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준비하기 여행을 꿈꾸는 사람을 위해 몇가지 정보를 드립니다. 가방싸는법이나 이런 것 보다는 조금 다른 방향입니다. 생각 나는대로 계속 업데이트 해놀께요. 비행기 티켓 비행기 티켓은 가격이 정해있지가 않다. 비행기가 출발할 때가 되었는데도 출발 예정인 비행기에 사람이 차지 않으면 정말 상상도 하지 못할 헐값에 표가 나오게 되지만 항공사는 이것을 정상값(비행기표의 정상값은 상상을 초월하게 비쌉니다, 예를 들면 서울-LA의 정상 가격은 약 150-180만원 정도)에 팔려고 합니다. 하지만 방법이 많이 있습니다. 딴 티켓의 기본은 우선 15일 이전 예약입니다. 1. 여행사를 활용하세요. 여행사는 자신이 원하는 가격의 비행기 값을 충분히 만들어 줄 수가 있습니다. 정 불가능 하다면 이곳 저곳 돌아서 가는 편이라도 해서 가격을 맞출 수가 있습니다. 비행기의 코치(이코너미) 클래스를 제값 다주고 사는 것은 내돈이 아닌 사람과 바보입니다. 할인비행기표를 샀다고 물을 한잔 더 않주거나 화장실 이용을 못하게 하는 것 아무것도 없습니다. 일단 비행기 안에 들어 오면 같은 클레스 사람은 모두가 같습니다. 특히나 신문에 광고하는 여행사들에 모두 전화를 걸어 비행기 값을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2. 인터넷을 활용하세요. 대충 비행기 값이 정해졌다면 좀더 싸게 파는 곳을 찾아 보세요. 이것에는 인터넷이 제격입니다. 특별하게 할인권을 파는곳이 상당수 있으니 꼭 찾아 보세요. 특히나 미국 국내선 비행기표를 사실분은 몇군데 제가 추천해드립니다.
그리고
그리고 아래 priceline.com은 이용법을 잘 모르는 분이 계시는데 다른곳과 같이 항공사에서 이런 가격에 팝니다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가격을 정해 놓으면 각 항공사에서 우리는 그 곳에 이런 가격에 팔 수 있습니다. 하는 제도입니다. 대신에 좀더 싸고 확실히 하기 위해서 자신이 알아본 가장 싼 티켓에서 60% 가격부터 제시를 해보세요. 현제 내가 알아본 값이 $100 라면 제가 간단히 설명하겠습니다. 1. priceline.com에 등록한다. 이때 크리딧 카드 번호도 등록해야 한다. 2. 원하는 출발지와 목적지 그리고 날짜등을 기입하고 one waye인지 round trip인지도 정해 놓는다. 3. 내가 알아본 가격이 $100 이므로 $60 부터 시작한다. 4. 이곳에서 내가 지정해논 e-mail 주소로 30분 이내에 그러한 가격에 계약이 체결이 되었는지 않되었는지 통보를 해준다. 만약 않되었다면 가격을 조금더 높게 해준다. 제가 이러한 방법을 써서 15일 이전 예약이 아닌 3일전 예약인데도 당시 성수기 기준으로 약 $5-600 하던 뉴욕-시카고 비행기표를 왕복으로 $160에 샀던 기억이 있습니다. 또 다른 한가지는 12일전 예약으로 시카고 - 센프란시스코를 $890에 예약한적도 있습니다. 정말 천지 차이죠. 저것은 회사에서 예약한 것이므로 제돈이 아니니 별로 배가 않아팠어요. 다시 정리를 하면 비행기 티켓은 15일 이전에 예약하고 여행사나 인터넷을 통해 알아 보시고 성수기와 특정한 요일은 피해서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너무싼 티켓과 마일리지카드의 맹점
지금도 25,000 마일 가량 남아 있는데 이것도 써 버리면 생각을 않할려고 합니다. 그런데 만약 싼 티켓이 있다면 제휴 항공사를 생각해보셔도 좋습니다. 이것도 좋은 방법이죠. 그런데 대한항공이 제휴한 항공사들은 좀 후졌어요. 탈일도 별로 없고...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너무싼 티켓중에 여러번 트렌짓을 하고 트렌짓시 연결편의 간격이 터무늬 없이 길 때가 있습니다. 이때는 잘 생각해보세요. 하룻밤을 자야 할 경우에는 보통 항공사에서 호텔에 재워주지만 거의 대부분은 공항에서 5시간이고 10시간이고 기다려야 하니(기다려본 분은 아실겁니다. 난민이 따로 없죠) 정말 쩝이죠. 또한 한밤중에 도착해서 대중교통이 끊어졌을 때는 택시를 타야 하는데 이때의 값도 생각해보아야만 합니다. 또한 이때는 의미없이 호텔에 들어가 자야 하므로 정말이지 요목 조목 생각을 해보아야만 합니다. 따라서 되도록 이면 중간에 기착지 없이 가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이것은 제가 서울 - CHICAGO 그리고 CHICAGO - SAN FRANCISCO에서 참담히 경험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할인 티켓의 경우네는 최장 30일 정도내에 출/입국을 해야 하는 제한규정이나 목적지를 바꾸거나 하는 것을 못하게 하는 것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잘 보다 보면 1년짜리나 6개월 짜리 할인티켓도 만날 수 있습니다. 운이 좋다면 말이죠.
지 도
어느 도시에 가시던지 광역 지도와 도시 지도는 별도로 구입하세요. 비싸지 않고 그 만한 역할을 해줍니다. 미국 여행이시라면 RAND McNALLY 지도입니다. 또한 mapquest.com은 정말 훌륭한 동반자 역할을 합니다. 미리 미리 준비를 하시고 또한 이곳에서 PDA용 지도를 다운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한가지는 본인이 만약 노트북이나 PDA를 가지고 있고 미국이나 유럽을 여행한다면 GPS를 하나 장만 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가격도 지도와 GPS기기를 포함해서 $70 - $200 정도로 너무 비싸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녀석이 주는 편한함에 비하면 정말 고마울 따름이죠. 내가 움직이는 것이 실시간으로 지도상에 표시가 되고 만약 자동차 여행중이라면 음성으로 어디에서 돌아라 마라 하는 것이 나오기도 합니다. 똑똑하죠.
PDA
그럼 PDA를 생각해보죠.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으면서 여행지 휴대용으로 정말 그만입니다. 보통 작은 지갑정도의 크기에다가 컴퓨터에 버금가는 정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PDA를 단순히 전자수첩을 대체 해주는 올거나이저가 아니라 작은 PC라고 생각을 하시면 딱 맞습니다. 왜냐하면 Palm의 경우 약 30,000 가지 이상의 소프트웨어가 있거든요. 즉, 상상하실수 있는 모든 소프트웨어가 대부분 개발되어 있습니다. PDA의 선택은 PC에 비해 단순합니다. 저는 주저없이 Palm을 권해드립니다. Palm외에 기타 WIN-CE계열의 PDA도 있으나 이것은 PDA의 가장 커다란 기능이어야할 사용시간이 너무 짧습니다. PDA는 한번 충전(혹은 베터리 교환)후 최소한 1-2주일 이상은 사용해야만 합니다. 그렇지 못할 경우 휴대성이라는게 의미가 없어지고 또한가지는 사용법이 간단하고 빨라야 합니다. 그런데 WIN-CE제품들은 그렇지 못합니다. 컬러 화면에 매료되어 우를 범하지는 마세요. PDA는 무조건 가볍고, 사용이 아주 간단하고 그리고 사용시간이 길어야만 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한국의 CellVIC 이라는 제품인데 이것은 가격적인 면에서 상당한 메리트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소프트웨어의 숫자가 너무 적어서 권해 드리지 않습니다. Palm은 Palm에서 만드는 Palm기종과 이곳의 OS를 라이센스한 Sony의 Clie 그리고 VISOR의 Visor시리즈입니다. 모두 훌륭한 기종입니다. 다만 몇가지 생각해보세요.
저는 이중에 VISOR의 제품이나 Sony의 Clie를 권해드립니다. 지금 제가 사용하는 것은 Sony Clie입니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PalmVII 이라는 제품이 있는데 이것은 Wireless 통신이 가능하지만 이 제품의 기능보다는 별도로 부착한 제품들이 훨씬 좋습니다.
그러면 어떠한 유용성을 가지고 있는지 한번 보죠. 첫째는 지도기능입니다. 대부분의 지도 사이트에서는 PDA용 지도를 다운로드 받을 수가 있습니다. 즉, 자신이 가고자 하는 위치를 확인했으면 이것을 다운로드 받아 PDA에 넣고 확인을 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주변부 위치도 함께요. 더불어 Trip Planner기능을 이용하면 출발지부터 도착지 까지의 예상시간(거의 일치)과 어느곳에서 TURN을 하고 어느 고속도로를 이용해야 할지 가장 빠른 길로 정확하게 알려 줍니다. 그리고 또 다른 방법은 PDA용 지도와 GPS를 이용해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이것은 가장 정확한 방법으로 GPS가 내가 위치한곳의 현재속도, 위치, 고도등을 정확하게(약 10미터 내외의 오차) 표시해줍니다. 물론 지도위에 말이죠. 정말 행복한 기능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 것은 요즈음 나오는 대부분의 지도 프로그램에서 지원이 되는 것입니다. 지도프로그램 자체는 약 $10 내외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GPS의 경우 너무 비싼 것 보다는 약 $100 내외의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GPS의 종류가 너무 많아서(항공기용, 산악용 그리고 자동차용 등등) 선택하기가 쉽지 않지만 가격으로 선택하셔도 기능상 커다란 차이는 없습니다. 잡담 : GPS는 원래 미국에서 군사용으로 하늘에 띄어 올린 인공위성들이 쏘아 보내주는 신호를 잡기 위해 생겨났습니다. 미사일을 쏘거나 기타 등등 작전용으로 아주 유용한 것이지만 미국에서 이것을 상업용 시장에 개방을 함으로써 많은곳에서 이용이 되고 있습니다. 단지 상업용 채널은 다른국가에서 군사용으로 전용되는 것을 막을려고 일부러 오차를 두어 수신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여행지 정보에 관한 것입니다. backpacker들의 성경이라고 할 수 있는 Loney Planet (이책을 모르시면 backpacker계의 간첩이죠.)에서 새롭게 나온 CitySync라는 것입니다. 각 도시의 정보를 팜에 바로 싱크하여 여행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정말 기특한 프로그램입니다. [ Driving in Seoul is a near-death experience, and during rush hours the traffic can be gridlocked. Taxi operators solved the chronic shortage of taxis in Seoul by creating an unofficial and complicated system of 'share taxis' -as long as there's a spare seat in the cab the driver will be looking for another paying passenger. It will pay to copy down the price on the meter when you get in, and subtract it from the price when you get out. ] 서울 관광에 관한 가이드중....
그리고 놀랍게도 전세계 지하철 노선도도 있습니다. 서울, 홍콩, 빠리, 런던, 시카고, 뉴욕등등 전세계의 모든 지하철 노선도가 표시되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이것을 이용하면 최단거리 표시가 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어디서 어디를 간다면 어디에서 내려서 무엇으로 갈아타고 몇분이 걸린다던지 하는 것 말입니다. 놀랍지요. 지하철 및 대중교통은 여행자의 발입니다.
또 다른 한가지는 환율계산이나 시차 계산을 아주 쉽고 편하게 할 수가 있습니다. 낯선곳에 가서 그 나라의 환율이 어느정도의 가치를 갖는지 바로 바로 계산을 해볼 수가 있습니다. 너무도 유용한 기능이지요. 또 집떠나서 엄마 한테 전화 할려고 하는데 꼭두 새벽에 괜히 전화해가지고 "아빠~~ 저에요" "그래 무슨일이니.?" "아니요. 잘 있다고 전화 한거에요." "그래.. 다행이구나 지금 여기 새벽4시다." "......" 뭐 이런 불상사는 않당하겠지요. 또다른 좋은 기능중의 하나는 자신이 남길 기록들을 즉시 즉시 남길 수가 있습니다. PDA에는 키보드가 없습니다. 대신에 전용펜으로 글을 쓰듯이 그 위에 글을 써나가면 신기하게 자신의 글씨를 인식합니다. 조금 익숙해지면 (이틀 정도밖에 않걸림) 반당 100-200타 정도 나오게 됩니다. 빠르지요.? 예를 들면 기름값, 내가 사먹은 무엇 무엇 등등.. 그리고 연락처나 내일의 할 일 등등 너무도 유용한 기능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PDA의 압권중의 하나는 E-BOOK입니다. PDA에는 수십권을 소설책을 넣을 수 있을 정도 용량이 되므로 여행지에서 구지 하이틴 로멘스 같은 책을 펼쳐놓고 무료하게 기차를 기다리거나 하지 않아도 됩니다. 원하는 소설 마음대로 집어 넣어 놓고 무료한 비행기에서(저는 무조건 쿨쿨입니다. 비행기 타면 밥주는 것도 귀찮고 마냥 잡니다. 체질이죠) 기내 잡지를 뒤척이는 것도 귀찮고 그렇다고 그 무거운 만화책을 들고 다닐 수도 없잖아요. 불을 꺼놓은 여행지의 침대위에서 PALM의 백라이트를 켜놓고 소설을 읽다 잠드는 재미를 무엇과 비교하겠어요. PDA는 여행시 빼놓을 수 없는 나의 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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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이중 위의 4군데는
늘 할인 티켓을 경쟁적으로
내놓습니다. 여행을 자주
하거나 티켓이 필요하면 꼭
참고 해보세요. 특히나 항공권은 요일(금,토 그리고
월요일은 비쌉니다)에 따라 그리고 날짜에 따라 가격이
아주 차이가 많이 납니다. 특히나 봄철에는 미국에서
프랑스 빠리나 영국의 런던행 비행기표가 왕복으로 $200
정도 되는 것이 많이 나옵니다. 국내선 보다 싸죠.?
이 부분은 잘 생각 해보셔야만
할 부분입니다. 나는 UA 혹은
KE 아니면 않탄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너무 마일리지에 집착하지는
마세요. 가격과 마일리지
올리는 것을 따저 본다면 종종
터무늬 없이 비쌀 때가
많습니다. 저는 본의 아니게
대한항공 마일리지 때문에 두 번 비즈니스 클레스로
업그레이드를 해보았는데 정말 별로였습니다.
여행시 지도의 중요성을 별로 실감하지
않는 분이 많습니다. 물어 물어 찾아
가는 것도 하루 이틀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곳에서 지도는 나의 길잡이 이고
돈과 정력을 절약하는 지름길입니다.
노트북이 활성화 되어 많은 분이 노트북을
휴대하고 다니시지만 실제로 노트북중에
휴대성이 강화된 것은 그리 많치 않고 또
그런 것은(대표적인 것이 Sony
VIO기종인데) 비쌉니다. 그외에 다른
것들은 CD-ROM도 달려있고 화면도 크고
기타등등 이유로 이고 다닌다는 표현에
어울리게 무겁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