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 기타 참고(잡담)

 

참고(나쁜 벌레와 파충류) : 저는 벌레니 파충류를 병적으로 싫어 하고 잘 참지도 못합니다. 그래서 모기약같은 스프레이를 거기서 총 4통을 쓰고 왔는데 거기는 모기약 바퀴벌레약 따로 없이 공용입니다. 그리고 이걸 살때는 다국적기업의 제품보다는 태국업체의 것을 구입하세요. 어짜피 모기도잡고 바퀴벌레도 잡고 사람도 잡는 약이라면 싸고 강한걸 하세요. 나쁜건 다 마찬가지니깐...

태국은 이런거 규제가 없기 때문에 진짜 독가스 같이 만들어 냅니다. 가격은 큰게 5-70B 입니다.

먼저 이름모를 벌레인데 한번은 문틀(나무)을 갉아 먹는데 정말 장관이드라구요. 빛을 비추면 그 안으로 쏙 들어가구 문을 닫아 놓으면 어두워서 다시 기어나와 나무를 파먹는데 빈대처럼 하얗게 생긴 녀석들이 잔뜩 기어나와서는 하룻밤 사이에 사람 주먹 만하게 갉아 먹었드라구요. 여기다가 치익~~ 흥건히 뿌려주니 다신 나오지 않드라구요.

그리고 바퀴벌레입니다. 아시다시피 이녀석들 살기에는 천국입니다. 주로 독일바퀴인데 정확하게 주먹큰 사람의 엄지손가락 만합니다. 크기가 크니 속도도 아주 빠르고 힘도 세구 화나면 날라 다닙니다. 단점은 작은 구멍으로 못다닌다는 겁니다. 주로 출몰하는 곳이 문틈의 크게 벌어진곳과 화장실의 하수도 구멍입니다. 한번은 하수도구멍에 거르게를 설치해 놓은 곳이었는데 이게 들썩 거리드라구요. 어떤 녀석인가 하고 열어 주니깐 이녀석이 나오드라구요. 치익~~ 한방에는 않죽습니다. 발로 밟으면 큰소리를 내면서 터집니다.

그리고 저를 가장 괴롭힌 찡쪽입니다. 파랗게 생긴 작은 도마뱀입니다. 그냥 가만 보면 귀엽게 생겼는데 전 징그러워요. 장점은 이녀석이 있는 곳에는 벌레나 모기가 없습니다. 이녀석은 사람을 무서워 하고 이런 나쁜 벌레는 다 잡아 먹습니다. 그래서 밤만 되면 기어나와 전등 주변에 몰려 가만히 있습니다.그러다가 모기나 바퀴벌레를 귀신같이 잡아 먹습니다. 그리고 여느 도마뱀같이 벽을 타는데 귀신이고 보면 가만 있는거 같아 도 귀신같이 빠릅니다. 물론 잡히면 꼬리를 자르고 도망가구요.

태국인은 얘네들이 이로운 동물이나 잡지 않은데 저는 다 싫어 하니깐 이녀석도 잡습니다. 나중엔 불쌍해서 그냥 물을 끼얹어 쫓아 버리곤 했는데.... 얘는 약뿌려도 죽지 않습니다. 하루 정도 지나야 죽는데 약을 가까운데서 뿌리면 프레온이 응축되어 나올때 무지 차갑잖아요.? 그래서 잠깐 어는거죠. 이때 신문지에 싸서 밖에 내다 버렸습니다. 주로 출몰하는 곳은 밤에 밝은 곳입니다. 화장실에 불켜놓았는데 창문에 방충망이 없는 거면 100% 들어 옵니다.

찡쪽의 천적은 저와 고양이입니다. 귀신같이 빠른데도 고양이 녀석이 인석을 잡아 먹는걸 보면 둘다 대단하드라구요.

그리고 찡쪽이의 형뻘되는 똑개입니다. 얘는 그냥 보기만 했지 어떤 성격을 가졌는지 잘 모르겠어요. 크기는 하여간 무지 커요.

방안에 벌레가 있거나 벌레를 싫어하면 먼저 방에 구멍이 있는 지 확인해 보세요. 구멍을 테이프 같은걸로 막아 버리시거나 신문지 같은거로 막아 두세요. 특히나 태국은 문짝이 잘 앉맞 는게 대부분이니 이쪽으로 많이 들어 옵니다. 그리고 원체 약들을 않뿌리니 조금만 뿌려도 다 도망갑니다. 먼저 문지방과 그 주위에 자국이 날정도로 쭈욱 돌아가며 약을 칩니다...

그러면 벌레가 많은 곳이라면 다음날 문지방 주변에 다들 하늘을 보고 누워 있을겁니다. 그리고 하수도 구멍에 쭈욱 뿌려두면 이리로 올라오지는 않을겁니다.

바르는 모기약은 여러 종류가 있는데 태국애들은 멘소래담처럼 생긴 연성 모기약이 대부분입니다. 저는 스프레이식을 샀는데 이게 더 편하고 좋더군요. 늘 가지구 다녔습니다. 간지러우면 찍~ 물파스는 별로 없는거 같구 큰 슈퍼마켓 가면 팝니다.

잠깐 여행하실거면 상관없고 조금 오래 계실건데 벌레나 이런게 싫으시다면 깨끗하게 해놓으시면 됩니다. 아주 간단하죠. 깨끗한곳에는 벼룩이나 이도 없고 벌레들도 잘 끼지 않습니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지져분한곳을 소독해주고... 제 여행관은 구지 벌레들에 뜯기고 물리고 하는걸 좋은 추억으로 삼는건 별의미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조금만 부지런하고 깨끗하게 하면 다 되는건데...

어디를 가면 별의별 벌레가 들끓습니다. 더운나라는 원래이렇다고 당연시 하는데 깨끗히 하면 절대로 그런거 없습니다. 어느정도 사는(대충사는) 태국인들 집에는 벌레는 커녕 모기도 없드라구요. 우리나라 벌레들과 비교하지 마세요. 정말 더럽습니다. 태국의 하수도를 보면 아실겁니다.

그리고 벌레와 더불어 건강문제인데 치앙마이쪽에 다녀오시는 분들중에 이상한 병에 걸리는 분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먼저 풍토가 않맞아서 걸리는것과 불결한 식사나 위생으로 병에 걸려 고생하는 분을 아주 많이 보았습니다. 어느 정도 냐면 제가 본 치앙마이 다녀온 사람의 40% 정도........

남들 한다고 다 따라 하지 마시옵고 구지 더럽게 할필요는 없으니 깨끗한건 그냥 깨끗하게 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태국에서 병걸려 병원갔다 하면 대박입니다. 그리고 다른 병을 얻어 오는 분도 태반이구요. 외국인 전용 병원도 있는데 여긴 보험없으면 정말 대박입니다. 태국인들은 대대로 그쪽에서 나서 자라구 했으니 우리와는 체질이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벌레가 잘 물지도 않을뿐 더러 더위에도 강합니다. 제가 아는 태국인은 전에 한국에 겨울에 스키타러 왔다가 대박으로 병걸려서 돌아간적이 있습니다. 정말 다르죠....

 

 

참고(친구 사귀기) : 먼저 친구를 사귈때는 어련히 알아서들 잘 하시겠지만 태국인 친구와 서양인 친구가 있습니다. 서양인 친구의 경우 정말 가려서 사귀어야할 부류입니다. 특히 아랍쪽 친구나 유럽쪽 친구들 중에는 양아치나 사기꾼들이 많습니다. 카오싼쪽에는 약파는 녀석들도 많이 있는데 태국인들은 지들 끼리 알아서 파니깐 괜찮은데 이녀석들은 거의 1주일에 한녀석 들은 걸리는걸 보았습니다. 그리고 부류 자체가 양아치들이

좀 있는거 같습니다. 혼자 여행온 녀석중에는 자기가 여자친구 몇명과 잠잘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자랑하는 찐따도 있고 주로 동양 여자만을 사귀겠다고 다짐하는 녀석도 있고 별의 별 녀석 이 다있는것 같드라구요. 알아서들 잘 사귀시길.... 특히나

약같은거 호기심으로 기웃거리시지 마시구요. 태국은 약이 정말 중범죄래서 한번 걸리면 내 청춘 안녕 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또 조심해야 할것은 남자들의 섹스관광과 여자들의 모르는 이성친구와의 잠자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섹스 관광 은 지탄받을 부분이지만 노인네들의 그런 관광은 이미 지탄 받았지만 젊은 사람들도 의외로 그러는 모습을 많이 보았습니다. 뭐 하구 싶어 하는거 말릴수도 없지만 잘못해서 망신 당하는수가 왕왕있으니 조심하시길... 그리고 후자의 경우 사생활이 라서 해라 마라 할것은 아니지만 나라가 나라인 만치 병에 극도로 조심하시길...

제가 만난 태국인들은 태국의 AIDS에 대해 외국에서 말하는것 처럼 광범위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긍정은 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그들이 주의를 주는 것은 외국인끼리의 문제라고 합니다. 제가 보기에도 그럴거 같드라구요.

태국인 친구는 카오싼 근처에 있는 양아치들 말고도 의외로 손쉽게 사귈수 있습니다. 혹자는 대학 캠퍼스에 들어가서 하루 종일 죽치구 있다가 한명 꼬시는게 최고다고 주장하던데 그러지 마시고 차라리 나이트를 가시옵고...

태국인 친구의 부류는 딱 두가지입니다. 잘사는 사람 / 못사는 사람. 일단 대학을 다니면 잘산다고 보면 됩니다. 중/고등학교 진학률 자체도 무지 낮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상당히 서구화되어 있어서 동양인이면서도 우리와는 사고방식이 사뭇 다릅니다.

일본인들의 경우 의도적인 서구화여서 오히려 우리와 가깝게 보입니다. 하지만 이들은 아주 오래전부터 서구와 관계를 맺고 있었어서 모습은 동양인 사고방식은 서양인이라고 생각하시면 대충 맞으실겁니다.

여행자들이 주로 만날수 있는 양아치 태국인과 이들은 정말 다릅니다. 우리식 사고방식으로는 잘 않통할수도 있고 대학을 나왔거나 그러는 사람들은 특권의식도 아주 강합니다. 그러나 정말 아주 아주 친절합니다. 우선 이나라 국민들 자체가 순박하니깐 순박해서 친절한겁니다. 교육받은 친절이 아니죠. 대신에 사기꾼이나 인격을 심하게 모독했다고 생각이 되면 이런 사람들은 백이면 백 호텔방에서 옷벗겨져서 뒤로 수갑찬게 머리에 구멍나는게 또 이쪽입니다. 항상 똑같드라구요.

제가 아는 태국인은 제가 어디선가 읽은 구절로 자신이 한국인을 이해할수 없는 사람 집단으로 생각하게끔 된다고 가끔 이야기 합니다. 우선은 약속을 어기는 사람이 많아서 신뢰가 가지 않고

집에 손님을 초대 했을때도 그렇다고 합니다. 자기는 한국인집에 초대되면 그들이 권하는 음식을 처음에는 사양하지만(태국인의 예의)아주 맛있는 음식이라고 생각하고 정성을 다해 먹는 답니다. 먹어주는것도 예의죠. 그런데 자기네 집에 손님이 초대되면 일단은 대부분이 끝까지 사양하는 경우가 생겨 난처해 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들과 만날때는 정말 이들을 이해 하고 만나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여성의 이야기인데 태국은 밑바닥에 깔린 여성에 대한 어느정도의 편견은 있는데 이건 일단 밑바닥에 깔렸다고 보고 여성의 사회적인 지휘가 우리와는 상상도 하지 못할정도로 높습니다. 대부분의 분야에 여성이 진출해 있고 고위직도 상당합니다.

여기는 관공서나 커다란 회사의 사무실에 가면 조직도를 사진과 함께 붙여 놓는 관습이 있는데 꼭대기에 여성이 위치해 있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그러니 여자가 이걸해야 한다 저걸 해야 한다는 의무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됩니다. 농으로 태국은 여자 / 여자 (섹스관광) / 중국인이 떠난다면 금방 망할거라는 이야기가 있듯이 우리와는 사뭇 다릅니다. 따라서 이들을 대할때도 하나의 인격으로 대해 야지 우리의 여성관으로 대하다가는 위에 제가 제시해논 섬뜩한 일들이 벌어 질수도 있습니다.

자꾸 살벌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건 농담이 아니라 정말그렇거든요. 크크.. 특히 바람피다 걸린 남자들의 최후가 대부분 이렇드라구요. 우선 공항에 내려서 부터 태국의 여성이 정말 아름답다는(정말 아름다워요. 화장한 사람은 거의 없지만 숨이 막히더군요.)생각에 모두가 업소에 나가 는 사람으로 대하지 마옵시고.....

그리고 이들은 같은 나라 사람이라고 해도 노예 비슷하게 그런일을 도맡아 하는 사람이 있고 부리는 사람이 존재 한다고 밑고 실제 그러합니다. 그리고 이산지방이라고 해서 태국의 북동쪽에 위치한 지방 출신을 천대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말 괜찮은 사람들이니 기회가 되면 태국인 친구를 꼭 사궈 보시길 바랍니다. 나이가 많은 사람도 괜찮구 적은 사람도 괜찮을것 같아요. 저는 주로 나이 많은 사람을 알게 되었 습니다. 적은 사람은 제가 어느 회사 갔을때 저랑 같이 이야기 하던 녀석의 보스라고 소개해준 여자앤데 스물서넛 먹어 보이던 녀석인데 친구 삼을까 마까 하다가 몇번 이야기 하다 그냥 만 녀석이 전부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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