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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수고대하다.


잠자는 사자를 깨우지(건드리지) 말라.


벽에도 귀가 있다.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전쟁은 지옥의 귀신.


낭비가 없으면 부족함도 없다.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 낙숫물이 바위를 뚫는다. 작은 힘이라도 끈기를 가지고 계속하면 어려운 일도 해 낼 수 있다.


우리들은 누구나 다른 사람의 불행을 동정할 수 있을 만큼의 충분한 힘이 있다.


우리는 '나' 라는 구덩이 속에서 종신형을 지내고 있다.


우리들은 누구나 자신의 생각에 동조하지 않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가령 그들이 딱한 처지에 있으면 매우 너그러운 태도로 그들을 대할 수 있다.


남을 나무랄 때 우리는 매우 격렬해지기 쉬워서 자신조차도 참기 어려운 충고를 상대에게 거침없이 하게 된다.


우리는 자신보다 타인을 더 잘 연구할 수 있으며 행동에 있어서도 우리 자신의 행동보다 타인의 행동을 더 잘 관찰할 수 있다.


인간은 울면서 태어나서, 불평하면서 살고, 실망하면서 죽어가는 것이다.


우리들은 상처보다 더 자주 오싹하는 공포에 사로잡힌다. 그 이유는 우리들의 고뇌란 것이 현실보다도 공상이나 환상에서 많이 생기기 때문이다.


우리들은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것만큼 행복하지도 그렇게 불행하지도 않다.


우리들은 한마디로 허위, 무책임함, 모순 덩어리일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 자신을 숨기거나 위장하는 것이다.


우리가 홀로 외로이 있을 때는 당당한 자부심 따위는 그림자도 없이 사라진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신을 위장하는 일에 매우 익숙해 있기 때문에 결국 자신에 대해서도 본능적으로 위장하게 된다.


죄없이 우리는 좋아질 수 없다. 죄야말로 우리 인간의 미덕을 찾게 하는 옳은 길이기 때문이다.


자신을 깨달았을 때 비로소 남의 마음도 이해하게 되는 것이다. -에릭 호퍼


우리가 다른 사람의 길을 통해서는 노령에 이르지는 못한다.


가만히 보면 우리들이 평소에 나누는 대화는 신문이나 잡지, 다이제스트 따위를 훑어보고 얻은 사실이나 이론을 인용해 서로가 이렇다 저렇다 하며 자기 주장을 내세우는 것에 불과하다.


우리가 홀로 자기자신의 잘못을 알고 있을 때에는 우리는 자신의 잘못을 아주 쉽게 잊어버리게 된다.


서로를 신용하지 않는 것이 배반을 막기 위한 단 하나의 대비책이다.


때로 우리는 겉치레 말을 싫어하지만, 정작 우리가 혐오하는 것은 겉치레 말 그 자체가 아니고 겉치레 말을 하는 말투이다.


우리들이 진실을 깨닫게 되는 것은 이성뿐만 아니라 감정을 통해서도 이루어진다.


우리는 이치로써만이 아니라 가슴을 통해서도 진리를 터득한다.


사람은 자신에 대한 거짓말을 할 때 가장 큰 소리를 내게 된다.


충고를 해 줄 수는 있으나, 행동하도록 영감을 불어넣지는 못한다.


인간이 달에 가는 것은 당연하지만, 달은 그리 먼곳에 있지 않다. 인간이 도달하지 않으면 안될 최대의 거리는 아직도 자기의 안에 있다.


우리가 부모가 됐을 때 비로소 부모가 베푸는 사랑의 고마움이 어떤 것인지 절실히 깨달을 수 있다.


파티 없이는 만날수 없다.
이별이 없이는 결코 만날 수 없다. 같이 어울리지 않으면 만날수 없다.


우리가 신에게 기도하는 것은 우리가 신을 우리들 자신의 형상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신을 화나게 하거나 달랠 수도 있는 파셔(터어키의 고관)나 술탄(이슬람교국가의 왕)처럼 취급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들은 자주 우리의 적에게 우리들 자신이 파멸되게 하는 수단을 제공하기도 한다.


우리들이 연애를 하고 있는 동안은 서로를 용서하게 된다.


우리는 훌륭한 책을 많이 읽지만 저자와 똑같은 경험을 하기 전까지는 그 내용을 실감하며 이해하기 어렵다.


우리는 자신에게 애정을 가져주는 사람에게는 아무렇게 대하거나 얕보는 경향이 있는 반면 우리에게 등을 돌리고 가는 사람에게는 뒤쫓아 매달리는 경향이 있다.


잡으러간 놈이 잡혔구나. (主客顚倒).


부와 빈곤; 전자는 사치와 나태의 부모이고, 후자는 인색과 악습의 부모이다. 결국 그것은 둘 다 불만의 어버이다.


富에는 많은 근심이 따른다. 돈이 많으면 걱정도 많다.


재산이 훌륭한 위안자가 되어줄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재물은 많은 친구를 더하게 하나 가난한즉 친구가 끊어지느니라. -구약성서


제대로 쓰지도 않는 재산을 가지고 있는 것은 결국 한푼도 가지고 있지 않은 것과 다를 바 없다.


낡은 옷을 입어라, 그러나 새로운 책을 사라.


결혼 생활은 감옥 생활.


좋은 시작은 절반을 한 것이다. 시작이 반이다.


잘 먹으면 잘 자란다. 의식이 족해야 예절을 안다.


행복에 대한 욕망은 조금씩 조금씩 달성되지만 그렇다고 해서 행복 그 자체가 만만한 것은 결코 아니다.


좋은 결혼은 남자에게 날개를 달아주지만 그렇지 못한 결혼은 남자에게 수갑과 족쇄를 채우게 된다.


바보가 없었으면 똑똑한 사람도 없었을걸.


낫지 않으면 참고 견디어야 한다. 고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참고 견뎌야 한다.
어차피 바꿀 수 없는 상황이라면 참고 견디는 수밖에 없다. (덧없는 세상은 뜻대로 살수없다)


피할 수 없는 것은 포옹해 주어야 한다.


뼈 속에 묻힌 천성이 살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


저지른 일은 되돌릴수 없다.
한번 일어난 일은 되돌릴 수 없다.


끝난 일은 끝난 일. 끝난 것은 끝난 것이다.


경험이란 무엇인가 ? 그것은 금과 대리석으로 꾸며진 우리의 망상이라고 불리는 궁전의 폐허 위에 세워진 초라하고 작은 움집에 불과하다.


요람에서 배운 것이 무덤까지 간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암커위에게 양념이 될 수 있는 것은 수커위에게도 마찬가지다.
이것에 들어맞는것은 저것에도 들어맞는다.


할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라면 훌륭하게 할만한 가치가 있다. (이왕 할 바에 성의껏 하라).


사람은 무엇으로 살아가는가.


자신의 마음만큼 어두운 구덩이가 또 있을까! 자기 자신만큼 냉혹한 간수가 또 있을까!


음악이 울리거나 가라앉히지 못하는 그런 정열이 있을까 ?


사랑을 거절하면 사랑에서 거절을 당하리라.


사람이 무엇을 심던지 그대로 거두리라.


바보는 나중에 깨닫고 智者는 처음부터 깨닫는다.


평소에 마음 먹은일은 입밖으로 나오는 법.


엄밀한 의미에서 행복이란 극한적으로까지 억제되어 있던 욕망이 어느 순간 갑자기 충족되었을 때 생기는 것이다.


우리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우리들이 바라는 것보다 훨씬 더 빨리 다가온다.


당신에게 싫은일은 나에게도 싫은거요.


무엇이든 급하게 만든 것치고 변변한 것은 없다.


적어도(무엇이라도) 할 가치가 있는 일은 잘 할 가치가 있다.


당신이 가지고 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적게 소비하라.


일어난 일은 되돌릴 수는 없다. 엎으러진 물이다.


요람에서 배운 것은 무덤까지 가지고 간다.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사람들은 어느 한 사람이 성공하였을 때는 온통 달라붙어 잡아당기며 그 사람을 실패시키려고 기를 쓰다가 결국 그가 추락했을 때는 또 다시 도와주려 하는 이상한 습성이 있다.


진구렁에 일단 빠진뒤에는 몸부림칠 수록 더 더러워질 뿐이다.


중년의 사나이가 고달픔을 느꼈을 때 고달프기 그지없다고 말하였다면 그는 글자 그대로의 진실을 고백한 것이다.


자부심이 높은 사람은 다른 사람이 칭찬받는 소리를 들었을 때 마치 자신의 모욕당하는 것처럼 느낀다. -영국속담


여자가 정조를 잃으면, 다음부터 죄의식이 없어진다. (젖기전에는 이슬도 피한다).


여자가 재혼할 때 그것은 첫남편을 매우 싫어했기 때문이다. 한편 남자가 재혼할 때는 첫아내를 매우 사랑했기 때문이다.


코끼리가 역경에 처했을 때는 개구리조차도 코끼리를 걷어 차 버리려 한다. (힌두교)


우는 고양이는 쥐를 못잡는다.


평론가의 의견이 아무리 갈라지더라도 예술가는 자기 자신과 일치한다.


술이 들어가면 분별이 도망간다.


그리이스 사람이 그리이스 사람을 만나면 전쟁이 일어난다.
두영웅이 만나면 싸움이 일어나게 마련. 유방과 초패왕이 만나면 머리 터지는 싸움이 벌어지게 마련. (그리이스 사람이 다 영웅인가 ?)
龍虎相搏 하면 風雲을 일으킨다.


내가 어렸을때, 어머니는 내게 이렇게 말했다. "네가 군인이 된다면 대장이 될거야...." 그대신 나는 화가가 되어 마침내 피카소로 되었다.


내가 종교적으로 나 자신에 대해 고백할 때 내가 가지고 있는 어떤 최상의 미덕이라 할지라도 그 속에는 악덕의 기색이 섞여있는 것을 깨달았다.


로마에 있을 때는 로마사람들이 하는 대로 하라.
로마에서는 로마의 풍습을 따른다. 입향순속(入鄕循俗).
論語에,
子曰, 君子는 和而不同하고 小人은 同而不和니라.
朱子의 註에 의하면, 和는, 無乖戾之心이고, 同은, 有阿比之意. 즉 화기롭다는 것은 乖戾(괴려 - 어긋나고, 맞지 않는 것)가 없는 마음이고, 同은 그들에게 아첨하는 뜻이 있는 것을 말한다. 즉, 和라는 것은, 자기의 본뜻은 그대로 가지면서도 상대편과 어긋나지 않는 것을 말하고, 同이란 附和雷同(부화뇌동). 즉, 자기 스스로의 어떤 생각없이 그냥 상대편에 同化되는 상태를 말하는 것.


결혼하기 전 당신 자신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해보라. 즉 나는 이 여자와 늙어서도 여전히 대화를 잘 나눌 수 있을까 ?


가난해지면 거지 근성이 나온다.


사람이 자신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으면 자신은 물론이고 남에게서도 멀어지게 된다.


양 한마리가 댐으로 가니, 모두 따라간다.


우리들의 증오심이 너무나 격심하면 그것은 우리들이 미워하는 사람보다 우리 자신이 더 하찮은 사람으로 전락되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기와는 상관없는 화제에 대해서 말을 할 때는 지루해 하지만, 정작 자기 자신에 관한 것을 말하기 시작하면 대부분은 신이 날 정도로 흥미있어 한다.


가난이 문에 들어서니 사랑은 창밖으로 뺑소니 친다.


누군가 뭔가를 해주려고 할 때 그럴 필요 없다고 말하지 말라.


설사 자신이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주변 사람들로부터 두려움 없는 존경의 대상이 되고 싶다면 먼저 인간미를 갖춰야 한다.


배부르면 눕고 싶다.


고양이가 없으면 쥐가 노닌다. 호랑이 없는 골에 토끼가 스승이다. 잘난 사람이 없는 곳에서는 못난 사람이 대신 잘난 체한다.


사람의 성격이 원만하면 얼굴 기색까지도 온화해져서 보는 사람의 눈에도 즐거움을 주게 된다.


타인의 결점을 눈으로 똑똑히 볼 수 있는 것은 바로 우리들 자신에게도 그런 결점이 있기 때문이다.


상황이 어려워질수록, 강한 사람들은 앞으로 나아간다.


사자가 새끼양을 얼르면 새끼양은 반드시 사자를 따르기 마련이다.


꽉차면 넘친다.


부자가 싸움을 걸어왔을 때 죽는 것은 결국 가난한 사람이다.


말이 일단 밖으로 나가면 그것은 다른 사람의 소유다. 한번 뱉은 말은 되돌릴 수 없다.


술이 들어가면 분별이 도망간다.


늑대가 늙으니 까마귀가 등에 올라탄다.


말이 일단 밖으로 나가면 그것은 다른 사람의 소유다.
한번 뱉은 말은 되돌릴 수 없다.
쌀은 쏟고 주워도, 말은 하고 못 줍는다.
`말 많은 집은 장맛도 쓰다' 라는 속담도 있죠. 어쨌든 말은 주의해서 할 일. 하지만, `말은 해야 맛이고 고기는 씹어야 맛이다.'란 속담도 있으니. . .


야생돼지를 잡으려다 가축 돼지를 잃었다.


남잡이가 제잡이.


일하는 것이 즐거울 때 인생은 얼마나 기쁜가! 일하는 것이 의무일 때 인생은 얼마나 노예와 같은가!


기분이 우울할 땐, 이를 닦아 보세요.


로마에 있을 때는 먼 시골을 동경하고 시골에서 지낼 때는 먼 도시를 예찬한다.


당신이 아무 할말도 없거나 별로 숨길 것이 없을 때는 크게 조심하지 않아도 된다.


당신이 알고 있을 때는 똑똑히 알고 있다고 말하고 잘 모르고 있을 때는 솔직하게 모른다고 시인하는 것이 바로 참된 지식이다.


불운할 때는 모든 일이 나쁘게 흐른다.


친구들이 당신이 젊어 보인다고 말하기 시작했을 때는 그들이 이미 당신을 늙은이로 보기 시작한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인간이 자신도 하나의 동물이라는 것을 잊게 되면 결과적으로 인간성의 결핍이 생길 수밖에 없는 지경에 이른다. -조셉 우드 크루치


중년이 된 다음에 젊었을 때의 소원이나 희망을 실현시키려하는 사람은 자신에게 부질없는 기대를 거는 것이다. 사람의 인생이란 10년마다 달라지는 나름대로의 운명이 있고 희망이나 요구가 있기 때문이다.


공포가 있는 곳에는 행복이 없다.


무지가 지복일 때는 아는 척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 (모르는게 약).


자비와 사랑, 그리고 동정심이 있는 곳에 신은 존재한다.


힘이 주인 노릇하는 곳에서는 정의는 고용살이다.


썩은 고기에는 파리가 꾄다.


얕은 곳에 물이 괸다.


술이 들어가는 곳에는 지혜가 나가 버린다.


의지가 있는 곳에 길이 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정신일도하사불성(精神一到何事不成).


시작이 없으면 끝도 없다.


희망이 없으면 노력도 없다.


자유가 없으면 평화도 질서도 없다.


사랑없는 결혼이 있다면, 결혼 없는 사랑도 있으리라.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랴.


쌍방이 다투는 틈을 타서 제3자가 애쓰지 않고 가로챈 이득. (漁父之利.)


우리들이 어디를 가든 무엇을 하든 우리들의 한가지 연구 대상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삶이 있는 동안 희망은 있다.
살아있는 한 희망은 있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위대한 사랑은 큰 고통이 따른다.


너무 높이 오른 자는 결국 떨어진다.


먼저 물레방아에 도착한 놈이 먼저 찧는다. (기선을 제압하라).


신이라면 몰라도 어느 누가 고통없이 한 평생을 살 수 있단 말인가 ?


악처를 갖은 자는 생지옥에 산다.


돈 주머니 쥔자가 가정를 지배한다.


대장장이집 식칼이 논다.


어깨에 태웠더니, 머리 위를 밟고 오른다.


생에 남는 것은 오로지 멍추라는 것 뿐.


지극한 사랑은 극단의 미움으로 변한다.


준비가 있으면 근심할 것이 없음. (有備無患.)


불어오는 바람에 침을 뱉으면 얼굴에 떨어진다. [ 상세 설명 ]


모험심이 없는 자는 행운을 잡지 못한다.


웅대한 시를 지으려는자는 그 생활을 웅대한 시로 만들어야 한다.


인내가 없는 사람은 지혜가 없는 사람이다.


자신의 결점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남의 결점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잔소리를 하거나 추궁하는 일이 결코 없다.


신이 사랑하는 사람은 젊어 죽는다.


왜 그대는 모든 사람의 죄악과 비열, 그리고 겁을 먹는 근본원인이 죽음이 아니라 죽음에 대한 공포라는 것을 모른단 말인가?


과부는 잘 산다. (홀아비는 이가 서말, 과부는 은이 서말).


의지는 습관을 극복한다.


술은 악마의 피.


작은 실수는 눈감아 주라.


지혜는 고난을 통하여 체득되는 것이다.


지혜로움은 때때로 어리석음 속에서 발견된다.


지혜란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가가 아니라 알고 있는 것을 얼마나 잘 이용하는가이다.


슬기로운 자는 남의 실수를 보고 배우지만 어리석은 자는 자기가 실수를 저지르지 않으면 배우지 못한다.


현명한 사람은 남의 실패를 자신의 교훈으로 받아들일 줄 알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의 실패를 보고서도 교훈을 생각할 줄 모른다.


신중하되 천천히 하라. 빨리 뛰는 것이야말로 넘어지는 것이다.


친구가 되려는 마음을 갖는 것은 간단하지만 우정을 이루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것은 너무나 쉽게 믿어 버린다. 존재하는 것은 무엇이라도 그것대로 정당한 원인이 있다.


인내와 시간은 뽕잎에서 비단 옷을 만든다. (인내하는 나무에 금이 열린다).


평범한 능력밖에 없는 사람에게 겸손은 순수한 마음의 표상이 되지만 훌륭한 능력을 지닌 사람에게 겸손은 위선일 뿐이다.


선과 있으면 선이 된다.


엎어지면 코 닿을 곳.


빵과 술 없이는 사랑도 시든다. (金剛山도 食後景).


건강하지 않으면 진정 행복한 사람은 없다.


정의심이 없는 용기는 나약하기 짝이 없다.


모르면 죄가 없다.


이 세상에 거짓말이 없다면 인간은 절망과 지루함으로 죽을 것이다.


고통없이 이익없다.


전통이 없는 예술은 목자없는 양떼이고, 혁명이 없는 예술은 생명을 잃게 된다.


아내는 젊었을 때 애인, 중년에는 반려자, 노년에는 간호자.


여자는 임시 변통에는 재간은 있으나 지긋한 점에서는 어리석다. (여자의 지혜는 코끝이다. 여자는 그자리 지혜고, 남자는 원모심려).


여성은 남성의 혼란의 근원이다.


여자는 약하나, 어머니는 강하다.


여성의 일생만큼은 남성에 의해 감싸서 보호되어야 한다. 따라서 아무리 영리한 여성이라 할지라도 남성과 함께 하면 큰 바보가 될 수밖에 없다.


女心과 겨울 바람은 자주 변한다.


여자의 일상적인 일이란 것은 대체적으로 창조적 생활이나 사색적 생활, 또는 성스러운 사람처럼 근엄한 생활과는 전혀 무관한 것이다.


여성의 이성은 젖가슴 안에 들어 있는 젖과 같은 것이다.


여자가 恨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


여성의 전 생활은 애정의 역사다.


여자는 갈대.


여성은 남성보다 아이들을 더 많이 이해하지만, 남성은 여성보다도 더 어린 아이 같다.


여성은 한 남편과의 부부생활을 원하지만, 남성은 새것을 기뻐하는 습성이 있다.


여자를 만든 것이 신의 두 번째 실수였다.


여성은 어떤 기회가 주어지면 기꺼이 자기 자신을 희생시킨다. 왜냐하면 그것은 여성에게는 이를데없는 방종의 패턴이기 때문이다.


여성은 감상적이지 않아서 자연의 현상을 보고서도 남성만큼 잘 감동하지 않는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시적인 구석도 없거니와 또한 상상력도 부족해 차라리 실제적인 것을 맡아서 하는 것이 더 적합할 것이다. 따라서 여자는 장사꾼이 된다면 남성보다 실패가 적을 것이다.


여자는 크게 자란 아이에 불과하다.


여성은 일반적으로 연애의 결말에 대하여 회고를 할 때 분개하는 예가 아주 드물다.


여성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결점은 자신을 너무나 잘난 척 치켜세워 남성으로 하여금 자신에게 지나치게 호감을 가지도록 하는 것이다.


여자란 단순한 취향을 가졌다. 그들은 두 팔로 안고 있는 어린아이와 사랑하고 있는 남자에 관한 말을 하는 것에서 더 없는 기쁨을 느끼기 때문이다.


여자는 사랑이 없는 호화로운 생활보다는 사랑이 있는 빈곤한 생활을 더 바라는 법이다. (팔레스티나의 탈무드)


여자는 극단으로 치닿는다. 남자보다 낫거나 못하거나 그 중의 하나이다.


여성은 선천적으로 수다를 떨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자연히 수다를 떠는 것이다. 그러나 남성은 깨끗한 양말이 어디 있는지 모르듯 자신이 부득이 지껄여야 할 때에만 한하여 말을 하는 것이다.


여성은 나이가 들수록 더욱더 화장품에 의지하게 된다. 그러나 남성은 나이가 들수록 더욱더 유머에 의지하게 된다.


여자란 왕후나 귀족과 같아서 그들에게 참다운 친구라는 이름에 걸맞는 친구를 사귄다는 것은 아주 드물다.


괄목상대(刮目相對) - 눈을 비비고 다시 대한다는 뜻으로서, 다른 사람의 일이 크게 진보한 것.
쉬지 않고 노력하여 일이나 학문에서 성취를 계속하므로써 섣불리 얕보지 못하고 새로운 의식을 갖는다는 의미.


일단 밖으로 나간 말은 스폰지로도 빨아드릴 수 없다.


말은 여자의 것이고, 행동은 남자의 것이다.


말은 칼보다 잘든다.


일은 인생의 세 가지 악, 무료와 악덕과 빈곤에서 벗어나게 한다.


순리에 어긋난 행동을 하지말고 순리에 따라 일해라.


일할때는 일하고 놀때는 놀아라.


통솔자 보다는 일손을 얻기가 더 쉽다.


걱정도 팔자.


그대 강한자면 먼저 그대 자신을 정복하라. (山中의 적은 부수기 쉬워도 心中의 적을 쳐부수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