所得(신자, 금소득) - 新이라는 것은 이제 얻은 것을 신이라 한다.
言學能時習舊聞(언학능시습구문) - 옛것을 배워 능히 때때로 익혀서 매번 새로 얻는 것이 있은즉
所學(소학)은 在我(재아)하여 - 그 배우는 바는 즉 나에게 있어 스스로 배울수 있다는 뜻. (스스로 옛것을 궁구하여 익히니 배우는 바가 남에게 혹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있다는 뜻).
而其應不窮(이기응불궁)이니 - 그 응하는 바가 끝이 없으니
故可而爲人師(고가이위인사)라 - 고로 가이 다른 사람의 스승이 될 수 있다.


바람이 순조로울 때 돛을 올려라. 순풍이 불때 돛을 올려라.


아무리 보잘것 없어도 집은 집이다. 아무리 보잘 것 없다 할지라도 집과 같은 곳은 없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
활 잘쏘는 명인도 가끔 빗나간다.


정직한 노동이 사랑스러운 얼굴을 만든다.


정직은 부정직보다 돈에서 멀어지게 되어 있다.


정직이 최상의 방책. (정직은 최선의 정책이다.)


정직해서 손해없다.


식초보다는 꿀로 더 많은 파리를 잡을 수 있다.
상냥한게 무례한 것보다 효과적이다.


최고의 패가 평등하다.
호각의 형세다. 승산은 반반이다.


또 좋을 때가 있겠지. (비관하지 말라).


슬플 때 가장 좋은 음악은 희망이다.


희망은 사상이다.


희망은 앞을 예기할수 없는 해상이 아니고서는 결코 그 황금의 날개를 펴지 않는다.


아무리 보잘 것 없다 할지라도 집과 같은 곳은 없다.


노인들에 대해서 우리는 겉으로 그들을 받들어 모시는 시늉을 하지만 사실은 그들이 늙어 힘없는 개처럼 뒤뚱거리며 우리에게 곤욕을 주지 않게 어디론가 가서 죽은 다음 스스로가 땅에 매장할 수 있기를 은근히 바라고 있는 것이다.


욕망의 결핍과 우연한 기회의 부족으로 죄를 저지르지 않았던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인간은 얼마나 가난하고, 얼마나 풍요하고, 얼마나 비굴하고, 얼마나 당당하고, 얼마나 복잡하고, 얼마나 멋진 존재인가.


자신을 명령할 수 있는 힘 즉, 자제력이 없는 사람은 도대체 어떤 힘으로 남을 지배할 수 있단 말인가.


인간의 사랑은 종종 두 사람의 약점이 서로 우연히 부딪친 것에 불과하다.


사람의 불행은 결코 끝없이 계속되는 것만도 아니다. 그것은 바람의 경우처럼 계속 폭풍이 불어서 주변을 망쳐 놓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인간의 본성은 어느 경우에서나 다 똑 같지만 다른 것이 있다면 단지 그것이 나타나는 방법의 차이다.


자선은 여자의 덕이며 관대는 남자의 덕이다.


배고픔은 돌담도 부순다.


배고프면 요리에 흠이 없다.


배고픔이 좋은 양념이다.


배고픔은 가장 훌륭한 양념이다. 배고픔(공복)이 최고의 양념.
시장이 반찬이다.
무척 배가 고프다.
배가 고플때는 단단한 뼈도 콩자반 같이 맛있다.


배고픔은 친구도 버린다.


배고픈 개가 더러운 푸딩을 먹는다.


굶주린 말이 여물통을 깨끗이 비운다. 기갈이 감식(甘食), 시장이 반찬.


위선은 악덕이 덕에 대한 경의의 표시이다.


가설은 건축공사가 진척되고 있는 동안 건물주변에 여러 가지로 구축되어 건물이 완성되면 제거되는 발판에 불과하다.


히스테리는 일종의 자연 현상이기 때문에 여성에게 있어서는 공통된 특성이기도 하다. 그것은 여성의 큰 무기이기도 하므로 그것에 어떻게 대항하는가 하는 문제야말로 남성의 능력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