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싼 #1 - G.H / 여행사

 

* 카오싼 로드

 

카오싼은 다른곳에 비해 저렴한 G.H와 주변의 관광지를 손쉽게 갈수 있는 잇점 때문에 주로 많은 여행자가 들르는 G.H의 천국입니다. 카오싼에는 우선 G.H가 다른곳에 비해 월등히 많습니다. 그리고 이것 저것 사먹을수 있는 식당 들과 빠들이 도처에 널려있습니다.

이곳은 방람푸라는 지역에 있는 작은 도로입니다. 택시를 타시면 방람푸, 카오싼이라고 해야 알수 있고 카오싼쪽 큰도로(민주기념 탑의 큰도로)는 라차담넝(타이복싱 경기장이 있는곳도 이건데 잘 말해야 합니다.)입니다.

그러나 단점으로는 이곳이 너무 알려져 소음과 트러블의 원산지가 되고 있다는 오명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그 러나 구지 카오싼이 아니어도 카오싼 주변에는 새롭게 지어지는 G.H와 식당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어서 그러한 곳을 가서 필요할때만 카오싼으로 오는게 어떨까 생각이 됩니다. 제가 기왕에 언급한듯이 대부분 걸어서 5분 이내 의 거리에 G.H들이 지어지고 있으니 이쪽을 알아 보심이..

 

- G.H :

 

먼저 카오싼에는 G.H가 아주 많은데 그 선택은 본인이 직접 하셔야만 합니다. 아무리 가이드북이나 게시판에 글이 올라 와 있어도 틀리는 정보가 대부분이고 또한 자신의 취향과 맞지 않는 다면 몽쌍 허사입니다. 제 아는 형은 제가 도저 히 잠을 자지 못할정도의 소움에 시달렸는데도 불구하고 뭐 이정도면 하면서 잠만 잘 자드라구요.

G.H에 가게 되면(11-12 AM) 프런트에서 방이 있다고 하면 방을 둘러 볼수 있냐고 물어 보고 방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요즘은 그러는 여행자가 많아서 방이 있을때는 그냥 키를 먼저 주고 둘러 보라고 합니다. 또한 창문이 아주 작거나 밖으로 향한 창 문이 없어서 통풍이나 채광이 되지 않는 곳도 많으므로 아래 제가 올린 글을 참조하여 꼼꼼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너무 많은 짐 (저는 이삿짐이었어요.쩝)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내가 원하는 방을 잡아서 잔다는것이 아무런 이상한점이 없습니다.

낮에 이곳 저곳 돌아 다니면서 피곤한 몸을 쉬기에는 쾌적한곳이 최고지요. 단지 여행경비가 넉넉하지 않은게 현실이니 내가 좀더 부지런히 발로 뛰면서 알아 보는게 좀더 추억에 남는 여행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져분한곳과 나쁜곳에서 자는것도 추억이라 고 생각을 할수도 있는데 구지 비싼돈 주고 그런 추억을 만들지 않아도 이런저런 잊지 못할 추억들 수억입니다.

잠은 편안하고 쾌적한곳에서!!!

정확한 소식은 아니지만 카오싼 근처쪽에 한국인이 운영하는 G.H 가 잘하면 올해안에 생길지도 모릅니다. 이분들은 상당히 꼼꼼하고 아기자기한 성격이셔서 만약 이곳이 생긴다면 여행자에게 상당히 괜찮은 숙소를 제공할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단지 다른점이 있 다면 이곳은 한국인들만!을 위한 숙소가 아니라 모두를 위한곳 이라는 점에서 다른데 저는 오히려 이런점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구지 한국인이 운영하는곳에 가서 혹시나 더 싸게 돼지 않을까와 한국인이 운영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비싸거나 하는 생각 을 하지 않아도 되고 모두를 위한 숙소인데 주인의 성격 때문에 쾌적하고 추억에 남는 숙소이고 더불어 한국인이 운영하기 때문에 기쁘다고 생각하면 그만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저는 무척 기대하고 있습니다.

" 너 아니어도 들어올 사람 많으니 생각 없으면 그냥 가 " 하는 외국인을 상대로 하는 태국인 G.H를 이젠 피할수 있는 어느정도 의 방법이 생기니 더욱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여행사 :

 

이곳에 G.H만큼 많은게 여행사입니다. 모두 중소규모로 운영이 되고 있는데 작은 곳은 골목에 책상 하나만 가져다 놓고 운영을 하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곳이라고 해서 신용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니 안심하고 이용해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는 항공권 구입을 위해 네번정도 이용했고 일일투어등 뭐 이런 저런 이유로 이곳의 여행사들을 이용했습니다.

여행사는 주로 항공권과 투어 그리고 공항버스편을 예약하는 이러한 업무를 합니다. 또 다른게 있다면 인터넷 까페를 운영하거나 국제 화물 접수등이 그것입니다. 소포를 붙일때는 무거운것을 들고 낑낑 우체국까지 가는것 보다 이곳을 이용하는게 건강에도 좋고 정신건강 에도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태국의 우체국은 영어가 통하지 않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우체국마다 영어를 할수 있는 분이 몇분 계시는 데(간혹 유창한 사람도있슴) 대부분 창구에서 통하지 않는게 보통 입니다. 카오싼에도 우체국이 하나 있습니다. 또 세죠.?

항공권은 태국이라는 나라가 동남아의 교통 요충지라서 항공권 자체 도 국내보다 쌉니다. 우리나라 처럼 여행사마다 거의 동일한 요금을 책정하는 것과는 달리 대형 여행사들도 있고 그래서 항공권 가격이 천차 만별입니다. 국내 왕복항공권의 경우 최고 2000B 정도 차이를 보인 경우도 있습니다. 항공권은 부지런히 다리품을 팔아야 싼 것을 구할수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이곳의 상당수는 NANCY라는 여행사의 항공권을 대행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출발시 마일리지를 사용할려면 단체 할인용 왕복 티켓이 아닌 정상 적인 가격에 약간의 할인을 하는 티켓을 이용해야만 마일리지 서비스 를 받을수 있습니다. 그럴려면 편도 티켓을 이용하는게 좋은데 가격은 단체할인된 왕복 티켓보다 약간 비싼 정도 가격입니다. 만약 들어 가서 45일(보통 단체할인의 최대기간) 이상 머무는 경우라면 편도티켓 으로 들어가서 올때 다시 표를 끊는것도 좋습니다. 편도 티켓이라고 해서 입국거절이나 이런 걱정은 전혀 않하셔도 좋습니다. 항공권을 끊을때는 우리처럼 1주일 이전이라야 할인항공권이 가능하지 않고 내일 출발하는 편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날짜만 지정해주고 " 항공사는 상관없고 가장 싼것으로 끊어줘라 " 하면 이곳 저곳 전화해서 알아 봐줄겁니다.

태국이 한국에 대한 관계가 그리 좋지는 않아도 엄청난 관광객 숫자 때문에 거의 100% 통과입니다. 게다가 몇나라 돼지 않는 3개월 관광 비자를 받을수가 있고요.

그리고 저는 이곳 여행사를 통해서 태국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인 관광을 했는데 아유타야라는 곳의 일일 투어를 떠났습니다. 가격은 1인당 400B였는데 저는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제가 이리 저리 짱구를 굴려 보니 400B라는 금액은 이들이 큰 커밋션을 받고 판매하는 금액이 아니 라는걸 알수 있었습니다.

장거리 여행의 경우는 제가 보기에는 개별적으로 이동해서 현지 여행사를 이용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돼고 방콕 주변의 경우는 이러한 여행사를 이용해 일일 투어를 떠나는게 주머니와 정신건강에 도움이돼지 않을까 십습니다.

만약 이곳의 여행사를 이용할경우에는 권해드리고 싶은곳이 하나 있는데 BEST TRAVEL(282-1663, 629-1351(3))이라는 곳입니다. 카오싼 딱  중간(카오싼 프라이버시 건너편)에 있는데 이곳에 가면 '썬샤인'이라는 친구가 있습니다. 제가 다녀본 여행사중 최고의 메너와 정성입니다. 오른쪽 손을 쓸수가 없어서 왼손으로 업무를 보니 악수를 하거나 할 때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시면 돼고 구지 여행업무가 아니더라도 이것 저것 물어 볼때도 이곳을 이용해도 됩니다.

이곳을 이용한 여행자들의 경우 모두가 이녀석을 좋아 하게 돼고 이런 저런 덕담을 한마디씩 던져줄겁니다. 모두가 만족하고 있더군요. 저는 가끔 음료수(태국식 강장제, 닭액기스 크하~)를 사다 줬는데 제가 어려워 하는 문제점을 늘상 자기일로 생각하고 해결해 주었습니다. 내가 어디서 사기를 당하면 자기가 달려와서 해결해주고 뭔가 어려운점이 있을것 같으면 미리 자기가 말을 꺼내어 해결해주고 아주 좋은 사람이었 습니다. 예전에 '빡빡이'가 소개해줘서 찾아 왔다고 하면 아주 좋아할 겁니다. 또한 문제되는것중의 하나가 저녁비행기인데 G.H 체크아웃을 해서 짐을 잠깐 맡겨둘곳 찾기가 힘듭니다. 걱정마시고 썬샤인한테 부탁을 해보세요. 아마 들어줄거에요. 저는 그녀석이 먼저 " 너 방빼면 짐 어디다 둘데 없지.? 어디 돈내구 맡기지 말구 일루와 " 해서 거기다가 맡겨 두었습니다.

그리고 카오싼 미니마트쪽에 있는 여행사가 하나 있는데 이곳은 제가 이름을 모르겠네요. 너무 날씨가 더워서 에어컨 바람쐴려고 들어 갔던 곳인데 이곳도 상당히 친절하게 이것 저것 알아봐줍니다. 그리고 조금 윗쪽에 'WELCOME TRAVEL'이라는 곳이 있는데 인도인(파키스탄인?)이 운영하는 여행사입니다. 불친절의 극치를 달리는데 제가 마지막으로 입국할때는 항공권이 너무 싸서 이곳을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보다 조금더 윗쪽에 골목길에서 책상하나 두고 여행사를 하는 아줌마가 있는데 그 아줌마한테 뭔가를 할려고 여자애들이 주루룩 몰려 있어서 궁금하구 호기심도 생겨서 왜 그러냐구 했더니 이 아줌마가 자기들의 카오싼 엄마라고 하더군요. 저도 뭔가 물어 볼려고 갔는데 여기 저기 전화해주고 아주 아주 친절하게 이일 저일 알아봐 주셨어요. 정말 엄마같아요. 우리 엄만 않그러시는데.

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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